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천심의 꽃피는 인연 66

추석 성묘와 생일꽃 8송이 피는 인연

추석 성묘와 생일꽃 8송이 피는 인연 해마다 명절때가 되면 성묘를 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조상님의 묘소를 찿아보고 참배를 한다 금년 추석에도 나도 어머님 산소를 다녀왔다 인천가족공원은 입구부터 인파와 상인들로 장사진을 쳐서 걷기 조차 힘들 정도다 추석날 하루 엄청난 사람들이 부평 가족공원을 다녀갔다 호접란이 우리집에 들어오게 된 인연은 서기2015년 2월달이다 어머님의 생신을 맟이하여 선물로 사다드린 꽃인데 2016년 2월 어머님의 생일때에는 5송이에 꽃이 활짝 피었다 그리고 생일이 지난후에 관리를 잘못하여 냉해를 입고 5송이의 꽃이 몸땅 떨어지고 다죽어가던 호접란이 었으나 용케도 살아나서 17년도 2월달 어머님 생일달에 꽃이 피었는데 그해 12월30일에 어머님은 94세에 돌아가시고 18년도 에도 2월 생..

천심의 백합꽃 일곱송이 피는 기적

천심의 백합꽃 일곱 송이 피는 기적 화초를 가꾸다 보니 정말 믿기지 않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났는데 이 기록은 천심의 정원에 몸통이 칼로 자른 듯이 부러진 2년생 백합의 실제 이야기이며 실화이다 2019년 4월경이다 화단에서 자라기 시작한 백합이 사고가 났다 내가 그만 실수로 부러트린 것이다 키가 약 80센티 정도 쯤 자랐을까 ? 똑바로 자라지 못하고 해드는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모양이 구부러져서 손으로 펴줄려고 만지다가 그만 뚝 부러져버렸다 헬 ..순간에 대형사고 를 쳤다 아이고 ~이걸 우짜노 마치칼로 자른듯 이 똑 부러져는데 껍질만 한줄 달랑달랑 걸렸다 한참을 어떡하나 당황하다 줄기를 그대로 세워놓고 얄은 투명 프라스틱을 찿아서 양쪽으로 감싸서 기브스를 했다 사람은 뼈가 부러지면 고정 시키는 깁스를 하..

부러진 백합이 살아 나는 인연

부러진 백합이 살아 나는 인연 화초를 가꾸다 보면 꽃이 안피는 경우도 있고 제때에 물을 안줘서 말라죽는 경우도 있으며 또는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뿌리가 썩어서 죽는 수도 있다 그런데 2019년 4월경이다 화단에 서 자라기 시작한 백합이 사고가 났다 내가 그만 실수로 부러트린 것이다 작년 4월에 봉사대 월례회때 석바위 시장에서 백합 2뿌리를 사다가 심었는데 꽃이 큰 대형 오리엔탈 백합이다 6월달에 두그루 에서 한그루에 4송이씩 꽃이 피었었다 그 백합이 겨울을 나고 2019년 봄에 한그루만 살아서 싹이 나오더니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라기 시작했다 키가 약 80센티 정도 쯤 자랐을까 ? 똑바로 자라지 못하고 해드는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모양이 구부러져서 손으로 펴줄려고 만지다가 그만 뚝 부러져버렸다 헬 ..순간..

기해년 천심의 정원에 오는봄

기해년 천심의 정원에 오는 봄 동장군의 냉동 통치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시기가 도래하면 산천에는 봄바람이 불어온다 겨울동안 움추렸던 식물들도 싹을 티우며 새순이 올라온다 길가에 아파트 담장에는 매화꽃이 피었고 개나리도 화사한 꽃잎을 선보였다 우리집 화분에 식물들도 변화가 찿아왔다 해마다 피어나던 군자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대가 올라와서 올해로 27년째 꽃을 피우니 정말 대단하다 집안 거실을 화려하게 만드는 꽃은 또 있는데 어머니의 생일꽃 호접란이다 2월달 어머니 생일을 앞두고 꽃이 피기 시작 하여서 3월인 지금은 3송이가 피었고 봉우리 2개 가 또 자라고 있다 작년에는 모두 7송이가 피어서 9월달까지 약8개월간 꽃을 보았다 호접란은 2015년 2월 어머님의 생신 선물로 사온 꽃인..

