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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상대가 욕을 해도 받지안으면..?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22. 4. 15. 10:46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四十二章經

통합뷰어

후한(後漢) 가섭마등(迦葉摩騰)ㆍ법란(法蘭) 공역

송성수 번역

後漢西域沙門迦葉摩騰共法蘭譯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어리석어 나를 착하지 못하다고 생각해도

 나는 4등자(等慈)로써 그를 보호하고 제도한다.

거듭 악으로 다가오더라도 나는 거듭 선으로

다가가니, 복덕의 기운은 항상

나에게 있고 해치려는 기운은 재앙만 거듭하여

반대로 그에게 있다.부처님 도를 듣는 사람은

큰 자비를 지켜 악으로 다가오더라도 선으로 다가가라.

일부러 찾아와 욕해도 나는 잠자코 대답하지 않았으며

그를 불쌍히 여겨 ‘미련하고 미친 증세가 이렇게

시키는구나’라고 생각하다가 그가 욕하기를

그쳤을 때 물었다.


‘당신이 예물을 사람에게 바쳤는데,

그 사람이 받지 않으면 결국 예물을 어떻게 합니까?’
‘가지고 돌아갑니다.’‘지금 그대가 나를 욕했지만

나 역시 받지 않아 그대가 스스로 가지고

돌아가게 되었으니, 재앙이 그대의 몸에 있으리라.’
메아리가 소리에 응하고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 끝내

벗어날 수 없으니, 부디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佛言:“人愚吾以爲不善,吾以四等慈護濟之;重以惡來者,吾重以善往,

福德之氣,常在此也;害氣重殃,反在于彼。”有人聞佛道守大仁慈,以惡來,

以善往,故來罵。佛默然不答,愍之癡冥狂愚使然。罵止,問曰:“子以禮從人,

其人不納,實禮如之乎?”曰:“持歸。”今子罵我,我亦不納,子自持歸,

禍子身矣!猶響應聲,影之追形,終無免離,愼爲惡也。”

(출처 통합대장경)

 

어떤 보살이 절에서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살다가 어느날 사이가 안좋은 이웃을 만나게 되는데

이 이웃은 남에 험담을 하기를 좋아하고 걸핏하면

욕을 잘한다고 한다 그날도 이웃을 만나자

지난 일로 시비가 일어 났다고 한다

이웃이 보살의 흉을 끄집어 내고 

험담을 하며 악담까지 퍼부었다고 

한다 잠자코 듣고 있던 보살이 이웃에 

험담이 끝나자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당신집에 손님이 선물을 가져와서 주려고 하는데

당신이 받지안으면 어찌합니까..?그러자 이웃이 도로

가져 가지요 하더란다 그러자 보살이 당신이 지금까지

나한데 한 험담은 받지 안겠으니 다 도로

가져 가라고 하자 이웃은 보살이 화도

안내고 잠자코 듣고 있다가

자기가 퍼부은 악담을 

도로 가져 가라는 말에 된통 얻어맞은

꼴이니 이웃은 분에 못이겨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험악해지면서 

돌아갔다고 하는데

악담이 그앞에 떨어지게 생겼으니 

 악업의 과보요 자업자득이다 일상 생활에서

위에 사십이장경 부처님 말씀을 깊이 새겨서

험담하는 이를 만나면 같이 화를 내지말고

잘잘 못을 가리서 지혜롭게

대처 해야 할일이다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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