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천심의 꽃피는 인연

정유년 어머님 생신을 앞두고 핀 호접란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7. 1. 28. 00:00


      


  

        어머님 생신을 앞두고 호접란       

                                                                                             



 작년 2월 어머님의 생일날  생일 축하용으로  

호접란 을 사다드렸었다

그런데 .

얼마 안가서 .꽃이 시들기 시작 하였다  

시들어 다떨어지고 한송이가 남았는데 ..

그마저도  상태가 안좋아서 집으로 

가져와서 베란다에다 놓고 .

관리를 하는데 ..

꽃이 다시 싱싱해지기 시작하더니 

한송이가 또 피었다  ..


  



한참을 핀상태로 있다가 시들더니 ..

가지 맨끝에서 .다시 봉우리가  생기면서  .

꽃이 피였는데 .꽃모양이 제법  크게 피었다

그런데 .

어느날 옮기다가 .그만 .꽃이 덜컥 떨어져버렸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옴기면서 흔들리는

 충격으로  그만 아쉽게도 꽃이 떨어지는 바람에 

호접란 꽃 감상은 .물건너 가버리고 말았다

일단 꽃이 떨어지자 꽃대가 변하며

생기를 일어갔다

안떨어졌으면  겨울까지 꽃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아쉽지만 .할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한여름이 가고 가을에 분갈이를 하고

나서 겨울이 왔다


  (솟아나온 꽃대 * 처음에는 뿌리인줄 알았다 )


11월달인데 ..

뿌리가 번성을 하며 잎세도 여러장이나  늘고 잘크는 거 같은데

이상하게 뿌리 하나가 하늘을 향하며 자랐다

처음에는  이게 꽃대인지 뿌리인지 몰라  헷갈렸으나

잘 관찰해보니 아무래도 꽃대 갔았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키우는데 .

점점 길어져서 ..

철심으로 기둥을 세우고 묶어놓았다



그리고

병신년 12월이 가면서 ..

봉우리가 형성되더니 점점자랐다

5개의 봉우리가  커가면서 정유년 을 맟이하고

 

(꽃망울을 터트리며 피는중)


드디어 1월 26일 저녁무렵 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더니 ..

점점 벌어져서 27일 아침에는 한송이가 활짝 피었다

명절이 지나고 몇일후면 어머님의 생일인데 ..



  생일에 마춰서 호접란이 피어서 . ..

새해에 어머니 생일날 꽃을 보여드릴수 있게 되었으니

여간 기쁜일이 아니다   

 


    

  (작년 11월에핀 틸란시아 꽃 )                                          (작년 12월에 핀 산세베리아 꽃 )

                                                                                                                                         

(작년 12월에 핀 가란코에 )



  ( 정유년 새해 1월에 핀 저먼 아이리스 붓꽃 )

                                         

 (정유년 1월 27일 핀 호접란 )

 

병신년에 11월부터 *틸란시아 *산세베리아 * 가란코에

저먼아이리스 붓꽃 에 이어  새해 벽두에는  호접란 이 꽃을 피우니 ..

초가을 부터 한겨울을 지내며 새해 정유년 1월에도

천심의 방에는 꽃이 피는 행진이 신기하게

계속 되니 .이 또한 기쁜 일이다

천년란 이라 부르기도 하는

산세베리아3년째 꽃을 피웠고  


저먼 아이리스는 봄과 초여름에 피는 꽃인데 

한겨울에 꽃을 피웠다

신년 새해이니

   호접란에 리본을 달아서 ..

정유년 새해 블로그 올림니다

호접란의 꽃말은.? 행복이 날아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한다 

       벗님을 사랑합니다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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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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