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코로나19와 추석성묘
경자년 초가을의 하늘은 날씨가 맑고 청명하다
추석 명절은 다가오는데 세상은 병겁의 재앙으로
온통 편안하지 못하다 당국에서는 전염을
막기 위해서 공원 묘지에 전면
봉쇄령을 발동하니 성묘는
미리미리 날잡아서 갔다와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토요일 일요일을
피해서 성묘를 가려니
자연히 날을 살펴야 했는데
천문 하늘의 별자리와 칠요와 날짜를
살펴보니 9월23일 수요일이 나에게는 좋은날이라
23일을 택해서 인천가족공원으로 어머니
성묘를 다녀왔다
가족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이 없어서
한가하고 조용했다 명절때면 이지역은
상인들과 성묘객들로 붐벼서
걸음 걷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오늘 따라 인적이 드물고 한가하다
화원에 들려보니 화려한 꽃들이 반기는데
힌색 국화 한송이를 사들고 묘소로 향했다
묘소에 이르러서 합장 하고
그간에 있었던 집안일 들을 소상히 말씀을 드렸는데
집에서 모시던 어머님이 치매로 인하여
요양원으로 옮겨서 7년을 계시다가
94세에 편안히 운명하셨다
인적이 드믄 묘역에서
2시간 정도 주변을 한가롭게
둘러보며 장승을 친구 삼아 코스모스
피는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촬영 인천가족공원)
인간에 내린 대재앙 코로나19가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사람들은 입과 코를 틀어막고 손을 씻고
발달한 의학으로 간신히 버티고는 있지만
죽음의 저승 사자는 피할수 없는지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인류의 대재앙 병겁 !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니 거스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마스크도 안쓰고 감기 정도로 우습게 알던 트럼프 대통령
강대국 미국 대통령이 결국은 감염 되어서
군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한다 ..
예언에 이르기를 병겁이 일어나서 세계의 판도가
뒤바뀐다 했지만 믿는 사람이 없었으나
결국 중국에서 시작하여 전세계를
죽움의 공포로 몰아넣으니
과연 이 재난의 끝이
어디인지 가름하기 어렵다
예언 대로라면 3년을 견디어야 하니 어려운 일이나
이미 인간의 운명은 지은 업데로 흘러갈
것이니 누구도 어찌하지 못할것이다
지구상에 대병겁이 휩쓸고
간 후에는 세계 강대국
판도가 바뀌게 되고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이 된다 하니 과연 그런지 앞으로
정쟁과 분열이 소멸 되는 지도 두고 볼일이다
경자년 추석 성묘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천문을 보며 성묘객이
덜몰리는 시기를 살펴서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인적이 드믄
가장 한적한 날 마스크를 쓰고 그렇게 다녀왔다
방문 감사 합니다
공감을 누르고 가시는 분은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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