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문중 행사 기록 18

갑진년 2월 개국 공신 흥령 부원군 양도공 불천위 기신제

갑진년 2월 개국 공신 흥령 부원군 양도공 불천위 기신제 갑진년 2월 시흥 순흥 안씨 3파 양도공 기신제 갑진년 2월 개국 공신 흥령 부원군 양도공 불천위 기신제 갑진년 2월 19일(음 1월 10 우수)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아침에 우산을 챙겨들고 버스를 타고 시흥으로 향했다 우리 순흥 안씨 3파 문중은 금천구 시흥동에 6백년을 이어 내려오는 개국공신 흥령부원군 양도공 안경공 선조님의 묘소가 있는데 매년 음력 1월10일은 양도공 선조님의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흥령 부원군 양도공 안경공 (良度公 安景公)선조님은 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와 개국공신 3등이 되셨고 좌대언 (左代言)을 거쳐 중추원 도승지 (中樞院 都承知)가 되었다가 이듬해 전라도 관찰 출척사 (觀察 黜陟使 관찰사) 가되시고 사헌부 대사헌(大司..

2023년 12월 청주 판서공파 총회와 천심

2023년 12월 청주 판서공파 총회 가는날. 단풍들이 동장군의 몰아치는 찬바람속에 낙엽이 되어 하나둘씩 허무하게 떨어지는 11월에 군포 수리산 초막골로 문중 시제를 다녀오고 나니 계묘년 한해를 정리 해야 하는 12월이 성큼 다가왔다 12월 1일은 새벽에 일어나서 청주를 내려가야 하는데 내가 속해 있는 판서공파 종회에서 총회가 있는 날이다 새벽 5시30분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소지품을 챙겨 들고 6시에 집을 나섰다 거리에는 추운 날씨속에도 미화원이 바쁘게 움직이고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새벽 찬바람이 얼굴을 때리며 지나간다 인천 터미널 에서 7시10분발 청주행 버스가 있는데 그시간 버스를 타야지만 11시 총회에 여유있게 참석할수가 있어서 서둘러서 시내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부지런히 갔다 . 막..

계묘년 3년만에 가는 순흥 안씨 산본 참판공 시제

계묘년 3년만에 가는 순흥 안씨 산본 참판공 시제 가을이란 계절에 물들은 단풍들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11월 15일이다 아침에 송도역에서 전철에 몸을 실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산본으로 시제를 지내러가는 길이다 코로나19 병겁(病劫)이 세상을 휩쓸며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속에 저승으로 가게 만들고 세상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으나 .이제는 시절 인연이 다했는지 .. 다행이도 기세가 수그러 들었다 그래서 금년 가을 시제는 모처럼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추세이라 선조님의 산소에 종친님들이모여서 시제를 지내게 되었다 그래서 해마다 가던 시제를 코로나로 못가다가 3년만에 가는길이다 원래는 인천서 전철을 타고 가다가 금정역에서 내려서 마을 버스를 타고 수리고등학교에서 하차하여 초막골 공원으로 걸어 들어 가는데 나중에 알아 ..

경자년 시흥 양도공 기신제

경자년 시흥 양도공 선조 기신제 우리 순흥 안씨 3파 문중은 금천구 시흥동 소재에 6백년을 이어오는 양도공 안경공 선조님의 묘소가 있는데 매년 음력 1월10일은 양도공 선조님의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양도공 안경공 (良度公 安景公)선조님은 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와 개국공신 3등이 되셨고 좌대언(左代言)을 거쳐 중추원 도승지 (中樞院 都承知)가 되었다가 이듬해 전라도 관찰출척사 (觀察黜陟使 -관찰사)가 되시고 사헌부 대사헌(大司憲)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 보문관 학사 를 역임 했다 태조3년 부친상으로 사직한 후에 흥녕군에 봉해졌으며 한성부관윤(漢城府判尹 -서울시장)을 지냈다 태종16년 보국승록대부 집현전 대제학(集賢殿 大提學)이 되었다가 다시 흥녕 부원군에 봉해졌고 1421년 75세로 돌아가시니 조정에서는..

