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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이는 세사람의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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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비구들과 함께 가시다가 길을 피해
풀 속으로 들어가셨다. 아난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왜 길을 버리고
풀 속으로
들어가십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앞에 도적이 있다.
뒤에 오는 범지 세 사람은 저 도적에게
잡힐 것이다.” 범지 세 사람은
뒤에서 오다가 길 가에
있는 금덩이를 보고,
모두 멈추어 그것을
나누어 가졌다.
그리고 그 중의 한 사람을 시켜
마을에 가서 밥을 사오라
하였다. 그 한 사람은
그 밥에 독약을
넣으면서
'두 사람을 죽이면 금을
나 혼자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 두 사람도 나쁜 생각이 들어,
그가 오는 것을 보고 둘이서
죽여 버린 뒤, 독약이
든 그 밥을 먹고 모두 죽었다.
차례 차례로 서로 죽임이 이와 같았다.
(출처 동국역경원 전자불전)
인간의 악한 욕심이 화를 부르고 결국은
다 죽는 과보를 만들었다 .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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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잡비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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