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천심의 꽃피는 인연 62

가을이 오는 모습과 호접란..

가을이 오는 모습과 호접란. 금년 봄에 사온 스토크 꽃이 9월 인데 또 피어나서 진한 향기를 풍긴다 *'`'*.,.*'..*'`'*.,.*'`..*'`'*.,.*'..*'`'*.,.*'..*.,*'..*'`'*.,.*'`..*'`'*.,.* 가을이 오는 모습과 호접란 *'`'*.,.*'..*'`'*.,.*'`..*'`'*.,.*'..*'`'*.,.*'..*.,*'..*'`'*.,.*'`..*'`'*.,.* 가을을 재촉하며 내리는 빗속에 무더웠던 여름에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며 화단의 식물에게도 변화가 감지된다 화단에 기르는 식물중에 꽃이 피는 식물이 모두 13종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반갑게도 7년된 호접난에 올해는 꽃이 필려는 징조가 나타났다 이 호접난이 집에 들어온지는 2015년 2월 어머님 생일 선물로..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 보석 산수국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여름을 알리는 6월도 다가고 있는 어느날 외출하는 길에 동네 화단을 둘러보니 산수국이 활짝 피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몇장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데 산수국 포스팅은 2017년 6월 처음 블로그에 올린 이후로 3번째가 된다 그동안 산수국이 많이 성장을 해서 올해도 무성하게 꽃대를 이루고 있다 산수국의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이라고 한다 사람 마음도 쉽게 변하지만 아름다운 산수국의 자태에 비하면 꽃말이 마음에 안든다 ㅋㅋ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신축년 동네 화단에 핀 숲속의보석 산수국 ..

천심의 나리꽃 피는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서기2019년 화원에서 두구루의 노란 나리꽃 화분을 사왔는데 그해 겨울 한그루는 죽어 버리고 나머지 하나가 살아 남아서 2020년에 꽃을 피웠다 그리고 한겨울을 지나고 금년봄에 싹이 나오길레 잘 관리를 하였더니 무럭 무럭 잘자라서 꽃이 피었다 고맙고 반가운 마음에 3송이가 핀 노란 나리꽃을 블로그에 올림니다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천심의 나리꽃 피는 인연 29년된 군자란이 3월에 꽃이피기 시작하여 화사한 모습을 블로그에 올려서 벗님들에게 공개를 하였는데 5월인 지금도 나머지 봉우리가 꽃을 피우고 있으니 군자란 꽃 수명이 약 석달을 가는 것 같다 화원에 가..

신축년 29년 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신축년 29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신축년 29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신축년 29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신축년 29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신축년 29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식물을 키우다보면 잘자라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사온지 1년을 못넘기고 죽는 경우도 있는데 오랜동안 가꾸며 잘키우기란 쉬운일이 아닌것 갔다 그런데도 20년 ~30년 식물의 수명대로 잘 키우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집에 군자란이 그런 경우이다 올해 29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말이 쉬어 29년이지 켤코 작은 세월이 아니다 금년에도 꽃이피었다 오래전에 포기 나누기를 해서 2개의 화분이 있으나 모분은 수명이 다되어서 그런지 금년에는 꽃대가 2개만 올라왔는데 이마저도 성장이 부실한 상태이다 그래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주니 여간 고마..

신축년 천심의 정원에 오는봄

신축년 3월 남쪽 지방부터 꽃피는 봄소식이 올라온다 우리집은 서해바다 끝자락이라 봄소식이 조금은 늦은 편이다 벗님들 방에 가보면 봄꽃들로 향기가 그득하고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런데 우리집의 화단에 봄소식은 쬐끔은 남쪽 보단 늦은편이다 화단에서 겨울을 보낸 군자란에 꽃대가 올라왔는데 올해로 29년째다 군자란은 수명이 30년을 간다는데 이제 노쇠하여 시들을 때가 된듯하다 그레서 그런지 모분은 대형 화분에 분갈이를 한상태로 오랜세월 그냥 키웠더니 더이상 번식이 안되고 금년에는 올라오는 꽃대도 좀빈약하다 그런대도 2개의 꽃대가 올라와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뒷쪽 중앙에 하나있는 꽃대가 모분인데 신축년 추운 겨울을 베란다에서 보네고 꽃대가 올라오니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군자란의 꽃말은 고귀 우아..