기해년 10월 시흥 순흥 안씨 양도공 종회 가을시제

기해년 10월 시흥 순흥 안씨 양도공 종회 가을시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 가을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야할 곳이 있는데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문중 시제를 지내러 가야한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집을 나섰다 서둘러서 간다고 해도 생각보다 늦여지는 경우도 있는데 시흥 종회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지내는 양도공 선조님의 시제는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두번째 정숙공 선조님의 시제에 참석을 하였다 (순흥안씨 제3파 정숙공 가을 시제) 정숙공 선조님의 시제를 지내고 문숙공 선조님의 묘역으로 이동을 하면서 보니 사당 주변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간다 해마다 와서 보는 가을 풍경이지만 볼때마다 잘가꾸어진 양도공 묘역 주변 경관은 한폭의 그림 처럼 펼쳐지는 우리 가문의 자랑스러운 성지이다 양도공 선조님의 시제를 시작..

2018년 산본 순흥 안씨 참판공 시재와 총회.

2018년 순흥안씨 제3파 산본 초막골 참판공 시재 무술년 가을 11월 10일 수리산 일대가 단풍으로 물들은 아침이다 9일날 시흥 양도공 종회에서 시제를 지내고 아침 일찌기 인천 송도에서 산본으로 왔다 해마다 수리고등학교 뒤 초막골을 찿아 오지만 작년부터 생태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달라진 환경에 선조님의 묘소를 찿아가는 마음도 더 경건해진다 공원에 들어서니 드믄드믄 사람들이 보이는데 부지런히 걷다보니 분수가 시원스럽게 가동되고 있었다 단풍에 물들은 나무들과 솟아오르는 분수를 보니 초막골 일대가 주변 경관과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화창한 가을날 주변은 단풍으로 물들고 산자락 묘소 아래에는 한적한 공원에 분수가 물을 뿜어 풍경이 아름답다 오색단풍으로 낙옆지는 나무아래 갓쓰고 도포 입은 사람들이 모여 ..

2018년 11월 순흥 안씨 시흥 종회 가을 시제

2018년 순흥안씨 시흥 양도공 종회 가을 시제 서기2018년 11월9일(음10월2일)은 시흥 양도공 종회 시제 가 있는 날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음력 10월이면 초하루 부터 초3일까지 3일간은 문중 시제로 바쁘게 보낸다 초하루날은 경북 순흥에서 시조공 시제를 지내고 올라와서 2일날은 시흥 양도공 묘역에서 시제를 지내고 3일날 시제가 있는 산본 참판공 종회로 간다 해가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면면히 이어져오는 우리 순흥 안문의 가을 행사이다 산천의 초목은 형형색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날씨도 찬바람이 부는 제법 쌀쌀한 날씨로 바뀌기도 하는데 8일날이 그랬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순흥에 가신 분들은 비오는날 불편하셨다고 한다 시제를 앞두고 찬바람이 불고 비내려서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9일날 아침은 다행..

청주판서공파종회 이사회 4번좌석의 인연

청주판서공파종회 10월 이사회 4번 좌석의 인연 .*'`'*.,.*'..*'`'*.,.*'`..*'`'* ..*'`'*.,.*'..*'`'*'`'*.,.* 10월의 가을 하늘은 유난히도 푸르고 산천에 초목은 단풍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한다 실록이 푸르른 결실의 계절이라 그런지 10월은 행사가 많은달 이다 6일과 7일은 능허대 문화축제가 열리고 12일은 청주 이사회에 다녀와야 하고 13일은 약사사 산사음악회가 있는날이며 17일은 노약자 교통사고 줄이기 켐페인에 참석해야하니 정말 바쁘게 생겼다10월12일 아침일찍 택시를 타고 인천 터미널로 향하여 7시50분 인천발 청주행 시외 버스에 몸을 싫었다 ..*'`'*.,.*'..*'`'*.,.*'`..*'`'* ..*'`' . 오늘은 판서공 종회에서 건물 매입건으로..

매봉 안병찬 선생 작품 도록 출판 기념 및 성산 배은식 여사 미수연

서기2018년 3월 25일 아침 일찌기 일어났다 충북 영동에 오전 11시에 행사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도 거른체 집을 나섰다 동인천역에서 7시8분발 용산행 급행 열차를 타야 영등포역에서 8시19분발 부산행 열차를 여유있게 탈수 가 있어서 동인천으로 향했다 충북 영동은 2016년 3월 30일에 매봉 형님의 송덕비 행사로 간적이 있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올해는 매봉 병찬 형님 부부 미수연과 겸해서 작품 도록 출판 기념 축하연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런 인연으로 2년이 지난 2018년 3월 25일날 또 영동을 가게 되었다 아침 일찍 와보는 영등포역인데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니 여행은 즐거운 법인가 보다 그런데 이번 영동행은 못갈 뻔한 여행이었다 금요일날 저녁에 둘째딸이..

