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부처님 말씀 146

어진사람의 다섯가지 보시

(어진 사람의 다섯가지 보시 ) (16)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진 이의 보시에는 다섯 가지가 있나니․ 어떤 것이 그 다섯 가지인가.첫째는 어진 이가 믿어서 보시함이요․둘째는 존경심을 가지고 줌이며․셋째는 자발적으로 주는 것이요 넷째는 때를 마춰 주는 것이며․ 다섯째는 남을 해치지 않고 주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또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믿어서 보시함에 어떤 복이 있는가? 믿어서 주는 이는 준 것을 얻을 때에 마땅함이 많게 되어 그의 소유가 풍부하고 재산이 많으며 값진 보물이 많고 뜻에 맞는 것들이 많으며․ 좋은 기물(器物)들이 많고․세간 사람도 믿는 그이를 믿어 줄 것이다. 비구여․이것이 믿어서 보시하는 복이다. 무엇이 ..

부처님 말씀 2019.03.19

초파일 연등 만들기

불기 2562년 서기 2018년 5월22일(음4월8일)은 사바 세계에 부처님이 오신날이다 그날이 오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찿는다 전국의 사찰은 사람으로 붐비고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불을 밝히고 법당에 모여 삼배를 하고 법회를 한다 부처님 오신날은 1 천7백여 년을 내려오는 대한민국의 큰 종교 행사 이다 해마다 맟이하는 초파일을 앞두고 올해도 연등을 만들어 달았다 바쁜 일상에 쫏기다보니 매년 연등을 만드는 일도 쉽지가 안타 올해도 5월7일날 부랴부랴 서둘러서 작년에 주방에 달았던 연등을 내려서 색바렌 연잎을 떼어내고 연잎을 접어놓고 등을 만들었다 연잎은 잘 접어야 한다 손끝으로 오무려서 줄무니를 살린형태로 잘접어야 모양이 이쁘게 난다 연잎을 붙히는 일도 배열에 맞게 잘부쳐야 하는데 처음에는 잘되지 ..

부처님 말씀 2018.05.13

일이 뜻대로 되는 사람 .?

아난이 말하였다 다음과 같이 들었다.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어떤 사람은 부처님을 섬기어서 부귀함을 얻어 뜻대로 일이 잘 되며, 어떤 이는 도리어 쇠퇴하고 줄어들어 뜻대로 되지 못하니, 어찌하여 이렇듯 같지 않습니까? 바라옵건대 하늘 중의 하늘[天中天]1)께서는 널리 설명해 주시옵소서.?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부처님을 받들되 명철(明哲)한 스승에게 계를 받아서 이를 잃지 아니하며, 정진하여 배우고 익힌 바를 받들어 행하여 아침․저녁으로 예배하고 공경으로 등(燈)을 사르며 재계(齋戒)함을 싫어하지 아니하며, 마음으로 늘 기뻐하는 이는, 선신(善神)2)이 옹호하여 가는 데마다 뜻대로 되어 온갖 일이 갑절이나 잘 이루어지며,하늘과 용과 귀신과 사람들의 공경을 받아서 나중에 반드시..

부처님 말씀 2018.01.09

오계와 팔관재계

오계 (五戒)와 팔관재계 (八關齋戒) 세속에서 생활을 하는 재가 신도들은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처럼 청정하게 수행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육재일 동안만이라도 신도들은 스님들처럼 수행을 하라고 가르치셨다 ※육재일 음력으로( 8일 14일 15일 23일 29일 30일 )이 ※육재일 이다 여기다 ( 1일 18일 24일 28일 )을 더해서 ※십재일 이라고 한다 한달 중에 육재일이 되는 날은 오계를 지키면서 3가지를 더 지켜야한다 ※오계 1 살생하지 마라 2 도둑질하지 마라 3 음란한 짓 하지 마라 4 거짓말하지 마라 5 술 마시지 마라 6 하루 한끼만 먹고 오후에는 음식을 먹지 마라 7 몸을 치장하거나 노래 부르지 말고 향수를 쓰지 마라 8 높은 평상에 않지 마라! 높은 평상이란..? (6번째는 육체 노..

부처님 말씀 2017.09.23

자식을 낳는 5가지 인연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자식을 낳는 데 다섯 가지 인연이 있다. 첫째는 본원(本願)이고, 둘째는 동업(同業)이고, 셋째는 효례(曉禮), 넷째는 내채(來債), 다섯째는 상채(償債)이다. 무엇이 본원인가? 소위 전생에 다른 사람의 자식이 단정한 것을 보고, 곧 ?나의 자식도 이와 같기를?이라고 원하여 말하는 것이다. 동업이란 동일하게 헤아려 좋은 상을 얻는 것을 말한다. 효례란 마땅히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을 말한다. 내채란 부모가 주로 생계를 꾸리며, 자식은 그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을 말한다. 상채란 자식이 생계를 꾸려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말한다. 자식은 세 가지 인연으로 생겨나는데, 첫째는 부모가 전세에 자식에게 돈을 꾸었거나, 둘째는 자식이 전세에 부모에게 돈을 꾼 것이며, 셋째는 원수진 집..

