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떼 출현은 지진의 전조인가 ..?

(동인천행 마을 버스정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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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떼 地震의 전조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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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어느날 이다 ..

이미 지나간 일이라 .

정확한 날짜는 알수가 없다 ..

그러나 ..

너무도 특이한 경험을 한 일이라 ..

내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

그날도 .

오후 시간인데 저녁무렵이다 .

  서울에 갈일이 있어서 ,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

  동인천 가는 버스를 타려면 .

집뒤편 대로를 건너서 바로 정류소가 있다

그날도

횡단 보도를 막 건너서  가는데 ..

길바닥에 보도 불록이 좀 이상했다 발밑을 보니

난데없는 개미떼가  보도블록 위에 깔렸는데

걸음을 걸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대로 밟고 지나 갔다가는

수백마리의  개미들이 밟혀죽을 까봐

발지 안을려고 까치발을 하며 .정류장으로 갔는데 .

생전 처음보는 현상이었다

물론 개미떼가  많은 건 본적이 있지만 ..

길위에 넓게 퍼저 있는 경우는 처음 보는 일이다  

그리고 는 경주에서 지진 소식이 들려왔다

내가 사는 곳은 인천이다 경주로 부터는 북서쪽

방향으로 수백킬로 떨어진 바다가 가까운

곳이다 흔히들 세간 에서는 지진의 전조로

곤충의 행동과 물고기떼 의 이동 등을

보고 지진의 전조를 말하기도

하는데 과학적으로 밝혀진게

없으니 학자들은 믿지안는다

                              

  (개미떼가 쫙 깔렸던 보도 블록 왼쪽은 전주이씨 묘역이다 )

그런데 ..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지하수에 수압이 오르고

최근에는 하늘 수백킬로 상공에 전자파가 변한 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곤충인 개미떼의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밝혀진게 없으니 .

지진의 전조증상이라고

단정지어 말할수 는 없으나  .

땅을 움직이려면 거대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땅은 지계 (地界) 로 수계 (水界) 인 물이 바치고 있고  

수계는 풍계(風界)위에 있으며

풍계는 공중에 있다 

커다란 바람이 불어 수계를 움직이고 수계가

움직일때 지계가 움직이니 대지가

진동하는 인연이라고 한다

인간이 볼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힘이 작용할때

발산되는 에너지가

방출되여 그힘이

허공에까지 올라가니

땅속에 사는 곤충들과 

육지의 날짐승들이 감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백킬로 상공에서도 전자파에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볼때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파장을 곤충과 짐승들은 느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추측일 뿐이다  

오늘은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개미떼가 다 사라지고 없는

도로를 사진에 담았다

그당시에 .

사진을 찍어 뒀다면 .

오시는 벗님들에게 .

실상을 알릴수 있었는데 ..

그렇지 못해서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시간에 쫏기여서 가기 바쁘다보니

미쳐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오늘 사진을 찍으며 살펴보니 .

그 많던 개미는 떼는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안고

개미 한마리만 돌아다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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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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