순흥 안씨 제3파 정유년 참판공 가을 시제와 생태공원

순흥 안씨 제3파 참판공 가을 시제 서기2017년 11월 20일 아침 일찍 군포 산본동 수리산으로 향했다 순흥안씨 3파 참판공 시제가 있는 날이다 금정역에 도착해서 버스정류장에서 수원서 오신 세 분에 종원분을 만나 같이 마을 버스를 타고 수리고등학교 에서 하차하여 수리산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병학 형님께서 빨리오라고 독촉을 하시어서 걸음을 급하게 가는데 수리고등학교 뒤 수리산 일대가 공원으로 마치 딴 세상처럼 변해 있었다 작년 참판공 총회때에 공원으로 조성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막상 해가 바뀌어서 공원으로 변한 주변을 보니 옛 산길 모습은 사라지고 현대식 공원의 모습에 마치 딴곳에 온 느낌이 들었는데 시제 시간이 늦었지만 변해버린 주변 모습에 사진을 찍으면서 묘소로 향했다 음악 소리..

순흥 안씨 제3파 양도공파 정유년 가을시제

정유년 순흥 안씨 제3파 가을 시제 서기2017년 11월19일(음10월2일) 오전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순흥 안씨 제3파 양도공파 종회 묘역에서 종회장님과 원로 종원님을 모시고 추운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오신 수백여명의 종원님들에 열화같은 정성으로 선조님의 위덕을 기리는 가을 시제가 여법하고 원만하게 봉행되었다 양도공 선조님의 시제를 마치고 정숙공 묘역으로 올라가시는 종원님들에 모습 정숙공 선조님의 시제를 마치고 문숙공 묘역으로 이동하는 판서공 종회 병민 종회장님과 병록 박사 우리 순흥 3파는 해마다 가을에는 모두 3번의 큰 문중 시제 행사가 있는데 음력으로 10월1일은 순흥으로 가서 시조공 선조님에 시제를 지내고 올라와서 2일은 시흥 양도공 묘역에서 지내고 3일날은 산본 참판공 시제를 지내고 총회를..

황간 매봉 (安秉讚)先生 頌德碑 와 天心

黃澗 梅峰安秉讚 先生 頌德碑와 天心 옛말에 이르기를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그런데 살아있는 현세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송덕비가 세워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서기 2016년 3월30일 충북 영동 황간에 매봉 안병찬 선생에 송덕비가 세워지는 현장을 다녀왔다 매봉 안병찬 선생은 나와는 문중 종친으로 같은 항렬이나 연세가 많으신 형님이신데 송덕비가 세워지는 휼륭한 인연을 알게되니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 내블로그에 올려 기록에 남긴다 서기2015년 11월 산본 가을 시제때이다 산에서 시제를 지내고 내려와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영동 병칠 형님께서 황간 매봉형님에 송덕비가 지역 유림들에 손에 의해서 세워진다고 하셨다 뜻밝의 소식에 . 기쁜일이라 나는 즉석에서 ...

2015년 순흥 안씨 양도공 종회 임시총회

(시흥 4동 순흥 안씨 3파 양도공 종회전경 ) 2015년 5월28일 목요일 오후 3시경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청주종회에 병민 총무이사님이셨다 종회에서 온 전화라 내용이 궁금 했는데 ... 뜻밖에도 양도공 종회 계원 종회장님께서 . 건강상 의 이유로 종회장직을 내놓으셨다고 하면서 6월4일 목요일날 오전11시에 , 시흥종회에서 임시총회가 열리니 .. 참석하라는 내용이었다 . . (시흥종회재실전경) (上 양도공묘역 下 문숙공 묘역 ) 해서 목요일 4일날 오전에 시흥으로 향했다 11시 회의인데 그만 30분이상 늦어져 . 총회에 늦게 도착을 하였다 임시총회 진행모습 (19대 순흥안씨 3파 양도공파 종회장 으로 선출돼신 일중 (一中) 회장님 ) 새로 종회장에 선출되신 대사헌공파 일중 (一中)회장님께서 인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