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天心 의 블로그

천심(天心)의 연경산 .산행기 .! 봄..~! 에 여신은 어느틈엔가 ? 내곁에 와있고 .. 살랑거리는 따스한 봄바람은 코끝을 스치며 봄날 ..! 아름다운 여심이 가슴으로 스며들며 .. 산과들에는 개나리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 계절에 변화를 실감케한다 산과 들에 꽃이 피는 화사한 봄날이다 .. 아침에 일어나서 ..목욕을 다녀오니 .. 세월에 무심한 천심(天心)이지만 . 오늘은 갑자기 인근 산에라도 가고 싶어진다 ..! 오늘이 4월26일 일요일인데 음력으로는 3월8일 약사재일 날이며 .. 6재 (六齋)일 날이다 사천왕경전에 내용을 보면 . 재일날 에는 제천(諸天)이 사람의 선과 악을 살핀다. 저 수미산(須彌山) 위에 곧 제2 도리천(忉利天)이 있는데, 천제(天帝)의 이름은 인(因)이며, 복덕이 훌륭하고 ..

4월4일 토요일 .오전 8시53분 아침 일찍 동인천에서 .. 용산행 급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 서울로 외출 이다 . 목적지는 숭례문상가 ..~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 아침 일찍 급하게 용산행 전철을 탔다 .. 오후에 선약이 잡혀있으니 ... 일찍 서울을 갔다와서 .. 오후에 다시 나가야 한다 블로그에 오시는 벗님들은 봄 나들이 가신다고 , 하시는데 ... 나에게 봄 나들이는 남의 나라 애기이고 결코 한가하지 안은 토요일이다 동인천에서 급행 전철을 타면 신도림 까지는 약35분 용산까지는 약45분이 걸린다 아침 시간에 전철은 승객을 실고 천심도 태우고 . 내달려서 .. 용산역에 도착 하였다 .. ( 남대문시장 방향 ) ( 과일을 노점에 내놓고 장사 준비 하는 모습)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 상..

청량산과 천심이 만난 밤토끼 . 3 월2 1일 오후 . 할일을 대충 정리하고 오후 5시에 집을 나섰다 .. 블로그에 오시는 벗님들마다 주제가 .봄에 관한 이야기이라 .. 쌀쌀한 기운에 아직은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산책에 나섰다 집근처에 동쪽으로는 청량산이 있고 뒤로는 연경산이 둘러있지만 .. 작년에 갔다온 뒤로는 청량산을 가는 게 올해 들어 처음이다 참 ..! 지척에 산이 있고 바다가 있지만 .. 뭐 가 그리 바쁜지 자주가지 못했다 하긴 작년 부터는 블로그 까지 하느라 .. 컴퓨터에 안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 .. 참 ..산에는 더 가기 어렵다 . 동네 어귀를 돌아서 서쪽을 보니 .. 아파트 지붕 사이로 태양이 지는데 .. 황사 먼지로 햇빛이 뿌였다 나는 산책을 하러 밝에 나오면 마음이 한가해..

(손..손은 마법의 손이다 ! .인간은 손으로 못하는게 없다 ..블로그도 손없으면 뭘로할..깡..ㅎㅎㅎ)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 이제 1년이 다되어간다 .. 봄이오는 소리를 들으며 . 지난해 3월 땅거미 마실가는 ..어둠이 깔리는 밤 에 컴푸터에 안아서 .. 할줄도 .모르는 블로그를 민들겠다고 ..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 손가락으로 .자판을 더듬 더듬 . 이것 저것 눌러보며 .. 헤메던 .. 때가 ..벌써 만 10개월이 지났다 .. . 컴퓨터 실력이라고는 .아는게 .. 인터넷을 검색하여 . 보는게 .전부이고 .. 특별히 할줄 아는게 있다면 .. 족보 문서를 만드는 기술 이외에는 별로 .. 아는 게 없는 형편 ..이었다 처음 시작 할때는 .. 큰애가 ..아빠는 할줄도 모르는 블로그를 한다고 .. 우려와..