병마속에 핀 덴마크 무궁화 4송이꽃

병마속에 핀 덴마크 무궁화 4송이꽃 (진딧물이 끼고 봉오리가 부러지고 잎사귀가 말라버리는 현상) 9월달에 동네 화원에서 사온 덴마크 무궁화가 병이든 상태이었는지 진딧물이 끼고 꽃봉우리에 힌띠가 생기면서 꽃이 피기도 전에 부러져버리는데 진딧물 약을 쳐봐도 소용이 없었다 나무의 상태는 잎사귀가 누렇게 뜨고 꽃봉오리는 좀자랄만하면 걍 다부러져 버렸다 몰골을 보면 고사 직전이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이되어 살균제를 투약하였는데 성장에 문제가 생겼다 휴유증 때문인지 봉오리가 미처자라기도 전에 개화를 하였다 목에 힌띠가 생기는 증상을 사라졌으나 저성장 상태에서 개화를 하니 꽃도 자연이 작게 피었다 (꽃봉오리에 힌띠가 생기면서 부러지는 병) 야밤에 피고 있는 덴마크 무궁화 병마와 싸우며 독한 약을 뒤집어 쓴체 끈질기게..

행운목 2번째 꽃10년 자라면 필까?..

행운목 2번째 꽃10년 자라면 필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의 정원에 6년만에 행운목 꽃이 피었었다 5월 27일 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진한 향을 풍기며 베란다와 집안을 향기로 뒤덥었다 행운목 꽃은 수명이 하루인데 약 600송이에 꽃이 다지기 까지는 열흘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꽃잎이 시들고 다져서 화원에 문의하니 꽃대를 잘라버리는게 좋타고하여 과감하게 제거하였다 그런데 막상 꽃대를 싹뚝 잘라버리고 보니 허 ~이게 자랄것 같지가 안았다 줄기 몸통 부분을 싹뚝 잘라버렸으니 어디서 싹이나나 ..하고 막막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변한게 있나하고 디려다 보는게 일이었다 어떻게 싹이 올라오는지 모르고 경험도 없으니 궁금해서 매일 디려다 보는게 일이었다 그렇게 약 한달이 지났을까.? 잘린 부분 옆으로 드디어 새싹이 ..

경자년 7월에 핀 치차꽃 한송이

경자년 7월에 핀 치자꽃 한송이 치자 화분은 2구루 가 있는데 작년에 사다가 키우면서 겨울에는 거실에 드려놓고 관리를 하였다 집안이 덥고 건조해서 물을 자주 뿌리다 보니 뿌리가 썩어서 비실 거리는 사이에 긴 겨울을 지나 봄이왔다 겨울동안 성장을 못해서 잎세도 누렀게 변해서 다 떨어지고 가지만 달랑 남아서 보기가 민망할정도였다 흙을 보충해주고 베란다로 내놓으니 싹이 나오고 생기가 돌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 이상하게 자라지를 안어서 관찰을 해보니 유독 치자 화분만 진딧물이 뒤덮었다 벌레들이 새까마게 달려들어 새순을 빨아먹으니 잎세마다 쪼그라 들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팔을 걷어부치고 약을 치고 진딧물을 잡기시작 했는데 좀나아지나 싶더니 여전히 벌레들이 몰려와서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진딧물의 공격으로 몇개..

