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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 휘몰아치는 12월 풍경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21. 12. 20. 16:38

백설이 휘몰아치는 12월 풍경

12월 18일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다 ..

창밖으로 눈발이 간간히 날리더니 ..

이내 쏫아지며 바람과함께 세차게 몰아쳤다 

마침 아내가 점심으로 파스타(서양식 국수)를 해주어서 

맛잇게 먹는 중인데 내리는 눈발을 보고 

   파스타를 먹다말고 사진을 찍었다 

 

 

백설이 휘몰아치는 12월 풍경

백설이 휘몰아치는 12월 풍경

지난 11월22일 (음10월18일 지장재일) 소설(小雪)날

서해바다 청량산 일대에는 몇분간 눈이 쬐끔

쏫아지고 나서는 금방 녹아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려서 섭섭했는데 

이번에는 동장군이 제법 넉넉하게 뿌렸다 

지방에는 폭설이 내린 곳도 있다고 하는데 .

쏫아지는 눈발을 바라보며 도로에

 쌓이는 눈을 보니 겨울이라는

  느낌에 실감이 났다 

 

백설이 휘몰아치는 12월 풍경

백설이 그치고 난 도시 풍경

 

백설이 그치고 난 도시 풍경

백설이 그치고 난 도시 풍경

(12월 눈이 그치고 난후 도시풍경)

 

지는 해를 뒤돌아보면 신축년 올한해도 어떡게 보냈는지

정신이 없다 예방주사를 2차까지 맞으며 

불안한 마음으로 코로나에 안걸릴려고

  조심 조심하며 살다보니 한해가 걍 ~

한것두 없이 후딱 지나가 버린 느낌이다 

눈이 그친후에 세상은 온통 백설로 하얐게

 덮혔는데 보이는 건 눈 때문에 깨끗한거

   갔지만 실제 인간 세상은 백설의 

  눈처럼 깨끗하지 많은 안다 

 

세계는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가 퍼져서 

또 난리를 치루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일수 없으니

3차 접종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형편이다 

방송에서는 연일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여론 조사와 허위 경력 폭로 기사들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는데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없다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치부가 드러나니 후보를 보는 국민들은 실망이 크다 

 

일반인들도 크던 작던 치부가 드러나면 심히 부끄러운 일인데

당선되면 나라를 다스릴 분들 중에는 자격이 미달인

후보도 있는것 같고 부인과 장모의 위법한 

문제로 장모는 재판을 받는 중이고 

부인 역시 떳떳하지 안은 일로 

연일 뉴스에 오르 내린다 

아들 문제로 머리를 숙이는

후보 역시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인데 

대통령 선거가 축제가 되지 못하고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더구나 더 기가막히는 일은 문제가 드러나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데 진솔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은 볼수없고 당사자는

오히려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

할거라고 하며 국민들에게 떠넘기니

보는 국민들은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러니 지지 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  

오늘에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치부가 드러나도 

부끄러워 할줄도 모르며 국민들을 보수니

진보니 하는 굴레를 씨워 둘로 

갈라놓고 정권 잡기에만

혈안이 된것 갖으니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같은 불행한 사태는 없어야 하겠지만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장담할수 없는 일이다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12월 눈길을 발으며.산책에 나섰다)

 

 방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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