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천심의 꽃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22. 2. 5. 17:09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실내가 건조해서 떨어진 동백 봉우리)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천심의 정원에는 여러 식물들이 자라는데 

노란색꽃은 후리지아이다 아내의생일 선물로 사온것이다 

안시비디움이 피어있고 빨간 열매는 올해 30년된 군자란 열매인데 

3월쯤 꽃이 핀다 오른쪽 철사 지지대는 올해로 키운지

8년째인 호접란인데 꽃대가 올라오고 있고 앞에는

풍란이 있고 십수년된 산세베리아가 있는데 

서기 2021년 1월까지 모두 6번에 걸쳐서

  행운의 산세베리아 꽃이 피었다 

그리고 올해로 키운지 8년된 행운목이 있는데 

서기 2020년 8월에 6년 만에 꽃이 피었었다 그리고

임인년 2월 설날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하게 피었다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임인년 설날 서향 동백꽃 피는 인연

 

서기 2022년 1월4일 임인년 새해를 맟이 하여서 단골 화원에  

들렸더니 눈에 띠는 식물이 있어서 두그루를 샀다 

꽃 봉우리도 제법 여러게가 달려서 꽃이 피면 보기가 좋을것 갔았다 

서향동백은 키워보지는 안았지만 .두종류 동백 나무중에서 

화원 주인이 서향 동백은 향기가 있다고 해서  

 비싼 값을 주고 사왔다  ..

한구루에 만 2천원인데 ..

4천원은 깍아줘서 두구루에

거금 2만원을 주고 사오긴 했는데 ..

동백나무에 대한 특성도 모른체 걍 집에 갔다놓았다 

내가 아는거라곤 물이나 잘주면 잘크는 줄 아는게 전부이다 

 

그런데 .

추운 겨울에 거실에 놓으니 온도가 높아서 잎세가 마르고 

어찌 나무가 마르고 모양이 심상치 안타 ..

해서 부랴부랴 동백나무의 특성에

대해서 찿아보니 ..

원산지는 일본이고 

키우기가 쉬운 식물이라고는 하지만 

특히 겨울에는 더운 실내에서 키우기가

 무지 어려운 식물이다 

 

겨울철 온도는 5~16도가 적당하고 습도도 적당하게

40~50도 정도 마춰줘야 하고 통풍이 잘되야하며 

물이 모자르거나 과습을 해도 건조 해도

봉우리가 떨어진단다 은은한

향기가 나는 꽃은 3~4월까지

핀다고 한다 집안에 온도계를 설치하고 재보니 

실내 온도가 보통 23~25도 내외를 오르 내린다 

 

그런 상태로 계속 놔두면 봉우리는 다떨어지고

꽃보기는 영 글러버리게 된다 해서 화분흙에

물이 안떨어지게 덮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데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어느날은 보니까

   봉우리가 5개나 떨어졌는데 ..

    아이고 아까워라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문을 여러놓고 환기를 시키면 한겨울이라 식구들이

춥다고 난리이고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

남은 봉우리라도 살리기 위해서

애지중지 노력을 하는데 

집사람이 하는 말이

  화분한테 하는 만큼 

       자기 한테좀 정성좀 쏫아보란다 ㅋㅋㅋ

두구루 화분중에서 그나마 봉우리가 4개 달린

화분이 양호한 편인데 봉우리 하나가 떨어져 나가고

3개가 크는 중이라 아침에는 베란다에 내놓고 

햇빛을 받게 해주고 저녁에는 거실로 

 드려놓고 공기 순환을 시키며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였다 

 

 그래서일까.? 차츰 봉우리가 커지면서 꽃이 피기 시작 하더니 ..

설날은 활짝 피었다 그덕분에 3일동안 새해 일년을 살피는

목륜상법(木輪相法) 의식(儀式)에 사용할수 있었다

 집에서 동백꽃을 피우는데 성공을 하였으니 

     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여간 좋은  

일이 아니다 꽃이 겹으로 피어서

   겹동백 이라고도 하는데 정말 

 은은 하게 향기도 있다 남쪽

지방에도 붉은색 동백꽃이

피었을 것이다 꽃말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고 하는데 정말 사랑해서 

꽃이 피었나부다 블로그에 올려서 벗님들에게

공개를 하고 같이 볼수 있어서 더없이 기쁜일이다

 서향 동백 오시는 벗님 당신 만을 사랑합니다 

 

방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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