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3월 영화 파묘 흥행 대박에 나타난 천심 .!
갑진년 새해 들어서 파묘라는 영화가 눈으로 보고
입소문에 소문을 타고 전해지고 전해져서 ..
2월 어느날인가 ? 주말에 둘째 딸이 ..
한가하게 쇼파에 누워서 휴대폰을
조물락 거리더나 .엄마 .!.우리
영화보러갈까.한다
요새 파묘 인기가 대단하고
본 사람이 그러는데 파묘가 겁나무섭데 ..
나는 무서워서 혼자는 못봐..
엄마 .!
우리 영화보러 가자 한다
영화보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오~~자 .!
그러면서 아빠도 같이가자 ..한다 ㅎㅎ
아빠 취향에 좋을것 갔은~~디~~ㅎㅎ
그래서 .
영화를 보려면 나도 바쁜 하루 스케줄을
조정해야 하지만 .메니저인 딸이 가자고 하니
일단 가기로 했다 그래서 딸이 예매를 하고
3월2일 11시 40분 상영 영화를
보러가기로 결정을 했다
그렣게해서 나도 파묘 영화를 보게 되었다
3월 2일 아침 송도 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으로 갔다
파묘 영화 줄거리는 미국 LA 로스엔젤레스 부유한 집안에
기이한 병이 대물림 되는데 그집안의 장손으로 부터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 (이도현) 풍수사 상덕 (최민식)
장의사 영근 (유해진)이 열연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이다
화림은 장손인(지용)과 상담하며 조상(할아버지)의
묘자리가 화근임을 알아 차리고 이장을 권한다
봉길과 풍수사 상덕 장의사 영근이 합류 하는데
강원도 오지 산중에 있는 현장을 답사해서
묘를 관찰한 풍수사 상덕이 묘를 쓸수 없는
악지인걸 알게된다 기이한 묘자리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상덕이
화림의 파묘 제안을 거절
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은 파묘 하기로 결정을 한다
산짐승이 몰려드는 묘역 주변에는 굿을 하기
위해서 통돼지 여러 마리와 제물이 차려졌다
칼이며 창이며 다양한 무구들이 놓여지고
고요한 산속에서 무복을 입은 화림이
양손에 칼을 쥐고 풍악에 마춰서
현란하게 신들린 춤사위가 펼쳐 졌다
굿판이 끝이나고 이어서 일꾼들이 파묘요
소리와 함께 봉분이 파해쳐 지고
결국 관이 보이는데
관은 보통 사람들이 쓸수 없는
고관 대작 이나 할수 있는 귀한
형태를 한 관이 드러난다
(스포 결말 있음 주의.!)
그런데 .관을 드러내기 까지는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안았다 관이 차에 실리고
떠나고 나서 묘 바닥을 정리하던 중에
사람 얼굴 같은 기이한 형태의 뱀이 흙을 헤집고
나오자 작업자가 놀라서 그만 삽으로 쳐
동강 내 죽여 버린다
그러자 맑은 하늘에 갑자기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비가 쏫아지기 시작하는데 ..
블길한 징조가 엄습했다
자료를 찿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뱀은 누레온나라고 불리는 요사스러운
일본의 요괴라고 하는데 일본 장군 묘역을
보호하는 역할로 추청 된다 나중에 결국은
뱀을 죽인 일꾼도 죽게 된다
(스포 결말 있음 주의.!)
