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와 우중의 산책

 

8월 중복이 지났지만 장마비가 비실비실

내리는날 .! 산책을 나섰다 장마로

하늘은 찌프린 날씨이지만

우산을 챙겨들고 

근처 청량산으로 향했다 

집안에서만 있으면 답답한데  

.밖에 나오면 볼거리도 많고 기분도   

전환이 된다 청량산에 오르면 서해 바다와 송도   

신도시가 보이는데 해지는 석양을 볼수 있는 곳이라    

 청량산 정상은 많은 사람들이 찿는 곳이다    

 

경자년 코로나19가 세상을 변화 시키며 휩쓸고 있는

사이에도 .계절은 어김없이 순행하는데 

8월 무더위속 장마가 물폭탄을

쏫으며 세상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지만 ...

 

 

 

인간 세상은 살아 움직이는 법이다 

인천시립박물관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져서 우산을 썼는데   

전쟁기념관에 다다르니 내리는 빗방울이 멈추었다    

 

 

 

주변나무에선 매미들에 노래 소리가 한참이고 서풍마저

살랑살랑 불어온다 실실 걸어서 흥륜사에 도착하니 

새로 조성한 세계 최초의 화려한 금빛 보탑이

눈에 들어왔다 흥륜사는 관음종

사찰로 널리 알려진 명찰인데 

기존에 있던 황금 범종과

황금부처님에 팔각청동대탑까지

불사를 마쳐서 도량이 금빛으로 

  장엄하게 변모하였다   

 

(서기2020년 4월 조성중인 청동대탑 모습) 

이 사진은 지난 4월에 산책을 갔다가 찍어온 사진이다 

 

(서기2020년 서해명산 청량산 흥륜사 세계최초팔각청동대탑완성)

 

청량산 흥륜사 팔각청동대탑 3층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였으며 

신도님들은 법화경 보문품을 사경하여 봉안하였다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나무위에 있는 야옹이와

눈이 마주쳤는데 순간을 포착하여 한장 찍었다 

 

 

서해 바다를 끼고 있는 수려한 산세의 절도량에

야옹이 한마리에 동작이 찍혔는데 

이놈 나를 똑바로 쳐다보는

 눈매가 심상치 안은데 

 잠시 보더니 천심을 알아보는  

         모양인지 슬그머니 내려온다 .         

 

비내리는 흥륜사 경내에는 장마비 속에서도

연꽃이 피고 부레옥잠도 이쁘게 피었다 

 

 

산사에 만오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사람들을 보는데 

석가 세존의 가르침이 동양인의 심성에 맞는

진리의 말씀이라 그런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역시 정신 수양을

위해서 가끔은 동네 주변 산사를

산책삼아 즐겨 찿는데 연경산엔

 청학사가 있고 청량산 연경산 문학산  

  세곳은 동내 주변에 있는 산들이고   

 다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이다  

 

사바세계 인간 세상은 생로병사를 벋어날수 없으니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하늘이 내리는 재앙

경자년 병겁의 코로나 귀신은 인간들의

무지를 알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안고 있는데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서 화를 키우며 재앙을 

만드니 그것이 문제이다 

고통스러운 병겁이 인간의

업보이며 인과응보의 섭리 라면은

도리가 아닌 행을 하는 자들은 결국 제거가

될것 이며 인간세상에 내린 병겁의 재앙은 3년을

간다는 예언이 있지만 대한 민국은 코로나19의 

전쟁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와

깨여있는 국민들의 힘으로

확산을 막아내어 고난을 넘길것이다  

 

뉴스에 보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코로나가 다시 번지자 한국은 이제 끝났다고

했다고 하는데 우방국 대통령으로서

할소리가 아니다 만약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이 었다면 

국민을 17만명이나 죽게하진 

안았을 것이다 코로나로 본다면 

어리석고 무능한 대통령이 트럼프이며   

  자격없는 대통령이다   

 

 

풍광이 좋은 산과 바다가 있는 고장에

사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서기 2020년 8월11일 말복을 몇일 앞두고 

흥륜사 경내를 돌아보며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아 가지고 내려왔다 ..

 

    전쟁기념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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