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순흥안씨 제3파 산본 초막골 참판공 시재
무술년 가을 11월 10일
수리산 일대가 단풍으로 물들은 아침이다
9일날 시흥 양도공 종회에서 시제를 지내고 아침
일찌기 인천 송도에서 산본으로 왔다 해마다
수리고등학교 뒤 초막골을 찿아 오지만
작년부터 생태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달라진 환경에 선조님의 묘소를
찿아가는 마음도 더 경건해진다 공원에
들어서니 드믄드믄 사람들이 보이는데
부지런히 걷다보니 분수가 시원스럽게 가동되고
있었다 단풍에 물들은 나무들과 솟아오르는
분수를 보니 초막골 일대가 주변 경관과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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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 주변은 단풍으로 물들고
산자락 묘소 아래에는 한적한 공원에 분수가 물을 뿜어
풍경이 아름답다 오색단풍으로 낙옆지는 나무아래
갓쓰고 도포 입은 사람들이 모여
시재를 지내는 그모습은 1년에 한번 수리산
초막골에서나 볼수 있는 9백년을 이어가는
순흥 안문에 유가 고유 전통의 제레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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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안씨 제3파 참판공파 정기총회
초막골 묘역에서 시제를 다지내고 하산하여
지정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면 재실에서 총회가 열린다
참판공 영정에 일동 재배를 하고 가훈을 낭독하면
총무이사가 총회개회 선언을 하고 국민의례인
국기에 대한 경레와 묵념을 한다 이어서
식순에 의거 하여 종회에 큰 공로와
효행이 깊은 종원님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는데 모두 9분의 종원님 들께서
이번 총회에서 표창을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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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이 끝나고 회장님에 인사 말씀이 있으시고
식순대로 전차회의록은 유인물로 대체되고
엄무보고와 감사보고 등 을 진행하고
2018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 승인을 마무리 하였다
퇴임하시는 광선 회장님께 종회 사무장 님이 꽃다발을
드리는 장면인데 회장님께서는 2018년 시흥 양도공종회
신임종회장님으로 자리를 옮기셨는데
후임으로는 전 판서공 종회장이신 철모 고문님께서
총회의 의결을 거쳐 2019년 참판공 종회장직을 맡으시게 되었다
퇴임하시는 광선 회장님께서 후임으로 오시는
철모 회장님께 축하 화환을 드리는 모습
참판공 종회 신임종회장 님이신 철모 회장님의 인사말씀을
끝으로 서기 2018년도 참판공 시제와 총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다 12월 7일날은 청주 판서공 총회가
있는데 청주를 다녀오면 무술년 한해도
다지나가게된다 금년 새해에는
또 한해를 어떡게 보내나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벌써 12월달이니
무술년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안았다
그동안 종사일에 수고하신 회장님이하
임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림니다
다음 블로그는 9월달 까지 만 운영되는 관계로 티스토리 이전을 위해서
그동안 이모티콘 이미지가 훼손된 체로 있던 것을 삭제 처리하고
재편집 하였다 마지막 이미지도 원형이 흐트려 졌으나
그동안 제작 하는데 들인 공력이 너무 아까워 보존을 위해서
일부는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 놓았다 서기 2022년 9월 4일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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