상덕이 일꾼에게 동티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찿아가서 만나는 데
상덕 모르게 슬그머니 뱀이 나타난다 침대에 안자서 상덕과
대화하던 일꾼은 쇠말뚝을 찿아야한다고 마지막
유언처럼 부탁한다 상기된 얼굴에 갑자기
코에서 피가 흘러 내리면서 영화 화면이 바뀐다
한편 무덤에서 파묘하여 옮긴 장손의 할아버지 관에서는
혼령이 빠져 나와서 가족들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혼령의 화를 피하기 위해서 빨리 화장을
해야 하는데 장손 고모의 반대로
시간이 흐르는 사이에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장손의 아기앞에
할아버지의 혼령이 나타나서
아기 심장에 손을 벋친다 아기의
얼굴 상태가 고통스러워 하며 위험에 처하는데
다행이 화장이 시작되자 혼령이
몸부림치며 사라진다
이후에 전개되는 스토리는 일본이 한반도의 정기를
끊어놓기 위해서 호랑이 허리에 해당하는 척추 지점에
정확하게 쇠말뚝을 박았다는 논리로 전개된다
일꾼의 부탁으로 묘를 다시 찿은 풍수사
상덕이 쇠말뚝을 찿기 위해서 묘를 다시 파내다가
땅바닥에서 삽에 닿는 느낌과 소리가 다르게 나자
이상하게 여기고 파다가 또 하나의 거대한
관을 발견 하게 된다
소위 말하는 관위에 또 관을 쓰는 첩장이라는 방식인데
놀란 상덕이 즉시 화림 봉길 장손 등에게 연락을 하고
달려온 멤버들이 묘지에 흙을 파내고 거대한 관을
끌어내보니 똑바로 세운 채로 묻은 관이다
관속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알지 못하는데 결국은
장손 집안이 선대로 친일파
집안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된다
관속에는 일본 장수 의 시신이
들어있는데 의뢰인 인 장손의 고모말에 의하면 일본에
기순애라는 승려가 묘자리를 정해 줬다고 한다
일본 기신애 승려는 친일을 이용하여
좋은 묘자리를 소개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죽은 일본 장수를 조선으로
가져와서 육신에 혼령을 집어넣고
호랑이 형상을 한 한반도의 허리
척추 부분 자리에 일본 장수의 관을
혈지(血地)에 세워,묻어 혈을 끊어 놓고
그위에 다시 친일파의 관을 놓게 했으니
대단한 위장술이며 소름 끼치는 일이다
즉 혈을 끊은 쇠말뚝은 세워서 묻은
일본 장수의 관인것이다
영화를 보면 기신애라고 하는 일본 승려는 보통
승려가 아니고 (음양사)주술에
능한 사람인 걸로 추정 된다
(스포 결말 있음 주의.!)
영화 후반부에는
보국사에 임시 있던
관에서 밤에 장수의 혼령이
나와서 보국사에 있던 사람을 죽이고
마을 농장에 돼지의 배를 가르고
심장을 빼먹는등 괴기스러운 일이 일어난다
화림은 상덕 봉길과 의논하며 일본 장군의
혼령을 유인하여 잡을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옴기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필사적인 싸움이 벌어지고
상덕은 음양 오행의 상극이 되는 심오한
이치를 이용하여 공격하니 괴물이된
장군 혼령에 힘이 빠지게 되고
결국은 죽이게 된다
기순애라는 승려는 음흉 스럽게도
조선반도의 혈을 끊어 버린 비밀을 영원히
모르도록 노렸을 것이나 기이한 기운으로 일어나는
한가문의 묘지 탈은 파묘를 하면서 뜻밖에도
첩장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쇠말뚝의
역활을 하는 일본 장수의 관을
파내서 혼령의 사악한 기운까지
소멸 시키니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한가문을 살린일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왜구의 악랄한 저주를 뿌리체
뽑아버리는 대공을 세운 것이다
파묘 영화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들이 몇년동안
고생과 노력을 하며 심혈을 기우려 완성된
작품이라고 한다 4월 8일 현재 파묘는
관객수 1.133만 5.762 명이고
주말 흥행으로 따지면 7주 연속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극장을 별로 안가는 내가 오랜만에 본 영화이지만
과연 항일 영화라는 소리가 나올만도 하고 천만 관객을
동원할 만한 힘이 있는 영화이다
영화 감상을 끝내고 외식을 하기 위해서 들린 음식점 가인채.
오랜만에 아내와 딸과 셋이서 영화를 감상하고
인근에 있는 가인채 음식점에 들려서
모처럼 외식을 하고 돌아왔다
자료출처 는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서 극장 포스터와
엔딩 크래딧 때 몇장 찍은 사진을 사용을 했다
파묘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포스팅 내용과 상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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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리의 새로운 운영 방침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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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천심도 이 운영에 호응하여
댓글을 선별해서 복원할 방침이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출처: https://sunggak316.tistory.com/995
[木輪相法. 天心 의 블로그:티스토리]
복사글은 정말 !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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