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천심의 꽃피는 인연

식충식물 파리지옥에 몸을 공양한 말벌 두마리의.인연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23. 9. 22. 23:03

 

식충식물 파리지옥 

 

개요 

파리지옥. 식충 식물의 일종이다 

미국 캐놀라이나 늪지대가 원산지인 쌍떡잎 식물

석죽목( Caryophyllales) 끈끈이 귀개과(Droseraceae)

파리 지옥속(Dionaea) 의 유일종 여러해살이 풀이다 

1760년대에 처음 파리지옥 이 발견된이후  

많은 학자들이 꾸준히 연구 하였는데

그중 한명인 찰스 다원이 가장 신기해하고 

관심을 많이가진 식물이라고 한다 다원은 파리지옥을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식물이라며 

   칭송했다고 하는데.. 

 

이식물의 특징은 바로 포충잎이다 딱바도 주둥이나

덧처럼 생긴 잎은 먹이로 먹을 벌레가 들어온

순간 닫히면서 가둔뒤 소화 효소를

분비해 죽여서 녹여먹는다 

이름은 파리 지옥이지만 잎파리 안에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의 벌레나 심지어 개구리 같은

곤충이 아닌 동물 까지도 뭐든 먹는다 

 일단 잡힌 먹이는 곧 소화액에 의해 외피부터 서서히 

녹아내려 결국 외피 찌거기 일부만 남긴채 식물의 양분이된다 

우리에게 신기한 광경이지만 옴짝 달싹 할수 없는 상태에서 

 전신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벨레 입장에선

그야말로 "지옥 "그자체이다 

 

잎안에는 세쌍의 감각모가 있는데 이걸 건드린다고

바로 닫히는게 아니라 일단 ㅡ한번 건드리면

반쯤 닫혔다가 40초 정도 이내에 감각모가

다시 건드려지면 입이 완전히 닫힌다

이는 일종의 안전 장치로 허탕을

쳤을때 쓸데없이 움직이고 소화액을

분비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내용 출처 나무위키) 

 

(파리지옥 뒤에는 안시디움 7송이가 피어있는데 모두 11개의 꽃대가 자라고 있다)
(식충식물 파리지옥.! 말벌이 진액을 빨려서 속이 보이고 껍질만 남은 모습)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 

 

(9월 9일 발견하고 찍은 사진 말벌의 진액을 흡수하는 파리지옥)
(언제 잡혔는지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는데 말벌이 잎사귀에 붇어 죽은 채로 말러 들어 가는 모습)
( 닫친 잎사귀가 벌레 양분을 다빨아먹고 오래되면 색갈이 검게 변하고 시든다고 한다 )
(천심의정원에서 말벌의 육신공양을 받으며 살고 있는 식충 식물인 파리지옥의 건강한 모습 2023년 9월 26일 )

 

 

파리지옥을 키우게된 동기는 6월경인가 .?

어느날 동네 시장에 물건을 살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노점에서 오랜 동안 

자리를 정하고 꽃을 파시는 분이 있어서 꽃구경을 하다가 

파리를 잡아 먹는다는 사장님 설명에 신기해서 한구루

사다가 키우기 시작 했는데 세월이 흘러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식물이 벌레를 어떻게 

잡아먹나하고 신기하게 생각하고 

 진짜인가 ? 생각하기도 하였는데.암튼 ..

파리 지옥은 처음보는 생소한 식물이라   

아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물이나 잘주면서 

관찰을 하는데 이 식물은 보기보다 연약하다  

잎을 한번 닫히게 하려면 순간에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기 때문에

쓸데 없이 자주 힘을 허비하면

식물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 함부로

만질수도 없어서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걱정했던 생각보다는 줄기가 계속 새로 나오면서 잘크는데 

베란다에는 식물들이 많고 꽃이 피고 향기도 풍겨서

그런지 가끔은 새들도 날라온다 어느날인가?

