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입춘 불공과 천심
새해를 맟이하고 입춘이되면 전국 사찰에서는
일제히 입춘 불공을 올린다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찿아서 불공을 드리고
또 삼재풀이도 하는데
입춘이 되면
법당에는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이 들어찬다
나도 입춘날 불공을 드리러 절에 갔다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서
그런지 예년보다 법당이 크게 붐비지는 안는다
삼재란 ? 수재 풍재 화재 3가지 재난을
말하는데 10년째 되는 해마다
띠별로 삼재가 들어온다고 한다
첫해가 들삼재 두번째 해가 눌삼재 세번째가 나가는 날삼재라 한다
이때가 되면 삼재가 든 사람에게 3년동안 뜻하지 안게
어느날 갑자기 몸을 크게 다치거나 중병이 들거나
혹은 재산상 큰 손실을 보게 되거나 감옥에
갖히게 되거나 또는 운명을 달리하는
등의 불행이 찿아오게 된다고 한다
삼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격게
되는 재앙인데 그런데 삼재가 들어도
3년동안 큰 고통 없이 잘 넘기는 사람도
있으나 사바 세계 중생들은 삼재 팔난 근심걱정
우환 질병을 면하지 못하는 업보를 가지고 살아간다
삼재풀이란 ? 주술적인 행위는 원래 무속인 민간
신앙에서 비롯된 것 인데 불교에 유입된 것이다
이런 현상은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도
오랜 세월 없어지지 안고 내려오는 풍습이다
경자년은 뱀. 닭.소띠 생이 눌삼재 이다
오시는 벗님중에 이 3가지 띠에 해당되시는
분이 계시면 금년 한해 메사에 참고 하시고
입춘대길 하시며 무해무덕 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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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22년 8월 27일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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