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순흥 안씨 시흥 종회 가을 시제

(자료출처 양도공 묘역 2016년 11월 1일 오전 11시55분 촬영 복사유출 금지)

 

  2018년 순흥안씨 시흥 양도공 종회 가을 시제     

 

서기2018년 11월9일(음10월2일)은 시흥 양도공 종회 시제 가 있는 날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음력 10월이면 초하루 부터 초3일까지 3일간은

문중 시제로 바쁘게 보낸다 초하루날은 경북 순흥에서

시조공 시제를 지내고 올라와서 2일날은 시흥

양도공 묘역에서 시제를 지내고 3일날

시제가 있는 산본 참판공 종회로 간다

해가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면면히

 이어져오는 우리 순흥 안문의 가을 행사이다

 

산천의 초목은 형형색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날씨도 찬바람이 부는 제법 쌀쌀한 날씨로 바뀌기도

하는데 8일날이 그랬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순흥에

  가신 분들은 비오는날 불편하셨다고 한다 시제를 앞두고

찬바람이 불고 비내려서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9일날 아침은 다행이도 비가그쳤다

 

 

(양도공 선조님 묘역 시제 장면)

양도공 선조님의 시제를 지내고 정숙공 선조님의 묘역으로 이동중인 장면

 

 

정숙공 선조님의 시제를 끝내고 다시 건너편 문숙공

 

 선조님의 묘소로 이동하는 장면인데 양도공 선조님의 묘역아래

 

문숙공 선조님의 묘소가 있다 가을날 단풍이 물들어

 

주변의 나무들이 형형 색색인데 하늘을 보니

북방의 힌구름은 흘러 흘러 양도공

선조님의 사당위로 걸쳐지난다

 

 해마다 보는 주변 풍경이지만

 

나이가 들어서 인지 볼때마다 느낌이 새로운데 

 

우리네 인생도 저흘러가는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백세시대라고는 하지만 수명역시 장담할수없는 세상이니

   

금생의 인연이 얼마 안남아서 인지도 모르겠다 !

 

 

 

이 사진은 문숙공 선조님의 제사가 끝난후 병하 총무이사님의

사회로 문숙공 회의 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시제를 끝내고 점심 식사를 하시는 장면 )

깊어가는 가을날 11월8일 ~ 9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며 일기가 불순했던 관계로

종원님들의 참석이 저조했으나 다행이 해가 뜨고 날씨가 좋아져서  

시제를 잘 지내고  점심 식사를 하셨다

 

(文肅公 執禮 秉七)

순흥 안문의 제3파 시흥 양도공 종회 가을 문중 시제는
그렇게 끝이나고 점심 식사를 마친 종원님들은
내일있을 참판공 시제를 지내기 위해서
산본으로 향하시고 나도 追慕齋 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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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모티콘 이미지가 훼손된 체로 있던 것을 삭제 처리하고

재편집 하였다 마지막 이미지도 원형이 흐트려 졌으나

그동안 제작 하는데 들인 공력이 너무 아까워 보존을 위해서 

    일부는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 놓았다  서기 2022년 9월 4일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