말벌들까지 나타나서 베란다 참문을

기웃거리니 집안에 들어오면

 쏘일가봐 비상이 걸렸다 

무당 벨레등은 진딧물을 잡아먹으니

 있어도 큰 해는 없지만 말벌은

위험하니 막아야 한다

 방충망을 항시

닫아놓고 모기의 도발도 철저하게

막는 편이라 말벌이 베란다를 통과 해서

 집안으로 들어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파리 지옥을 보니 헬 ..? 언제 들어왔는지

말벌 두마리가 파리지옥 잎에 붙어 있는데 한마리는

몇일은 된것 같이 이미 몸이 많이 말라 있었다

아들이 파인 애풀과 망고 나무를

 심어서 키우는데 아침에는

베란다 창문을 열고 화분 진열대에

내어놓는 사이에 호시탐탐 노리던 말벌들이 

 그틈에 집안으로 들어온것 갔았다 

 

말벌들은 두꺼운 유리문이 열리자

쨉사게 날아서 들어오는 데에는 성공을 했으나 

 순간 저승 사자인 죽음의 식충 식물인 파리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파리지옥의 특성을 알아보니 곤충을 

유인하는 좋은 냄세를 풍긴다고 하는데 그냄세를 맡은

말벌이 가시 처럼 벌리고 있는 잎새에 안자마자

순식간에 벌의 몸이 꼼짝 할수 없게

 전신이 마취가 되는것 갔다 

그래서 잎사귀에 붙은 채로 진액을 빨리며

그냥 말라 죽는거 같은데 .헬 .! 무서운 일이다 

 

몸집이 좀 큰 곤충들은 움직이면 감각모를 자극하여 

잎사귀가 합쳐저서 갇히게 되는데 체구가

작은 말벌은 순식간에 몸이 굳으면서

 그대로 잎사귀가 열린체로 붙어있게 

된것 갔이 보인다 (잘은 모르지만 )

 암튼 그래서 두마리의 말벌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배란다에 들어오는 데는 

성공을 했으나 허망하게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파리지옥의 

 첫번째 먹이로

    희생양이 되었다  

사람도 말벌에 쏘이면 치명상을 입고 

죽을 수도 있는데 말벌의 무서운 살인 병기인 독침도 

     파리 지옥에게는 무용지물 인것 갔다 ㅋㅋ

 

파리 지옥은 곤충을 잡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하고 사는 식물이라는데 ..

우리집으로 이사온 파리 지옥은 말벌 두마리에 

 육신 공양을 받아 영양 보충을 하고 몸을

보신해서 다행이긴 하나 두마리의 

   말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

 추석이 몇일 안남은 9월 하순이다 

파리 지옥을 사다 놓은지 몇달만에

철통같은 베란다를 뚤고 드러와서 

말벌 두마리가 식충 식물인 파리지옥 에게

  몸을 바쳐 육신 공양을 올렸으니 

 참.! 그인연도 묘한 일이다 

 

      파리지옥은 ...!  

 베란다를 청결하게 관리를 해서 벌레라고는 볼수 없는

환경이지만 우리집에서 환경에 적응하여

 살수 있을 것 갖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제 앞으로 가 정말 문제 일것 갔다

  추운 겨울을 날일도 걱정이고 벌레를 볼수   

    없는 베란다에서 또 뭘.잡아 먹을지 걱정이다     

수년동안 계속 되는 천심의 꽃피는 인연방에 

이번에는 벗님들에게 식충 식물의 스토리를 

 전하게 되었는데 소재가 색다른 많큼  

 블로그에 올려서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풍성한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오늘도 행복 하세요 방문 감사 합니다  

(인천 송도 능허대 공원에서 나타난 천심 )

서기 2020년 5월 다음 블로그 개편으로 인하여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이미지에 오류가 발생하여 서기 2022년 8월 티스토리 이전을 

위한 포스팅 재편집 때 일부 훼손이 덜된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동영상을 클릭 하시면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출처: https://sunggak316.tistory.com/933      

     [木輪相法. 天心 의 블로그: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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