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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30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2022년 4월 8일 만개(滿開)한 군자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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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30년된 군자란 꽃피는 인연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군자란(君子蘭)이 30년 세월을
추운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살면서 얼어죽지안고
올해도 꽃대가 올라왔는데 5개의 꽃대에
주홍색 꽃이 다 피어서 4월10일 만개 (滿開)했다
유사이레 그전례를 찿아볼수 없을 정도로 비호감인
선거도 끝이 났으나 내막을 드려다 보면 즐겁지
안은 시절이다 산천에는 어김없이 봄이
찿아와서 꽃들이 만발하고 천심의
정원에도 군자란이 화사하게
만개하였으니 보는 즐거움에
감사한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직한 인품으로
군자의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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