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봉은사와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기해년 불기 2563년 단기 4352년 서기2019년 5월12일 아침

가족이 모두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강남 잠실 지킬엔 하이드 를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찌기 서울로 향했다 한달전부터 둘째 딸이 5월12일은

뮤지컬을 보러 가야하니 엄마 아빠는 다른 약속은

하지 말라고 수시로 확인을 하였다

딸이 다니는 직장에서 단체로

티켓을 구매하여 가족을 동반하고

관람하게 한 귀한 기회이라 뮤지컬을 보게 생겼는데

마침 부처님 오신날이라 삼성동에 있는 강남 봉은사를 들렸다 가

2시에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하고 아내와 큰딸 작은 딸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나섰는데 강남 봉은사는 1980년대에

사업상 자주다니던 곳이 었으나 안가본지가 20년쯤 세월이 흘렀다

 

 

정말 오랜 만에 강남 봉은사에 도착하니 주변 일대가 몰라보게 변했으며

일주문 밖에 도로에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어 걷기가

불편할 정도였다 길가에 엎드려 구걸을 하는 걸인에게

불전에 놓을려고  준비한 깨끗한 돈 천원을

먼저 보시를 하고 사람들 틈에 섞이여

경내로 들어 섰으나 줄지어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로 인하여 일년에 한번

기회가 오는 관욕식도 못하고겨우 사진만

찍었다 부처님 오신날 아기 부처님을 목욕 시키는

관욕을 못해보긴 올해가 처음이다

 

경전에 의하면 사업하는 사람은 관욕식때 정성들여 많은

보시를 하면 그공덕으로 큰 재물을 얻는 다고 한다

넓은 봉은사 경내에는 들어오는 신도들과

상인들로 북적이고 점심 공양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우리 가족은

뮤지컬 공연 시간에 마추기 위하여 아쉽지만

서둘러 딸이 예약 해놓은 음식점으로 향했다 

 

봉은사를 나와서  도보로 코엑스 를 경유하여 

예약해 놓은 음식점으로 가는 길에 대형 서점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규모가 엄청나다 걸어가면서

특이한 볼걸이가 있으면 사진을 찍었다

 

점심 식사를 하기위해서 예약한 음식점으로 오면서

구경두 잘했는데 점심 식사는 두레 음식점에서 한식류

비빔밥으로 주문을 하여 맛있게 먹었다

 

왼쪽 사진은 샤롯데 씨어티 이고 오른쪽 사진은 123층 롯데 월드타워 빌딩 이다 한국에서 제일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이라고 한다 잠실역에서 내려서 올려다보니 거대한 빌딩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규모가 엄청나다

 지킬앤 하이드 줄거리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세인트 주드 병원

이사회 의결에서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급기야 지킬 박사는 자신의 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실험을 통해

자신과 정반대 성질을 지니고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는 하이드로

변신하는 데에 성공하고,

 

이사회 의결에서 자신의 실험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차례차례 죽이게 된다. 결국 계속되는

실험으로 인해 자신의 약혼녀까지 죽이려는

통제할 수 없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어

비참한 결말을 맞는 뮤지컬 장르

중에는 가장 드문 스릴러물 공연이다

(지킬앤 하이드 홍보용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글 임을 밝힘니다 )

 

 뮤지컬 공연장 내에서 일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여

공연 내용에 대한 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못했다  

블로그에 올리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지킬엔 하이드 뮤지컬 공연을 보게된  인연에 

감사한 마음이다  샤롯데시어티의 관람 좌석이 1200석인데

회사 직원 가족으로 다채웠으니 고가의 티켓 비용을 계산해보면 막대한 금액이다  

출연하신 연기자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문화 공연을 관람하게 배려해주신

회사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블로그는  9월달 까지 만 운영되는 관계로 티스토리 이전을 위해서

그동안 이모티콘 이미지가 훼손된 체로 있던 것을 다 삭제 처리하고

재편집 하였다 마지막 이미지도 원형이 흐트려 졌으나

그동안 제작 하는데 들인 공력이 너무 아까워 보존을 위해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놓았다  서기 2022년 8월 29일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