아직도 남아 있는 갑오년 의 ..힘 .! 새해 .달력을 보면 ..엄연히 을미년 1월 달이다 오늘 날짜는 1월 11일 일요일 날이다 달력을 보면 .분명히 새해 이고 .. 을미년이다 .. 그런데 ... 음력을 보면 .오늘은 갑오년 11월21일 날이다 음력이 아직 남아 있다는 예기다 다 아는 예기를 .왜..? 나는 글로 쓰는가 ..? 하면은 .. 인간은 태여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데 . 살면서도 싫든 좋든 간에 누구나 . 길흉 화복을 겪으며 살아간다 . 그런데 .. 사주니.팔자니 하는 세속적인 .학문은 .음력을 기준으로 . 운명을 관찰한다 . 그레서 .해가 바뀌였어도 .. 사람들에 운명은 아직도 갑오년에 영향을 받는 다고 본다 ... 그래서 . 양력으로 을미년 2월 18일까지가 .(갑오년 음력 12월30일이다)..

(4번 출구 계단을 내려와서 .전철을 타러 가는 방향) 서기 2014년 12월30일 .오후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 숭례문에서 전철을 타기위해서 서울역을 향해서 걸어서 내려오는 길이다 한해를 보내는 마음은 .... 일년을 살아 왔지만 ..어제나 오늘이나 .거리는 똑같은데 .. 보내는 마음만 .세월에 무상함 때문인지 / 웬지 .모자르고 허전한것 갔다 .. 저녁 나절이라 서서히 해는 저물어 가고 .. 거리에 사람들도 바삐 걷는다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상인들이 길바닥에 늘어놓은 물건들을 보면 오늘은 뭘 파시나 하고 . 쳐다보며 가는데 .. 그러다보니 . 어느새 전철을 타기 위해서 내려가는 지하도 입구에 도착했다 4번출구 ..! 계단을 내려 가는데.. 올때는 없었는데 .. 내려가면서 보니 ..

서기 2014년 12월31일 . 오늘은 .갑오년 의 마지막 날이고 .. 또 밤 12시를 기준으로 달력이 바뀌는 날이다 ,, 오후 4시가 넘어서 .. 집을 나섰다 .. 천도 절벽 ..! 천심(天心)이 향하여 가는 목적지다 .. 바다와 산과 주변 도시 경관이 어우러져 . 또하나의 .볼거리와 .풍광을 연출 하는 .곳 . 별 에서온 그대 .촬영지 . 천도 절벽 아래서 .. 오늘 해넘이 행사가 있다 . 황기순씨 사회로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연말의 문화 행사 로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인 석산 개발 의 의지가 담긴 .. 뜻있는 행사다 .. 마을 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니 .. 추운 날씨 인데도 .. 불구 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 하늘을 보니 .. 해는 기울기 시작하여 구름에 가리운채 서해 바다 속으..

설탄 (雪憚) 쏫아지는 ..밤 .! 서산 음암 탈출기 ..! 서기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오전 . 갑자기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받고 .일요일 하루 일정을 모조리 뒤로 한채 인천 터미널에서 오전 11시35분 발 서산행 직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산을 가야 할일이 생긴 것이다 . 목적지는 운산면 고풍리 이다 운산 까지는 여러번 가봤는데 .. 서산은 초행길이다 .. 운산을 거쳐가던 버스들이 서해 대교가 생긴 이후로는 운산을 거치지 안고 . 그대로 서산까지 직행하기 때문에 .. 서산 터미널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 .운산으로 다시 와야한다 운산면은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로 유명하며 . 나와는 인연이 깊은 곳이다 .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이 있는 용현리 에서 . 원평리 쪽으로 가다보면 .고풍리 가 나오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 이웃 블로그 를 방문하다보면 .. 수만은 블로거분들 중에 .. 특별한 블로그를 만나기도 하는데 .. 호기심도 있지만 .. 한번 방문하고는 친구 신청부터 한다 .. 상대방의 의향은 전혀 모른채 .. 당연히 승인이 날줄알고 .. 기다렸으나 .. 웬걸 ..상대방은 ..생각이 다른 사람이다 답변이 오기를 .. 서로 왕래도 안해보고 ..하는 친구 신청은 사양한덴다 사이버상이지만 ..친구란 서로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니 서로 왕래하면서 .. 공유할 정보가 있거나 ..또는 친구 삼을 만큼 .. 믿음이 가면은 .그때 가서 친구 신청 의향을 물어오면 .. 결정하겠단다 .. 또 ..친구 신청의 폐단도 덧붙혀서 . 말하는데 .. 대부분에 블로거 들이 친구 신청을 해서 막상 승인이나면 .. 왕래도 안한..

