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부처님 말씀

일이 뜻대로 되는 사람 .?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8. 1. 9. 12:05

(자료출처 서해명산 청량산 흥륜사 경내 )

                                                                        아난이 말하였다  

                                                                     다음과 같이 들었다.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어떤 사람은 부처님을 섬기어서

부귀함을 얻어 뜻대로 일이 잘 되며,

어떤 이는 도리어 쇠퇴하고 줄어들어

뜻대로 되지 못하니, 어찌하여

이렇듯 같지 않습니까?

           

바라옵건대 하늘 중의 하늘[天中天]1)께서는

널리 설명해 주시옵소서.?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부처님을 받들되 명철(明哲)한 스승에게

계를 받아서 이를 잃지 아니하며,

정진하여 배우고

익힌 바를 받들어 행하여

아침․저녁으로 예배하고 공경으로

등(燈)을 사르며 재계(齋戒)함을

        싫어하지 아니하며,       

 

마음으로 늘 기뻐하는 이는, 선신(善神)2)이

옹호하여 가는 데마다 뜻대로 되어

온갖 일이 갑절이나 이루어지며,하늘과 용과

귀신과 사람들의 공경을 받아서

나중에 반드시 도를 얻나니,이러한

선남자와 선여인은 참다운

부처님의 제자이니라.

          

어떤 사람이 부처님을 섬기되 훌륭한 스승을

만나지 못하고, 경의 가르침을 보지

아니하고 믿는 마음이 굳지 못하며,

계(戒)라는 이름만 있을 뿐

바른 율(律)을 어기고 범하며,

          

(1) 부처님의 존호(尊號). 천(天)은 사람이 존숭하는 바며,

                      부처님은 다시 천들이 존숭하는 바이므로                                 

                    ?천중천이라 한다.                                               

                           (2) 정법(正法)을 지키며 사람에게 선을 베풀어 이롭게 하는 신.                   

     

 

이미 위의(威儀)를 잃은 채 향을 사르거나 등을 밝히는

등의 예를 행하지 않고, 항상 성내고 화내며

악한 말을 하고 욕을 하며, 6재(齋)때에

지계(持戒)하지 않고 살생을 행하며,

불경(佛經)을 공경하지 아니하여

  헤진 상자나 잡동사니 속에 두며,

 또는 처자(妻子)가 쓰는 식탁이나

   침대 등 깨끗하지 못한 곳에 놓으며, 

         

또는 벽에 그냥 걸어두고 책상이나 서가를

세우지 아니하여 세간의 속서(俗書)와

다름없이 취급하며,만약 병이

 심하면 부처님은 조금도 생각지 않고

곧 무당을 불러 점치고

 제사지내며 삿된 신에게 

빌면 천신(天神)은 멀리 떠나서

 보호를 받지 못하며,

        

요망한 도깨비가 날로 나오고 악한 귀신이

문에 깃들어서 그 가세(家勢)를 쇠하고

 줄어들게 만들기 때문에 가는 데마다

 화합하지 못하느니라.

          

이와 같은 이는 불제자가 아닐뿐더러 현세에서의

죄인이라,죽어서는 마땅히 지옥에

들어가서 온갖 독한 고문을

받게 되니,혼신(魂神)이

받는 그 고통의 혹독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어리석은 사람은

눈이 어두워서 스스로 반성하지 못하고,

 먼저 공덕이 없는 일을 행하고서   

      

도리어 천지(天地)를 원망하며,성인을

책망하고 하늘을 탓하니,미혹하고

어긋남이 이러하다.

이렇게 어리석어서 드디어 3도(途)에

얽매임을 당하게 되니라.

       ※ 3 도(途)란 지옥 아귀 축생의 세계에 떨어지는  과보를 말한다      

      

무릇 사람이 도를 얻음은 다

선(善)으로부터 나오니,경과 계율로

마음과 몸과 입을 막아라.

                                  

선은 크고 단단한 갑옷이라 칼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선은 큰배라 강을 건널 수 있으니,

능히 선을 지키고 믿는 이는 집안이

편안하고 화합하며 현세의 경사와

 복이 저절로 따른다.

          

그것은 스스로 행해서 얻는 것이요,

신(神)이 주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경과 계율을

믿지 않고 지니지

않으면 내세[後生]엔

         더욱 심하게 될 것이다.       

 

선과 악은 사람을 따르기를 마치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듯 하니,저절로 지옥에

떨어짐을 의심하지 말라.

난(難)에서 벗어나기를 구하며

진실로 믿고 범하지 말아야

처소가 항상 편안할 수 있는 것이니라.

          

부처님의 말씀은 지극히 성실하여

 끝내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부처님의 시대는 만나기 어렵고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려운 것이니라.

네가 지금 부처님을 모신 것은

 전생의 복이 큰 것이니,

      

마땅히 은혜 갚기를 생각하여 법과 교(敎)를

펴야 하느니라.널리 복밭[福田]을

위해 득도(得度)하기를 행하면

  이르는 곳마다 걱정이 없느니라.?

(출처 동국역경원 전자한글대장경)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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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49제 기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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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2022년 8월 21일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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