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날아간 태극기 ..

(서기 2010년 9월8일 촬영 통일 전망대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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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절 날라간 태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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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 날라간 태극기        

서기 2018년 3월 1일 목요일이다

음력으로는 1월 14일 이고

불가에서는 6재일날 이라 불자들은 재일을 지키며

수행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하늘에서

사천왕이 태자(太子)를 내려보내

온 천하를 골고루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선행(善行)과

악행(惡行)을 살펴보게 한다.

 

어떤 중생들이 부처님을 믿고 법을 믿으며

비구승(比丘僧)을 믿는지, 부모․사문․바라문과

그리고 어른들에게 효도하고 순종하는지,

보시를 좋아하고 8관재를 가지며 6정(情)4)을

막고 다섯 가지 욕망[五欲]5)을

방제(防除)하는가?

이런 것들을 관찰하여 만일 중생들이

 바른 법을 닦지 않고 부모․사문․바라문에게

 효도하고 순종하지 않으면,그때 태자는

사천왕에게 달려가서 사천왕에게 보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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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바라문(婆羅門) 인도의 4성(姓) 계급중 가장 높은 계급.

힌두교의 제사를 주관한다.

(4) 6정 눈[眼]․귀[耳]․코[鼻]․혀[舌]․몸[身]․뜻[意]을 말한다.

구역(舊譯)에서는 육정(六情)이라고 하였고 신역(新譯)에서는 6근(根)이라고

하였는데 근(根)에는 정식(情識)이 있기 때문에 정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5)욕망[五欲]5) 빛깔[色]․소리[聲]․향기[香]․맛[味]․감촉[觸]의 다섯 경계에

      더러워져서 생겨나는 다섯 가지 정욕(情欲)을 말한다. (404/13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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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위해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 님을

기리는 날이자 하늘에서는 천신들이

내려오는 날이기도 하다

블로그에 오시는

벗님들은 삼일절 댓글로 

인사를 하시는데

나도 아침에 태극기를 꺼내서 달았다 막상 달고

나가보면 몇집 안되지만 ...

삼일절 아침은그렇게 시작 되였다

뉴스에서는 삼일절 기념식이

서대문 형무소 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대통령에

기념사가 눈에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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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

역사의 무수한 세월은 여전히 흐르건만 이웃 나라

일본이 하는 태도를 보면 아직도 진정한

이웃이라고 보기어렵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도 그렇고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온갖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실상은 재침략의

 의도가 다분히 숨어있다고 봐야 한다

  결코 믿을수 없고 안심할수 없는 이웃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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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오는 말에 이런 말이 있다 중국 소련

조심하고 일본 믿지 말어라 사실이다

말이 좋아 이웃이며 협력이지 우리가 강하지

안으면 공염불이다 일본은 특히

업장이 두꺼운 나라이다

화산이 폭팔하고  발전소에서는  

방사능이 유출되고

   육지는 점점 가라 안는데 

이웃 나라와는 진심이 없으니

  실상은 좋지안은 업보를 만들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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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대치중인 우리로 서는 미국의 힘을 의지 하지

 안을 수 없으니 동맹이 혈맹이란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 이다 앞으로도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혈맹으로 맻은 인연은 쉽게 깨지 못한다

북한은 지금 강력한 경제 제제로 어려운게

   사실인거 갖은데 무술년 북한

  국운을 보면 별로 좋지안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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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바람이 불기 시작 하는데

태극기가 펄럭이며 바람이 유난히 세게불었다

그려려니하고 집안 일을 다하고 나서

외츨을 하는데 밖에 나가 국기를

계양한 집이 얼마나 되나하고

살펴보니 ..

어라 ..우리집 태극기가 안보였다

엥..

이상해서 큰딸에게 전화를 해서 겉었냐고

물어보니 안겉었단다 딸이 나와보더니

어머 .! 정말 국기가 없네 ..

헬 .바람에 날라간 것이다

단지 주변을 살펴보니 있을리 만무하다

난생 처음 국기를 잃어 버렸는데

   그것도 바람에 힘으로 깃봉에서 빠진 것이다   

  20년을 살면서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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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도둑 ...?

   우째 영 서운했다 윗집은 그냥 있는데

왜 ..?

  우리 국기만 뽑아갔을까 바람이 무슨  암시를

줄려고 그랬나 .?  겨우 두집이 달았는데

우리집 보다 높은 집은 멀쩡한데

      왜 ..? 우리꺼만 ..날라갔노 .. ?

    참 ..! 별.별.별 .생각이 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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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온 김에 동네를 둘러보니 역시 국기를

단집은 한두집 정도 이고 아예 업는

동도 있다 단지내에서 보면

    한동에 단집은 많아야 서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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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심도 국기를 달았지만 바람이 뽑아서

가져가 버리니 남이 보기에 졸지에

안달은 집이 되버렸다

그러나 실제는 달았었다

  무슨 차이인가 ..?

 겉 만보고 판단할수 없는 내면의 

진실을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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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실상을 보자 천심도 대자연의 힘으로

태극기를 안달은 집으로 되버렸으니 ..

태극기를 안달은 집이라고

하면 섭섭해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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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3월2일 토요일 한 보수 단체의 행진 장면인데 남대문서 찍은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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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에 민심(天心)의 기운이 크게 일어나서

대통령을 바꾸고 지금의 시대를 만들었다

그래서 일까?

보수단체 행진을 바라보는 시민들에

반응은 냉담하다 그러나 천심은 국기를

   안달은 집이 라도 다 마음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 분들이란 생각이다 삼일절 기념식날 .

하늘에서 사천왕의 태자가 내려 오는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천심의 집에

국기가 깃봉에서 빠져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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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겪어보는 참..희안하고 묘한일이다   

태극기가 빠진다는 것은 쉽지 안은 일이다  

허나 만약에 삼일절날 바람이 태극기를

빼낸 것이 무언의 암시라면

짐작은 하나 하늘이 하는 일이라

무어라 말할 수는 없고

   문구점으로 태극기나 사러가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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