다사 다난 했던 갑오년 한해가 .. 역사의 저편 넘어로 .사라지려하고 있다 . 지난간 한해를 생각해보면 새해를 맞이하면서 .. 또 일년을 어떻게 사나 .?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 막상 12월달이 되여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유래가 없는 불경기속에 .. 정말 살아온게 용하다는 생각이든다 . 희망의 갑오년을 맞이 하였었으나 . 사월에 대형 참사와 내리막길을 가는 경제난속에 .. OECD 국가중 자살율 1위 하루 평균 40명 꼴..자살 .!ㅡ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발표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고 .. 가난한 사람들은 .어려운 1년을 힘겹게 버티어 왔다 . 어지러운 세상..! 험악한 오탁악세 이지만은 .. . . 연말이 되면은 사람들은 성탄절을 맞이하고 송년회 를 하며 12월을 마무리한다 서..

가을은 .오곡백과를 수확하게 하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또 가을은 산천을 오색 빛갈로 물들이며 .. 사계절중에 산천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서 .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사랑과 추억을 만들게 한다 . 그래서 단풍이 물든 가을은 꽃피는 봄 다음으로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데 .. 그런 가을이.. 떠나게 될때는 화려했던 나무에 잎새는 .낙옆이되여 . 허무하게 /떨어진다 . (서기2014년 11월28일 오전11시27분 내리는 비 촬영 ) 겨울을 재촉하는 찬바람에 힘없이 옷을 벋는 나무는 . 알몸이 되여 동장군에 입성을 알리는 겨울비에 몸을 적시며 칼바람에 몸을 떨다 .. 서쪽하늘에 지는 태양이 잠시 비쳐주면 .. 따스한 기운에 몸을 말린다 .. 갑오년 한해를 보내면서 .. 사월의 슬픔과 삶에 고뇌속에..

(서기 2014년 11월30일 오후 2시27분 촬영 ) 서기2014년 11월30일 오후 ... 청소중에 ..딸아이가 .갑자기 큰소리로 ..아빠를 부른다 .. 청소기를 멈추고 ..왜..? 그러냐 .했더니 .. 무지개가 떴덴다 창밖을 보니 정말 북쪽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연경산위에 뜬 무지개가 .. 사라지기 전에 서둘러서 사진을 찍었다 햇살에 밀리며 .. 연경산 위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점점 사라져가는 무지개 ... ( 사진을 찍은지 수분만에 하늘에 무지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하늘에 조화는 참으로 변화무쌍 하다 .. 12유지가 도는 날중에 29일날은 .. 우주의 기운이 특별한 날이라 하루를 조심을 하면서 .. 일기를 관찰을 하는데 .. 28일날 비가 오더니 . 오히려 비가올 확률이 높은 29일날..

甲午年 사월에는 꽃비가 내렸다 ... 그모습을 찍기위해서... 천심이 거리에 나섰다 바람이 불어주기를 기다리며 / 한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 .. 베스트컷 ..! 작품울 만들기 위해 ... 바람에 거친 숨결이 얼굴을 스치며 .. 가슴으로 파고 들기를 . 나는 기다렸다 . 어렵게 찍은 ... 한장의 사진이 내블로그를 장식하며 오시는 벗님들의 시선을 멈추게 할것이다 . 사월의 거리는 온통 꽃잎으로 ..뒤덮혔다 .. 그러나 .! 팽목항 슬픈 소식에 꽃잎은 다떨어지고 나무는 푸르른 새옷으로 갈아있었다 그리고 .. 다시 시간은 흘러서 .. 10월이 닥아오자 ... 나무는 다시 새옷으로 갈아 입기 시작하더니 .. 산천을 오색 빛깔로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그러나 .. ! 아름답던 그 모습은 ... 소리없이 찿아온 .가..

