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19년 기해년 2월 5일 음력설 명절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성묘를 나선다 나도 그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2017년 12월30일 어머님이 임종 하신후 장례를 치루고 두번째 맟이하는 설명절이다 가족 공원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며 북적인다 한송이 꽃을 사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돌아가신 분의 인연을 찿아 모여드는데 명절때면 볼수있는 대단한 행렬의 성묘 풍경이다 인천부평가족공원은 규모가 상당히 넓은데 이곳에는 수많은 영가분들이 모셔져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한번 죽으면 다시 사람의 몸을 받아 태여나기 어렵다고 한다 어렵게 인간의 몸을 받아 태여났을때 정말 사람답게 잘살아야 하나 주변에 아는 사람들 개 개인의 운명을 살펴 보면 그야말로 천태 만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