경자년 6월에 핀 숲속의 보석 산수국

경자년 6월에 핀 숲속의 보석 산수국 6월22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20년을 넘게 다닌 동네 이발소로 향했다 머리털과 수염은 왜이리 빨리 자라는지 깍을 때가 지났는데.. 요즈음 코로나 땜시 이발하러 가기도 찜찜 하지만 그래도 못생긴 얼굴이나마 머리는 짤게 깍아야 여름을 나기가 좋을것 같아서 집을 나섰다 이발비(만2천원)를 챙겨 주머니에 넣고 휴대폰을 들고 동네 화단을 보며 걷다보니 올해도 산수국이 제법 화려하게 피었다 귀한 꽃을 보고 내가 기냥 지나갈 리가 없다 ... 사진을 몇장 찍고 이발을 하고 오다가 또 찍었다 2017년 6월25일 처음 산수국을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그후로 만 3년만에 화사하게 성장한 산수국 꽃을 만났다 좋은 카메라로 전문 작가가 찍은 사진 보다는 못하지만 폰 사진이라도 ..

살아남은 한송이 치자 .

살아남은 한송이 치자 살아남은 한송이 치자 ..? 화단에 6년만에 꽃이 핀 행운목 꽃이 향기를 풍기며 약 열흘가량을 피였다가 시들고 난후 설렁해진 화단을 살펴 보다가 눈이 번쩍 띠는 것을 발견했는데 .. 대엽 풍란에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을 발견했다 제작년에 단골 화원에서 모종을 사온것인데 작년 겨울에 관리를 잘못해서 성장을 못하고 부실하게 있었는데 다행이 성장을 회복헤서 꽃대가 올라오니 반가운 일이다 지금 상태로 성장한다면 7월말쯤이면 처음 꽃이 필것 같은데 기대를 해도 좋을것 같다 화단에 치자나무도 두그루 있는데 올해 진딧물의 공격을 제일 많이 받은 식물이다 진딧물에 감염되어서 잎세가 오무라들고 성장이 부진하였다 약을 여러번 뿌리고 벌레를 잡아주었지만 진드기는 몰려들었다 어린 새순에 진을 빨아먹기 위해..

천심의 꽃피는 인연 사진전

천심의 꽃피는 인연 사진 2014년 3월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꽃피는 인연이란 제목으로 집안에서 키우는 화초에 꽃이 필때마다 포스팅을 올렸는데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경자년 지구촌에는 병겁의 업보가 몰아닥쳐 코로나로 아려운 시국이지만 자연의 굴레는 어김없이 순행하니 행운목에도 귀한 꽃이 피었다 블로그 환경 개편으로 새로운 기법을 이용하여 그동안 관리하며 피워낸 꽃들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보았다 (현재 28년을 자라고 있는 군자란 인데 2016년도 4월8일 촬영된 사진이다) (산세베리아 꽃 2014년 7월에 처음 피기 시작하여 금년까지 5번에 행운의 꽃이피었다) (행운목 키운지 6년만에 경자년 올해 5월에 꽃이 피었다) 대형 오리엔탈 백합꽃인데두개의 종자를 심어서 자라 꽃이 핀 모습이다 아래 4장의..

나타난 천심과 행운목 꽃 사진전

나타난 천심과 행운목 꽃 사진전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의 정원에 6년만에 행운목 꽃이피었다 5월8일 올라오는 꽃대를 발견하고 나서 5월27일 첫번째 꽃이 피어서 부처님 오신날 포스팅에 공개를 하였다 꽃대는 2개가 있는데 한가지에 7마디의 꽃봉 우리가 있으며 한마디에 꽃이 약 40~50송이가 달렸는데 대략 6백송이에 꽃피는 걸로 추정된다 꽃은 오후 4시경부터 피기 시작하여 진한 향기를 풍기며 다음날 오전 11시경이면 시드는데 수명은 하루가 못간다 백과 사전에는 꽃이피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데 한번피고 나면 10년이 되야 꽃이 또 핀다는 설이 있다 난생처음 행운목에서 꽃피는 행운을 얻었는데 천심과 인연 있어서 오시는 벗님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더구나 나는 인연없는 블로거 하고는 왕래를 안하니 꽃을 보시는 벗님들..

