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제대한 아들과 꽃공양
서기2020년7월 1년8개월 동안 군복무를 마치고
아들이 돌아왔다 서기 2018년 6월 의경 시험에
합격하고 12월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훈련을 마치고 서울서 의경으로
복무 하였는데 서기 2019년도
편안 하지만은 안은 세월이었다
각종 집회와 시위로 서울역 주변과 광화문
광장이 조용한 날이 없었으나 큰사고
없이 무사히 복무를 마치었다
(논산 호국연무사 군법당)
입대전에 아들 이름으로 불상을 조성 봉안하였다
(논산훈련소 연무관 수료식)
의경 복무를 하는 1년8개월 동안에 해당 근무지
경찰서 방범 순찰대장님께서는 여러차례
집으로 편지를 보내 오셨는데 군대
보낸 아들에 대한 걱정을
부모들이 하지 안토록
운영 방침에 대한 내용을
적은 부모님께 드리는 서한문
형식의 공문 이었다
외박이나 휴가를 나와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성추행이나 음주 폭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부모님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셨는데
의경 복무도 예전 같지 안아서
많이 개선되는 것같다
선후배간 구타나 괴롭히는 일이
발생하지 안토록 인권에 상당히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았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외출을 나와서
집에 다녀갔는데 군대간 아들 얼굴을
매주 볼수 있게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던일이다
아들은 술담배를 안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안았다
1년8개월의 시간이 빨리도 흘러갔다 대학에서
전공 과목이 인공지능 로봇 공학인데
2학년때 의경을 지원 하겠다고
하여서 나는 굳이 반대를 하지
안았는데 알고보니 의경
합격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려웠다 의경 지원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이왕가는 군대 쉽게 육군 입대를 하지 왜?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나 하고 생각을 했지만 아들이 원해서 하는
일이라 잠자코 기도만 해주었는데.제360차
의경 시험에는 1700명이 지원을
해서 중간 합격자가 378명이
뽑혔는데 그중에서 55명을
추첨으로 뽑았다 추첨은
순전히 운이 결정 짓는데 아들은
2번 시험에 도전을 하여서 중간 합격을
다통과 했으나 추첨에서 탈락하고 3번째
도전을 하여 360차 추첨에 합격 하였다
서기2023년에는 의경 제도가 완전히 폐지된다고 하는데
참으로 어렵게 합격하여 마치게 된 의경 복무이다
합격자 발표 다음날 아들과 같이 화환을 사들고
절에가서 불전에 올리고 삼배를 하였다 .
그리고 나는 제대 할때 까지
의경 복무 원만 성취 기도를
이어갔다 그렇게 1년 8개월이 지나서
아들이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나로서는 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어서
기쁜 마음이다 장마 비가 내리는 날을
피해서 해뜨는 좋은날 단골
꽃집에 가서 화환을
사들고 아들과 같이 절에 다녀왔다
무사히 의경 복무를 마칠수 있게 교육 시키고
가르치며 고생하신 경찰 관계자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올렸다
오늘도 치안 유지를 위해서 방범 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용산 경찰서 방범 순찰 대장님과
근무 하시는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불전에 축원드림니다
(방문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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