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는 장미공원과 나타난 천심 5월~ 6월은 산천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그윽하고 매혹적인 향기를 풍기는 계절이다 공원에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주 다니다 보면 자연히 사람들 하고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 아는 사이가 된다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하루에 매일 이만보를 걷는 다고 한다 그사람이 장미 공원에 꽃이 피었다고 하면서 만날때 마다 가보라고 하는데 내가 바쁘다 보니 가보지를 못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만났는데 장미 공원에 갔었나고 또 물어보면서 늦으면 꽃이 다져서 사진을 못찍는 다고 하였다 저녁에 스케줄이 있지만 아는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걍 ~발걸음을 장미공원으로 향했다 장미 공원은 버스로 4 정거장 거리 정도 인데 부지런히 걸어서 장미공원에 도착하니 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