행운목 꽃피는 인연과 천심

행운목 꽃피는 인연과 나타난 천심 화초를 가꾸다 보면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식물중에서는 꽃을 보기 어려운 식물들이 더러 있다 시중에서 가장흔한 식물중에 산세베리아나 행운목도 그런 종류위 식물에 속하는데 우리집에서 잘자라고 있다 산세배리아는 금년에도 꽃이 피었는데 7년동안 모두 5번 꽃이피었다 꽃피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꽃이피면 행운이온다는 속설 까지 있는데 꽃보기힘들다는 산세베리아가 집안에서 5번이나 꽃을 피웠다는건 대단한 인연이다 그런데 5월8일 어버이날 이다 화단을 둘러보다 우연히 키우고 있는 두 구루의 행운목중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화분을 발견했다 행운목은 화원에서 공기를 정화한 다기에 그저 관상용으로 두구루를 사와서 키우다 분갈이를 해주고 세월이흘렀는데 화원에서 파는 조그마한 행운목을 ..

경자년 28 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경자년 28 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군자란에 5송이에 꽃이 피는데 날이 갈수록 꽃잎이 화사해진다 꽃피우는 재미로 화분을 가꾸는데 집안에 오래된 식물들이 몇구루 있다 그중에서도 금년 봄에 눈길을 끄는 식물이 있다면 단연 군자란 이다 장장 28년을 같이 살았다 말이 이십팔년이지 식물 하나가 28년 동안 한집안에서 죽지 안고 수명 장수 한다는 건 정말 여간 해서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식물이 장수 하려면 그럴만한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첫째는 관리를 잘해야하고 주인 집안이 편안해야 식물들도 잘자라는 거 갔다 군자란은 수명이 30년이라고 하는데 대형 화분에다 오랜 동안 놔둬서 이제는 노쇄한 것 같은데 성장에 한계가 온것 같아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다 군자란의 꽃말은 우아함,고결함,고귀함이라고 하는데 오시는 벗..

3월 코로나 군자란 꽃 필때까지

3월 코로나 군자란 꽃 필때까지 계절은 겨울이 가면 봄이오게 마련이다 새상은 우주의 법칙대로 돌아가는데 경자년 활동이 시원치 안았던 동장군은 어느날 한바탕 백설의 눈 선물을 쏫아내더니 겨울 갖지 안았던 겨울은 그렇게 가고 있고 산천에는 봄을 알리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베란다 창밖의 날씨는 아직은 겨울날 이지만 어김없이 화단에도 봄이 찿아왔다 집에 오래묵은 군자란이 있는데 우리 집에 들어온지는 꽤오랜 세월이 흘렀다 아마 화원에 있던 날까지 따진다면 30년은 족히 되지 안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내의 친구가 92년도에 집들이 기념 선물로 사온 건데 올해가 2020년이니까 우리가 키운 세월만 장장 28년이나 된다 그동안 군자란은 해마다 꽃을 피웠는데 2014년 부터 천심의 꽃피는 인연이란 제목으로 블로그..

경자년 약사사와 행운의 산세베리아 꽃 다섯번째 피는 인연

경자년 약사사와 행운의 산세베리아 꽃 다섯번째 피는 인연 기해년 한해가 지나고 새해 경자년이 밝았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맟이하는 경자년 해맞이 행사가 1월1일 아침에 인천 대한불교 화엄종 대본산 약사사 만월산 정상에서 있을 예정이 었으나 일기가 불순한 관계로 새벽 5시에 만월산 으로 출발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한낮이 되자 해가 떠서 길을 나섰다 새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아쉽게도 못보았지만 힘들고 고단했던 기해년 한해를 그나마 무사하게 이 만큼이라도 잘지 내왔으니 부처님 전에 감사 인사라도 드리고 스님도 뵐겸 공양미를 가지고 약사사로 향했다 경내에 들어서니 2일 날이 성도재일이라 약사사 도량은 성도재일 축제 분위기 모습이다 양력 1월 2일(음력 12월 8일)은 부처님께서 6년간 고행..