10월23일 늦은밤이다 . 화곡동 강서구청 근방에 엄무차 다녀오는 길이다 주변에 유홍가 등 술집들이 .밀집된 지역인데 . 걸어오다보니 .웬. !.음악 소리가 났다 멀리서 보니 엿장수였다 . 밤중에.가위춤을 추며 장사를 하고 있었다 .. 여자분이 가위를 들고 .춤을 추고 .. 남자분은 .엿을 팔고 있는데.. 가을이라고 는 하지만 .. 제법 밤에는 쌀쌀한 날씨인데다 .. 주변에는 길가는 행인들도 별로 없다 . 가까이 다가 가면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유홍가 주변의 밤풍경이 블로그에 올릴 소재 거리가 . 될수 있기 때문이었다 .춤추는 여자분 한테 엿값을 물어보니 플라스틱 팩 1개 3천원 두개는 오천원인데 만원 어치를 사가란다 너무 많다고 사양을 하고 대신 오천원 어치를 사면서 .. 인터넷에 올릴고 싶은데 .. ..

가을이 깊어간다 . 블로그에 오시는 벗님들마다 .. 글의 주제가 ..가을이다 .! 가을 의 정취에 젖어서 .. 단풍이 물드는 산천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시며 .. 나무 잎새가 ..오색으로 곱게 물드는 자연의 팻션쇼를 .. 구경하러 .산으로 들로 가신다 .. 천심은 .? 어딜갈까? .. 나는 가을과 데이트하며 동네에서 논다 ..! 서해 명산 청량산 ..연경산이 .지척이지만 .. 굳이 멀리 갈것도 없다 ..! 길가 도로만 .바라봐도 ..! 가을은 ..정말 ..? 내곁에 마치 헤여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애인 처럼 와있다 .. 가로수의 잎새가 ..방금 갈아 입은 .새옷처럼 .. 곱게 물들어 정말 아름답다 ... 찰깍.!..ㅎㅎㅎ 집밖을 나가면 ..길가에 가로수 가지마다 이미 푸르름은 사라지고 ....

가을이 소리없이 깊어간다 ..! 산들 거리는 가을 바람을 체온으로 느끼며 . 산천의 기운이 결실의 열매로 .. 보답하는 .계절이다 .!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뭉게 구름 꽃을 피우며 . 청량산에 걸려있다 . 오늘은 서기 2014년 10월16일 목요일이다 (음력9월23일이며 육재일날이다) 오후에 집을 나..

(천심(天心)의 블로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목륜상법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림니다 . 먼저 .천심(天心)과 이웃 하시여 왕래하시며 서로 안부를 전하고 작품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소통을 해주시는 블로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목륜상법 블로그는 불가의 (점찰법)으로 신라 고려 시대 이후로 오랜 세월 그맥이 끊어진 법이 었으나 .. 현대에 이르러 공식적으로 사찰이 아닌 개인이 블로그에 올리여 공개되는 것은 최초인 블로그 입니다 목륜상법 (木輪相法)십이유지 (十二有支) 이십팔수 (二十八宿 ) 블로그는 하루에 방문객이 이 삼십여명에 불과한 알려지지 안은 숨은 블로그 이지 만은 왕래 하시는 이웃 블로거 분들중에는 블로그계에 대단한 블로거 고수분들과 인연 지어진 블로그 입니다 오..

시 . .(詩) 제목 . 전철에 탄 거지여인. 전철에 탄 거지 여인 행색을 바라보니 . 초여름날 겨울 옷에 헝클 어진 머리하고 지저분한 얼굴에는 땀방울이 흘러내려 가슴을 적시누나 . 손에 들은 비닐 봉지안에 뭐. 들었나 궁금하네 . 무슨 업보 지었 길레 현세(現世)에 거지인가 ? 바라보는 이내 ..

서기2014년 10월8일 .오후 연경산으로 산행을 가면서 .. 대각사 경내에서 해수관음상을 올려다 보다가 우연히 나무가지 사이로 관음보살님에 햇살이 비치는 얼굴이 보이는 모습을 발견했다 . 오 ...우 ..대박 ..! 순간 ..햐 ..사진을 찍으면 작품이 될것 같고 딱 좋을것 같아서 .. 폰을 대고 .찍..

( 대각사 에 도착 하자 해가 서해 바다로 지며 마침 관음상 얼굴 위로 비치는 모습 ) 서기2014년 10월 5일 산행을 나섰다 얼마만에 산행인지 .모른다 지난 4월19일 연경산을 다녀온뒤 근 5개월이 넘었다 살고있는 동네 .집앞으로 .청량산이 보이고 .. 뒤쪽은 연경산 이 둘러 쳐있는데 . 마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