부처님 말씀 2017.09.06

선(善)은 복을 얻고 악(惡)은 재앙을 얻는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들었다. 언젠가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 (祇樹給孤獨園)에 계실 때, 부처님께서 아난(阿難)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지금 선정에 들어, 세상 사람들이 불도의 바르고 참되며 넓고 깊은 뜻은 알지 못하고 얕고 거짓되고 경박한 말로써 질투하는 마음을 베풀어 도의 근본을 비방하고, 허망하게 궁구하고 힐난함을 지어서 나의 제자들을 힐난하려고 하는 것을 불쌍하게 여기니, 너희들은 마땅히 바른 마음으로 이들 죄인이 혹은 사특하고 요망한 스승인지, 혹은 세속을 알지 못하는 간사한 사람인지 알아야만 하느니라. 만약 보살들이나 비구 비구니 나 우바새(優婆塞)우바이(優婆夷)가 경(經)에 밝고 고결(高潔)하여 어리석음을 열어 주고, 나고 죽음과 죄와 복이 모이는 바를 말해 주며,..

부처님 말씀 2017.09.04

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있다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2)께서 사위성(舍衛城)의 급고독원 (給孤獨園 :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었다. 그 때 바사닉왕(波斯匿王)은 갖가지 색체의 깃털로 장식된 수레를 타고 여러 신하가 옹위하는 가운데 사위성을 나왔다. 곧 동산으로 들어가 세존 계신 곳에 이르러 세존의 발에 머리를 대어 예를 올리고 한쪽에 앉아 설법을 듣고자 하였다. 때에 세존께서 바사닉왕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출현합니다. 무엇이 넷인가, 1 혹은 먼저는 추하고 뒤에는 묘(妙)한 사람이 있고, 2 혹은 먼저 묘하고 뒤에 추한 사람도 있으며, 3 혹은 먼저 추하고 뒤에 추한 사람이 있고, 4 혹은 먼저 묘하고 뒤에 묘한 사람도 있습니다. 1 어떤 사람을 먼저 추하고 뒤에는 묘하다 하..

부처님 말씀 2017.09.01

나쁜 벗은 달보듯이 그렇게 보아라

나쁜 벗은 달보듯이 그렇게 보아라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생루(生漏) 바라문이 부처님 계신 곳으로 찾아와 문안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그 때 생루 바라문이 세존께 아뢰었다. (2) 이 소경은 『중아함경』 제36권 148번째 소경인 「하고경(何苦經)」과 내용이 비슷하다. "나쁜 벗은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달을 보듯이 그렇게 보아라." 바라문이 여쭈었다. "좋은 벗은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달을 보듯이 그렇게 보아라." ( 바라문(婆羅門) 인도의 4성(姓) 계급중 가장 높은 계급. ) (힌두교의 제사를 주관한다. ) 바라문이 말하였다. "사문 구담(瞿曇)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은 그 요점만 간단히 말씀하신..

부처님 말씀 2017.08.28

술마시면 생기는 36가지 허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술을 마시는 것에는 서른여섯 가지 허물이 있다. ! 그 허물이란...? 첫째는 재산이 흩어지고, 둘째는 현세에 병이 많으며 셋째는 싸움을 일으키고, 넷째는 살생이 늘어나며, 다섯째는 성냄이 많아지고, 여섯째는 일이 뜻대로 안 되며, 일곱째는 지혜가 차차 줄어지고 여덟째는 복덕이 늘지 않으며 아홉째는 복덕이 자꾸 줄고, 열째는 비밀이 탄로 나느니라 열한 째는 사업을 이루지 못하고 열두째는 근심과 괴로움이 많아지며 열 셋째는 모든 감관이 둔해지고 열 넷째는 부모를 욕보이며 열 다섯째는 사문을 공경하지 않고 열 여섯째는 바라문을 믿지 않으며 열 일곱째는 부처님을 존경하지 않고 여덟째는 승가와 법을 공경하지 않으며 열 아홉째는 나쁜 벗을 가까이 하고 스무째는 착한 벗을 여의게 되느니라 스물..

부처님 말씀 2017.08.14

건타국왕이 개종한 인연

§♣♣§      Φ○²*            건타국왕이 개종한 인연         Φ○²*    .§♣♣§                                     건타국왕경(健陀國王經)                    후한(後漢) 안식국(安息國) 안세고(安世高) 한역권영대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1,250비구들과 함께 계셨다.그때 건타(犍陀)라는 국왕은 바라문을 섬겼는데, 이 바라문은 산중에 살면서 과일나무를 많이 재배하였다. 한번은 나무꾼이 그의 과일나무를 망가뜨렸는데 이것을 본 바라문은 곧 왕에게 가서 말하였다.“이 사람이 무례하게 나의 과일나무를 망쳤으니 왕께서는 마땅히 죽음으로 다스려 주시오.”..

부처님 말씀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