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시흥 양도공 선조 기신제
우리 순흥 안씨 3파 문중은 금천구 시흥동 소재에 6백년을 이어오는
양도공 안경공 선조님의 묘소가 있는데 매년 음력 1월10일은
양도공 선조님의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양도공 안경공
(良度公 安景公)선조님은 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와
개국공신 3등이 되셨고 좌대언(左代言)을 거쳐
중추원 도승지 (中樞院 都承知)가 되었다가
이듬해 전라도 관찰출척사 (觀察黜陟使 -관찰사)가
되시고 사헌부 대사헌(大司憲)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
보문관 학사 를 역임 했다 태조3년 부친상으로 사직한 후에
흥녕군에 봉해졌으며 한성부관윤(漢城府判尹 -서울시장)을 지냈다
태종16년 보국승록대부 집현전 대제학(集賢殿 大提學)이 되었다가
다시 흥녕 부원군에 봉해졌고 1421년 75세로 돌아가시니
조정에서는 예로서 대장(大葬)케했다 세종께서는
제문(祭文)을 내리셨고 불천지위(不遷之位)
부조지전 (영구히 사당을 모시는 영예)의
특별한 특전을 내렸다 묘소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74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참고자료 順興安氏 略史)
경자년 기신제 는 참석하신 종원님들께서
전부 마스크를 쓰고 계신데 예년에 볼수 없는 풍경이다
사태가 심각하니 만큼 양도공 종회에서 시제 참석
종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준비 하고 참석하라는 공지를 보내셨다
점심 식사가 끝나고 재실에서 2020년 총회가 열렸는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하여 일부
종원님들은 재실밖에 계시고
종원님들이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안았다
정기총회는개회를 선언하고 국민의례와
선조님에 대한 묵념 가훈낭독 표창장 수여
회장님 인사 말씀 엄무보고 감사보고를 하고
2019년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하여 모여 있지 말라는
지침이 있어서 재실에서 밖으로 나와 미리
선물을 받고 계시는 여성종원님들 사진인데
여성분들도 시제에 많이 참석을 하신다
서기 2020년 경자 2월3일(음)1월10일은 시흥 양도공 종회 묘역에
선조님 제사에 참석하고 1월11일 입춘날은 부처님
성전에 입춘 불공을 드리고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맟이 하였다 경자년 한해를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세상은 전염병으로
편안 하지안은 형국이다
중국에서 일어난 업보가 세계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니 경자년은 불안과 공포의
시작이나 문재인 정부는 병겁이 일어나는
시대에 잘 대처하고 있다
어느 예언가의 글에 의하면 기해년 음력 11월9일 병자일 부터
병겁의 운수가 시작됐다고 한다 중국에서 병겁이 일어나
퍼지며 일본 열도의 재앙과 침몰을 예언했는데
미래의 대한민국은 세계의 중심이 된다고
예언했다 미래가 불확실하니
정말 나라가 잘돠려면
시국을 정확히 보는 지혜있는
국민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서기 2022년 8월 27일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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