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미리 다녀온 설날 성묘 서기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맟이하였다 경자년을 코로나 19 병겁의 위세속에 어떻게 보냈는지 이루워 놓은 것도 없이 가버렸다 공포와 불안속에 경자년을 버티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새해를 맟이했지만 여전히 마음놓고 다니기가 어려운 시절이다 새해 1월이 지나고 구정 설명절이 다가오니 성묘를 다녀와야 할텐데 명절 연휴 기간은 묘역이 출입금지라 미리 다녀와야 하니 날을 잡아서 인천가족공원 으로 어머님 성묘를 다녀왔다 묘역주변은 여전히 미리 다녀가는 사람들로 차량이 붐비고 교통 정리를 하는 경찰들도 바쁜 모습이다 작년 가을 추석 성묘때와 주변의 풍경은 딴판인데 썰렁하기까지하다 초목이 우거지고 꽃이 피던 그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겨울날 찬바람만 옷깃을 스치며 언빰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