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중에 운동삼아 산책을 나가는 일이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생활이다 보니 오후 시간이면 집을 나간다
동내 근처에 바다가 있는데 걸어서 약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이다 해가 서서히 기울어져
가는 저녁 무렵에 늘가서 운동을 하던
공원을 지나서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 도로를 건너갔다
지척에 바다가 있는데도 자주 가지 안는 편인데
오늘은 갈메기 날으는 해안가 바다를 보고 싶어서 아암도로
발길을 향했다 아암도는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서 민간인을
통제하고 해안가를 철책으로 막아
놓았었으나 정부는 북한과 평화 공존을 위한
대화를 하며 철책도 걷어내고 개방이 되어서
시민들이 드나들수 있게 되었다 마침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시간이라 바다 건너 송도 신도시
풍경과 함께 갈매기와 물새들이 모여있는
바닷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서풍의 바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서 ..
몸은 추운 상태지만 오랜만에 와보는 바닷가라서 ..
새들이 날라오기를 기다렸지만 생각 많큼 새들은
많치가 안았다 건너편 바위에는 진사한 분이 있는데
전문가 이신가보다 긴망원 렌즈가 달린
사진기로 연신 찍으신다
석양이 지는 서해 바닷가 모습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인천에서는 서해명산 청량산 흥륜사와
해안가 에 위치한 아암도 그리고 천도 절벽이 있는 석산이
유명한 곳이나 천도 절벽은 지금은 출입을 못하게 완전히
막아 놓아서 아쉽게도 SBS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
촬영장에 는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통제를
모르고 오신 진사님들은 아쉽게도 발길을 돌린다
6월의 하늘이 뜨거운 여름을 손짓하며 부르는날
산책 삼아 다녀온 동네 서해 바닷가 풍경을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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