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사람을 비방하지말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악한 사람이 어진 사람을 해치는 것은 하늘을 우러러 침을
뱉는 것과 같으니, 침은 하늘을 더럽히지 못하고
돌아와 제 몸을 더럽힌다. 또 바람을 거슬러
먼지를 뿌리는 것과 같으니,
먼지는 그를 더럽히지 못하고 돌아와 제 몸을 더럽힌다.
어진 이를 비방해선 안 되니 그 과실이 반드시 자기를 망치리라.”
佛言:“惡人害賢者,猶仰天而唾,唾不污天,還污己身;逆風坋人,
塵不污彼,還坋于身。賢者不毀,禍必滅己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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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라면 도에 힘쓰고 널리 사랑해야 한다.
널리 불쌍히 여겨 덕을 베풂에 있어 보시보다 더한 것은 없고,
뜻을 지켜 도를 받들면 그 복이 매우 크다.
다른 이의 도와 보시를 보고 그것을 도와 크게
기뻐해도 복의 과보를 얻는다.”
佛言:“夫人爲道務博愛,博哀施德莫大施。守志奉道,
其福甚大;睹人施道,助之歡喜,亦得福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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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물었다.
“그 복은 줄어들지 않습니까?”
質曰:“彼福不當減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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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횃불과 같다. 수천 수백 사람이 각기 불을
붙일 나무를 들고 찾아와선 불을 붙여 돌아가
음식을 익혀 먹고 어둠을 밝히더라도
그 본래의 횃불은 예전 그대로이다. 복도 그와 같다.”
佛言:“猶若炬火,數千百人,各以炬來,取其火去
熟食、除冥;彼火如故,福亦如之。”
출처 통합대장경중에서 옴겨온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四十二章經 통합뷰어
후한(後漢) 가섭마등(迦葉摩騰)ㆍ법란(法蘭) 공역
송성수 번역
後漢西域沙門迦葉摩騰共法蘭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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