어머님 성묘와 4 년째 피는 생일꽃

서기 2019년 기해년 2월 5일 음력설 명절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성묘를 나선다 나도 그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2017년 12월30일 어머님이 임종 하신후 장례를 치루고 두번째 맟이하는 설명절이다 가족 공원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며 북적인다 한송이 꽃을 사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돌아가신 분의 인연을 찿아 모여드는데 명절때면 볼수있는 대단한 행렬의 성묘 풍경이다 인천부평가족공원은 규모가 상당히 넓은데 이곳에는 수많은 영가분들이 모셔져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한번 죽으면 다시 사람의 몸을 받아 태여나기 어렵다고 한다 어렵게 인간의 몸을 받아 태여났을때 정말 사람답게 잘살아야 하나 주변에 아는 사람들 개 개인의 운명을 살펴 보면 그야말로 천태 만상이다..

호접란 일곱 송이 피는 인연

호접란이 우리집에 들어오게 된 인연은 서기2015년 2월달이다 어머님의 생신을 맟이하여 선물로 사다드린 꽃인데 2016년 2월 어머님의 생일때에는 5송이에 꽃이 활짝 피었다 겨울 햇빛은 화초에 보약 같다고 해서 햇볕이 좋아서 베란다에 내놓고 저녁에는 드려놔야 하는데 그만 .그냥놔두었다 그결과 냉해를 입어서 5섯송이 꽃이 3월을 못넘기고 그만 홀랑 다떨어져 버렸다 위 사진은 2017년 4월달 에 찍어논 사진인데 입사귀에 냉해의 흔적이 남아있다 잘관리를 하였으면 16년 가을까지도 꽃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그만 아쉽게도 꽃을 보는 인연은 사라져버렸다 비실 거리던 호접란이 살아있는게 참으로 그나마 다행이다 멍청한 주인 때문에 심한 냉해를 입은 호접란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16년을 넘기고 17년에 입귀..

천심의 화단에 오는봄 .

동장군이 마지막 남은 전력을 다 소진하느라 냉풍에 폭설에 칼바람이 부는데 . 화단에는 새싹이돋으며 . 군자란에 꽃 봉우리가 올라온다 올해로 26년째 꽃대가 올라오는 군자란인데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 화분 하나를 26년동안이나 키웠다면 이제는 그냥 화분이 아니라 .집안에 식구같은 존재이며 화분중에서도 보물이다 그런데 겨울에 관리를 안하고 그냥 내버려 둬서 그런지 큰화분에서는 꽃대가 하나만 올라오는데 영양부실에다 수분 부족까지 겹친 겄같다 그나마 늦게라도 물을 공급하고 영양제를 투약하니 갈증은 면한거 같은데 잎새가 얄은게 건강이 신통치 안타 작은 화분에 2개의 꽃대와 합쳐서 모두 3개인데 올봄에는 작년 만큼 풍성한 꽃은 못볼것 같다 그래도 봄맟이 화단은 그런데로 화사하다 호접란이 피어서 자태를 뽐내고 저먼..

라일락 향기 사라진후 ...

3월 중순쯤 으로 기억이 나는데 봄맟이 환경 정리를 위해서 화단을 청소하고 화원에 들려 화분을 몇구루 사들고 왔다 풍란을 사고 라일락 꽃이 향기가 좋다는 화원 주인의 추천으로 라일락 화분2개를 사들고 왔다 라일락 은 이미 꽃 봉우리가 생겨 나있었는데 마치 깨알 같았다 처음에는 이게 꽃이 정말 필라나 할정도로 아주 작았다 풍란도 대여섯개의 봉우리가 이미 형성되어 있어서 잘 자라기만 하면 꽃을 볼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원래있던 컵모양의 작은 화분을 버리고 큰 토기 화분에다 분갈이를 해서 심었는데 잘커가며 차차 꽃이 피기 시작을 해서 풍란과 어우러지며 초봄의 화단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풍란이 만개를하며 은은하게 향을 풍기고 또한 주변을 라일락 향기가 감싸고 도니 아침에 일어나면 화단을 둘러보는 재미도 솔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