추석 성묘와 생일꽃 8송이 피는 인연

추석 성묘와 생일꽃 8송이 피는 인연 해마다 명절때가 되면 성묘를 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조상님의 묘소를 찿아보고 참배를 한다 금년 추석에도 나도 어머님 산소를 다녀왔다 인천가족공원은 입구부터 인파와 상인들로 장사진을 쳐서 걷기 조차 힘들 정도다 추석날 하루 엄청난 사람들이 부평 가족공원을 다녀갔다 호접란이 우리집에 들어오게 된 인연은 서기2015년 2월달이다 어머님의 생신을 맟이하여 선물로 사다드린 꽃인데 2016년 2월 어머님의 생일때에는 5송이에 꽃이 활짝 피었다 그리고 생일이 지난후에 관리를 잘못하여 냉해를 입고 5송이의 꽃이 몸땅 떨어지고 다죽어가던 호접란이 었으나 용케도 살아나서 17년도 2월달 어머님 생일달에 꽃이 피었는데 그해 12월30일에 어머님은 94세에 돌아가시고 18년도 에도 2월 생..

천심의 백합꽃 일곱송이 피는 기적

천심의 백합꽃 일곱 송이 피는 기적 화초를 가꾸다 보니 정말 믿기지 않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났는데 이 기록은 천심의 정원에 몸통이 칼로 자른 듯이 부러진 2년생 백합의 실제 이야기이며 실화이다 2019년 4월경이다 화단에서 자라기 시작한 백합이 사고가 났다 내가 그만 실수로 부러트린 것이다 키가 약 80센티 정도 쯤 자랐을까 ? 똑바로 자라지 못하고 해드는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모양이 구부러져서 손으로 펴줄려고 만지다가 그만 뚝 부러져버렸다 헬 ..순간에 대형사고 를 쳤다 아이고 ~이걸 우짜노 마치칼로 자른듯 이 똑 부러져는데 껍질만 한줄 달랑달랑 걸렸다 한참을 어떡하나 당황하다 줄기를 그대로 세워놓고 얄은 투명 프라스틱을 찿아서 양쪽으로 감싸서 기브스를 했다 사람은 뼈가 부러지면 고정 시키는 깁스를 하..

부러진 백합이 살아 나는 인연

부러진 백합이 살아 나는 인연 화초를 가꾸다 보면 꽃이 안피는 경우도 있고 제때에 물을 안줘서 말라죽는 경우도 있으며 또는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뿌리가 썩어서 죽는 수도 있다 그런데 2019년 4월경이다 화단에 서 자라기 시작한 백합이 사고가 났다 내가 그만 실수로 부러트린 것이다 작년 4월에 봉사대 월례회때 석바위 시장에서 백합 2뿌리를 사다가 심었는데 꽃이 큰 대형 오리엔탈 백합이다 6월달에 두그루 에서 한그루에 4송이씩 꽃이 피었었다 그 백합이 겨울을 나고 2019년 봄에 한그루만 살아서 싹이 나오더니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라기 시작했다 키가 약 80센티 정도 쯤 자랐을까 ? 똑바로 자라지 못하고 해드는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모양이 구부러져서 손으로 펴줄려고 만지다가 그만 뚝 부러져버렸다 헬 ..순간..

기해년 천심의 정원에 오는봄

기해년 천심의 정원에 오는 봄 동장군의 냉동 통치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시기가 도래하면 산천에는 봄바람이 불어온다 겨울동안 움추렸던 식물들도 싹을 티우며 새순이 올라온다 길가에 아파트 담장에는 매화꽃이 피었고 개나리도 화사한 꽃잎을 선보였다 우리집 화분에 식물들도 변화가 찿아왔다 해마다 피어나던 군자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대가 올라와서 올해로 27년째 꽃을 피우니 정말 대단하다 집안 거실을 화려하게 만드는 꽃은 또 있는데 어머니의 생일꽃 호접란이다 2월달 어머니 생일을 앞두고 꽃이 피기 시작 하여서 3월인 지금은 3송이가 피었고 봉우리 2개 가 또 자라고 있다 작년에는 모두 7송이가 피어서 9월달까지 약8개월간 꽃을 보았다 호접란은 2015년 2월 어머님의 생신 선물로 사온 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