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부처님 말씀

만일 악으로 대하는 이가 있더라도 부디 성내지 말아라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23. 5. 8. 13:51

(만일 악으로 대하는 이가 있더라도 부디 성내지 말아라)

 

 

별역잡아함경 2권 .36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통합뷰어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통합뷰어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옛날 한 야차가 있었는데,몸집이 아주 작고 얼굴빛도 더럽고

추악했으며 몸 또한 검어서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았다.

그 야차가 제석의 자리에 앉았는데 그때 삼심 삼천이 야차가

제석의 자리에 앉은 걸 보고는 모두크게 성이나서

야챠를 갖가지로 헐뜻고 꾸짓었다 

그러자 야차의 추악한 모습이 차츰 없어지고

좋은 빛깔로 바뀌면서 점점 확대되어 갔다.

그 모습을 본 모든 하늘들이 욕설을 퍼부으면서 더욱더 성을 내니,

야차는 드디어 몸과 형체가 장대하여지고 얼굴도 선명해지고

위엄도 있었다.

 

爾時,世尊告諸比丘:“昔所有一夜叉,形狀甚小,顏色鄙惡,身形又黑,

人不喜見,坐帝釋座上 爾時,三十三天見是夜叉坐於釋處,皆大瞋忿,

種種毀罵。爾時,夜叉惡相漸滅,善色轉生,漸漸長大。諸天罵詈,

瞋恚轉多,夜叉遂復身形長大,顏色鮮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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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하늘들은 서로 함께 제석의 처소에 가서 제석에게 말했다.

‘한 야차가 있는데 몹시 추악하고 더러우며 몸집도 아주 작았습니다.

그가 제석의 자리에 앉아 있기에 저희 하늘들이 모두 함께 꾸짖고

욕하였지만 야차의 얼굴빛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몸집도 차츰 커졌습니다.’

제석이 말하였다.

‘이 야차는 온갖 욕설과 꾸지람을 받으면 더욱 얼굴과 몸이 좋아지니,

〈사람들의 성냄을 돕는〉것이라 하겠다.’

 

諸天相將至帝釋所,白帝釋言:‘有一夜叉,極爲醜陋,身形甚小,坐帝釋處。

我等諸天,盡共罵詈,而夜叉子顏色轉好,身形漸大。’帝釋語言:‘有是夜叉,

得諸罵詈,形色轉好,名助人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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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은 앉는 자리 쪽으로 되돌아서서 오른쪽 어깨를 벗어 메고

손으로 향로를 든 뒤에 야차에게 말하였다.

‘큰 신선이여! 내가 바로 제석입니다,

내가 바로 제석입니다.’

이렇게 세 번 자신의 이름을 불렀더니,

야차는 차츰 작아지면서 얼굴도 점점 추악해지고 마침내 사라지고 말았다.

 

爾時,帝釋還向坐所,偏袒右肩,手擎香爐,語夜叉言:‘大仙!我是帝釋,

我是帝釋 ’三自稱名,夜叉轉小,形色轉惡,於是消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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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은 제석의 자리에 다시 앉아서 여러 하늘들에게 말하였다.

‘앞으로는 함부로 성내지 말 것이니,

만일 악으로 대하는 이가 있더라도 부디 성내지 말아라.’

그리고는 곧 게송을 말하였다.

 

帝釋還復帝釋坐,告諸天言:‘自今以往,莫生瞋恚。若有惡對,

愼莫加瞋 ’卽說偈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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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가 와서 해치고 속이더라도

그를 해치거나 속이는 것으로 되갚지 말지니

해치고 속이려 드는 자에겐

모든 인자한 마음을 내어라.

 

若他來侵欺,

莫還侵欺彼,

於來侵害者,

皆生於慈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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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지도 않고 해치지도 않는 자를

항상 가까이해야 하나니

그런 사람이 바로 성현이며

또한 성현의 제자라고 하리라.

 

無瞋無害者,

常應親近之,

彼卽是賢聖,

亦賢聖弟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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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성내는 것은

성냄의 산에 가로막히게 되니

가령 성낼 때가 있더라도

조금만 금하고 억제한다면

이는 착한 법이라 칭할 수 있으니

마치 고삐로 나쁜 말을 다스리는 것과 같네.”

 

諸有瞋恚者,

爲瞋山所障,

若有瞋恚時,

能少禁制者。

是名爲善法,

如轡制惡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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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제석은 천왕의 지위에 있으면서 온갖 욕망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데도 오히려 성냄을 잘 억제할 뿐만 아니라 성냄을 금하고

억제하는 이를 늘 칭찬하거늘 하물며 너히 비구는 집을 집이

아니라고 믿고서 집을 떠나 도에 들어와 수염과 머리털을 깎고

법복을 입은 이로서 어찌 성냄을 억제하거나 성냄을 떠난 이를

칭찬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비구는 마땅히 이와 같이 배워야 하느니라.”

 

佛告諸比丘:“帝釋居天王位,受諸欲樂,猶能制瞋,又常讚嘆禁制瞋者,

況汝比丘,信家非家,出家入道,剃除鬚髮,被服法衣,而不制瞋,

讚離瞋者?是故比丘,當如是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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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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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합대장경 .

.

(천심이 전하는 말)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블로그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블로그 환경에서 .뜻에 맞지안는

이웃이 있어 성냄이 일어나더러도 천심과 인연있는

벗님들은 오늘 올리는 부처님 말씀이 참고가

  되시기를 바람니다 

천심도 부처님 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합장 

 

(촬영 출처 인천 송도 석산 천도절벽 가는길)

서기 2020년 5월 다음 블로그 개편으로 인하여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이미지에 오류가 발생하여 서기 2022년 8월 티스토리 이전을 

위한 포스팅 재편집 때 일부 훼손이 덜된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동영상을 클릭 하시면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출처: https://sunggak316.tistory.com/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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