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법화경 영험기

지옥에 끌려가 쇠알을 먹는 과보 .!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6. 8. 8. 13:30


(수덕사  금강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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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법화경 영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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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을 만난 법안이

지옥에 끌려가 쇠알을 먹는 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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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唐)나라 친위(親衛)인 고법안(高法眼)

당(唐)나라 옹주(雍州) 장안현 (長安縣)의 고법안(高法眼)은

수(隋)나라 때의 복야(僕射)인 고영지(高潁之)의

현손(玄孫)이다.

그는 용삭(龍朔) 3년 정월 25일에 중대(中坮)로 가서

선과(選科)를 보고 정오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집은 의령방(義寧坊)의 동남 모퉁이에

있었는데, 거리를 향해 문을 열면

화도사(化度寺) 동쪽이 바로 그의 집이었다.


자성(子城) 서쪽 순의문(順義門)으로 나가려다가 성안에

말을 탄 두 사람이 그 뒤를 쫓아오는 것을 보았는데,

성을 나서자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그 길 북쪽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너는 달려가서 보광사 문을 지키고 있다가

저 사람을 그 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법안을 놓칠까 하여 그는 달려가

절 문을 지키고 있었다.


법안은 겁이 나서 절에 들어가지 못하고

곧 서쪽으로 달려가 서쪽 거리의

금성방(金城坊)에 이르렀다.

남문의 길 서쪽에는 회창사

(會昌寺)가 있었다.

저들은 다시 네 사람이 되었다.


새로 온 사람은 먼저의 두 사람에게 말했다.

"빨리 가서 회창사 문을 지켜라."

저들은 그 말대로 달려가서

절 문을 지켰다. 법안은

                   두려워하면서 저들게 말했다                    

                

"당신네는 어떤 사람인데 나를 이처럼 쫓아오는가?"

저들은 말하였다. "대왕님이 우리를 보내 너를

잡아가려고 왔다." 법안은 물었다. 

"어떤 왕이 보내서 왔느냐."

저들은 말했다."염라대왕님이

보내서 왔다."


법안은 이 말을 듣고 이들이 귀신임을

알고는 곧 버티고 서 있었다.

저들은 크게 화를 내며

저희끼리 말했다.

  "빨리 그 머리털을 베어라." 

그리고는 한 귀신이 칼을 들고

곧 법안의 두 상투를 베었다.

상투는 살이 붙은 채 땅에 떨어졌다.

 

법안은 서쪽 거리까지 가서는 까무러쳐 말에서

떨어져 깨어나지 못했다.이미 큰 거리까지

나갔으므로 잠깐 사이에 구경꾼이

천 명이 넘었다. 거리를 순찰하던

과이(果毅)는 거리를 지키는

사람을 보고 화를 내며 물었다.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이처럼 모였느냐?"

거리 지키는 사람들이 모인 까닭을

자세히 이야기했다.다음의 서쪽

거리 끝에는 법안의 집이 있었다.

곧 그 집의 사람을 불러 법안을

 수레에 싣고 집으로 갔다.


이튿날 비로소 법안은 깨어나

그 집안 사람들에게 말했다.

"나는 지옥에 들어가 염라대왕을 보았다.

그는 높은 자리에 앉아 나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너는 무엇 때문에 화도사의 명장(明藏)

스님 방에 가서 상주승(常住僧)들의

과일을 먹었느냐?

너는 마땅히 뜨거운 쇠알[鐵丸] 4백 개를

4년 동안 다 먹어야 한다.'

인간의 하루는 지옥의 1년이니, 4일 동안에

다 먹어야 하고 정월 26일에서 29일

                     까지인데 1일에1백알씩                     

 먹어야 한다.


법안이 깨어난 26일에 또 귀신들이 그를 잡으러 왔다.

그는 또 귀신들과 싸웠으나 힘이 미치지 못하고,

다시 지옥에 들어가 쇠알을 먹게 되었다.

그것을 먹을 때에는 목구멍이 틔었다

막혔다 하고 몸은 타서 빨갛게

되었다.다 먹고 나면

깨어나고 깨어나자

염라대왕은 또 말하였다.

 

"너는 무엇 때문에 3보(寶)를 공경하지 않고

스님들의 허물을 말했느냐? 너는 쇠알을

다 먹었으니, 이제는 쇠쟁기로 네 혀를

1년 동안 갈아야 한다." 29일에

쇠알을 모두 먹고 정월 30일

아침에 다시 죽어 지옥에

가서는 다시 쇠쟁기로

혀를 갈리게 되었다.


그 때 그는 제 혀의 길이가

여러 리(里)가 되는 것을 보았고

곁의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1척 남짓이나 혀를 토해 내었다.

왕은 다시 옥졸(獄卒)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은 3보(寶)의 장단점(長短點)을 말했으니,

큰 쇠도끼로 그 혀뿌리를 찍어 끊어라."

옥졸들이 도끼로 찍었으나

혀는 끊어지지 않았다.


왕은 다시 말했다.

"그 도끼로 그 혀를 잘게 썰어

끓는 솥에 넣어 삶아라."

그러나 삶기지 않자 왕은 그 까닭을

안에게 물었다. 법안은 말했다.

"나는 일찍부터

『법화경』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처음에는 믿지 않고

신하를 시켜 공덕부(功德部)를

조사해 보라 했다.

책상 안에 있는 『독법화경(讀法華經)』

1부(部)를 보고 왕이 직접 점검해

보고는, 그의 말이 진실임을

알고서야 비로소 놓아 보냈다.


법안은 깨어나자

이전과 다름이 없었다.

장꾼과 함께 구경한 사람들도

모두 발심하였고, 그 집안 사람들도

다 불교를 믿어 뜻을 가다듬어

정진하면서 보시와 인욕에

이지러짐이 없이 지성을

다해 게으르지 않았다.


이상의 사실은

서울의 승려와 속인들이 다 아는 일이라

굳이 인증하지 않는다.

(출처 동국역경원 전자한글대장경)

                     (법원주림 제11권)                       

 [1831 / 3869]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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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2016년 8월 7 일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天心)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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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야기는  법화경의 신묘하고 불가사의한 일을 기록한 

불경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법안 이라는 사람이

스님방에 들어가서 과일을 먹은 과보로

지옥에 끌려가서 뜨거운 쇠알을

4년동안 먹어야하는 과보를 받는다

도끼로 혀를 끊어도 끊어 지지안고

끓는 물에 혀를 삶아도 삶아지지 안자 염라왕이 그이유를

조사해보니 이승에서 살면서 법화경을 읽은 공덕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놓아 

보냈다는 이야기인데 .

법화경의 불가사의한 위력에

영험담은 여러 경전에서

기록이 나온다  


삼보(불법승)를 믿지안고 스님에 허물을 말하거나

경전 내용을 지멋대로 해석하여 퍼트리거나

허락없이 함부로 먹으면 받는

과보가 뜨거운 쇠알을 먹고

도끼로 혀를 짤리고 쟁기로

갈리는 무서운 과보를 받는데 .

    사람들이 불교를 안믿는 것 도 죄가 된다고 하니  

부처님과 스님을 함부로 비방하는

        악업을 지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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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장소멸 소원성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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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마음이 오시는 .벗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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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문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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