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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월산 약사사에 전해오는 실화 이야기 .!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4. 5. 25. 22:07

  부처   만월산  약사사에  전해오는 실화 이야기 .!       

 

 (만월산 화엄종 본사 약사사 일주문 )

                                

 오늘은 아침10시 15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도화동 어머님께 들렸다가  만월산 약사사로 향했다

약사사에 전해오는 인연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려는데 약사사에 대한 사진

자료가 없었다


그래서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약사사를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도화동에서

2번 버스를 타고 간석 오거리 에서 하차 하여

약사사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었다

헌데 사진을 찍을 려고 보니까?

밭데리가 없었다

충전이 된건줄 알고 가지고 왔는데 .

방전된 밭데리였다

 

아뿔사 ..

그만 일을 망치게 되었다 .

집으로 와서 충전된 밭데리를 가지고

다시 약사사 까지 가려면 또 시간이 많이 걸리니 .

힘들고 하루 해가 다가게 생겼다

할수 없이 집으로 가려고 마음을 정하고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나와서 대휴 스님을 뵙고 가려고 

스님이 계신 방을 찿아가니

마침 계시었다


몇 년만 인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 간만이 었다

인사를 드리고 .충전기가  있으시냐고 

   물었더니 마침 방에 있었다    

                 

    내폰은 구형폰이라 요즘 사람들은 쓰지를 안아서   

    충전기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이

스님방애 신형과 구형 충전기가

다 있어서 충전을 할수 있었다

점심 공양을 하라는 스님에 말씀을

뒤로한체 .그동안 대작 불사로

변해 버린 도량을 1시간 가까이

  돌아보며 밭데리가 충전 돼기를 기다렸다 . 

 

 그런데 .

 약사전 앞마당에 고양이가  한마리 풀을

뜻고 노는데 왼쪽눈이 이상했다

 법당에서 나온 보살님이

이름을 부르며

오라고손짓을 해도

아는 체도 안한다 내가 눈이 왜 ?

그러냐고 물으니 보살님이 말씀하시길 .

야생 고양이 들이 와서 싸움이 붙었는데 ..

 그때 다쳤다고 하신다

치료를 했으나 .결국 실명 상태라고 한다

                                          

옛말에 굴러온 돌이 박힌돌 뻬낸다고 영역 싸움으로

들고양이들이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서

절에 쳐들어와서 주인을 쫏아 내려고

무력을 행사한 것이다

고양이 새끼도 여러 마리 있었는데 ..

다죽고 눈다친 고양이 한마리만 남았다고 한다

그때 스님께서 죽비와 경전을 가지고 오셨다

청년들이 와서 절일을 돕고 있었는데

시간이 됐는지 대웅전애 모여 법회를 하였다


대휴 스님은 청년들을 모아 일요 법회를

이끌고 계셨다  어린이 포교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시고 어린이 법회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스님방에 가서 충전된 휴대폰을

가져와서 부지런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서기2014년 5월25일 오후 1시12분 촬영 만월산 약사사 전경 )

 

  만월산 약사사는 화엄종 본사이다     

칠성각옆에 약사전이 있고 멀리

미륵부처님이 서 계시는 오른 편에는

산신각이 있다

원래는 법당에 하얀 색에 약사여래

부처님이 봉안되여 있었는데

언제 인지는 모르겠으나 

  황금색 부처님으로 교체되었다

 

   (약사전 부처님모습 )

 

  약사사는  대한불교 화엄종 본사로서 사세를

넗히기 위해서 대작 불사를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약사전 오른 편으로 의상조사 법성계를

새긴 법계도를 조성하였다

세계최초에 대작불사라고 한다

법계도 전체를 꽃으로 장엄하게 장식을 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환히심을 나게 한다  

법성계를 외우며 법계도를 따라도는 신도님들에

모습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무언에

경건함을 보게된다 

 

                                

  독성각 방향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인데     

위치가 좋지 안아서    

 전체를 다 찍지는 못했다

 

                               

   멀리 미륵부처님이 보일수 있도록          

각도를 잡았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기와 지붕이 독성각이다

 

                                

    독성각 에 모셔진 독성님.!          

  일명 나반 존자라고 도 부른다 

 

 

 

 

                                  

        꽃향기를 맡으며 법계도를 따라도는 잘생긴 아이도              

은연중에 엄마 따라 절에 와서 본 기역을

영원히 잊지않을 것갔다

 실록은 푸르며 도량은 청정한데.

공덕 심은 법계도를 꽃으로 장엄하니

온갖향기 진동하고 천용 팔부 신중님이

    기뻐하며 춤추시니 시주자에     

            한량 업는 그 공덕은 법계에 무한 하리라 !    

 

                      

 

  약사전앞 마당에는 6층 석탑과 석등이 있는데 .         

 석등안에는 누가 관욕하는 아기 부처님을 모셔놨다 .

 

 

 

    약사사는 사격을 높이기 위하여 대웅전을     

새로 건립하고 종각을 조성하고

지장전을 건립 하였다

      대웅보전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종각이다 .


                                            

    공양실을 대폭 확장하여 많은 인원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였다   


 

                                           

  약사사는 납골당도 조성하여 현재 운영중이다

 


     (납골당에 모셔진 지장보살성상 모습)

 

 

    약사사 대작 불사는 계속 되여서 불교회관을            

신축하고 있다  

 

   (약사사 입구에는 길가 양옆으로 호법 신장이 배치되여 있다 )

 

    실화...!        

만월산 약사사에 가면 ..

그곳에 가면 좋은 일이 있을까?

만월산 약사사에 가면 정말 좋은 일이 생길까?

 왜 ,?

사람들은 절에 가서 절을 하며 소원을 빌까?

나도 부처님한테 가서

무조건 절을 하며 도와 달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원하면 정말 내 형편이

나아지고 내 운명이 달라질까?

                                          

  어느날 !     

떡거머리 총각하나가 법당으로 들어서더니

어색하게 절을 한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부처님 .!          

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는 부처님을

마귀요 우상이라 비방하며

절에 불상을 파괴하고 불을 지르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훔치는 자들이 있으나 ..

저는 부처님을 배반하지 안고 조상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겠습니다

부처님 저는 지금 사귀는 여인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집안도 가난하고

 나이도 많고 직업도 변변치 안습니다   

                                         

 그러나 .!

결혼을 하면은 평생 바람피지 안고

부처님에 가르침대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부처님앞에 와서 절하는 이 인연으로

저에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부처님께서 도와주십시오 .

떡거머리 총각하나가 그렇게 부처님께

절을 하고 돌아갔다 .

                                         

     그리고         

얼마후에 그총각이 여인을 데리고

 약사사 나타났다 .

 단정하게 생긴 그 여인과 총각이

    부처님 앞에 합장 삼배를 한다 

   법당에 햇살이 들면서 백색의 하얀 부처님께서     

그날따라 미소짓는 얼굴이시다 !

샤방

축하2축하2


이 이야기는 1980년대에 인천 지역에

전해지는 실화인데...

주인공은 누군지 알 수 없으나 ..

과거 전생에 십만억 부처님을 공양하고 

현세에 인간으로 태여 나서.부처님의 사자로서

     여래의 일을 행한다고 전한다

 (무단전재복사금지)

                                   서기2013년 7월14일 .                                         

                                  글쓴이 서해 청량산  흥륜사  관음전아래  목륜거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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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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