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 기사회생(起死回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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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회생(起死回生)호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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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회생(起死回生)하는 호접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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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015 년 2월 어머님 생신에 호접란을      

 한그루 사다 드렸었다  

생일 선물로 사다드린 호접란이 ..

 '`'*.,.*'..*'`'*.,.*.*'..*'`'*.,. ..  

(2015년 2월 어머니 생신때 사온 란사진 )

 

날이 가면서 차차 상태가 안좋아지는걸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와서 화단에 놓고 관리를 하자 ..

잎세가 다시 싱싱해지면서

꽃도 오래갔다

 

  

 

그러다가 5송이에 꽃이 다지고 나서 가지

맨끝에서 봉우리가 형성되더니 ..

 한송이 꽃이 피었는데 꽃이 크고 무거웠다

어느날 화분을 옮기다가 그만 꽃이

홀랑 떨어져 버렸다

   아뿔사 ..! 

  꽃구경은 글렀구나 ...헬 .!  

  '아이고.. 서운했지만 할수 없었다 .

그레서 다시 잘 키우려는 마음으로 큰화분을

   사다가 분갈이를 했다  

 

(분갈이를 한후 잎이 새로 나고 꽃대가 나오는 사진)

   

   분갈이를 해주고 얼마쯤 지나자  . 

뿌리가 새로 나오면서 잎사귀도 새로 나더니 

여러장이 생겼다  

그렇게 호접란은 잘자라면서

16년 여름이가고 11월중순경이다

새 뿌리가 나는데 하늘로 향하는게 좀이상해서 ..

계속 관찰을 해보니 꽃대 같았다 .

  

(리본을 달고 있는 호접란)

 

꽃대가 자라면서 봉우리가 커지자

철심으로 기둥을 세워주고 관리에 들어갔다

 

 

새해들어서 봉우리가 벌어지고

한송이 꽃이 먼저 피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새해 맞이를 하였다

 

 

그리고는 신통하게도

2017년 2월 어머니 생일에 마춰서 모두 5송이에

꽃이 차례차례 피었다

 

(5송이에 꽃이다 핀사진)

 

생일이 지나고 어느날

겨울이지만 베란다에 햇빛이 넘 좋아서 겨울화초는

햇볓이 보약이라고 들해서 햇빛좀 받으라고

배란다에 내놓았다가 밤에

드려놓지를 안고 계속 

  그냥 놔두는 바람에 냉해를 입었다

    거실로 들여놓왔으나 때가 이미 늦여서  

5송이에 꽃이 한거번에 급속하게 시들더니

           몽땅 떨어져 버렸다         

    

 ..헬 ..! 

  

  그리고 ..   

입사귀도 검은 반점이 생기며 늘어지고 ..

꽃대는 순식간에 녹색이 변하면서

말라비틀어졌다

상태를 보니 중병이 들은게 분명했다

다시 생기를 찿고 살아나기는

어려운걸로 보였다   ,,

내가 손쓸 방법이 없으니 ..

안타깝지만 바라만 볼수 뿐이 없었는데 ..

일단 뿌리가 썩지안게 물주기를 자제하며 봄바람에

날씨가 풀리자 화단으로 내놓았다

 

  (4월14일 찍은 사진인데 잎세가 누러게 뜨고 꽃대도 말랐다 )

                                               

 4월이 지나고 5월달인데도   

  새뿌리는 나오지안고 상태가 좋지 안았다  

관리를 잘못해서 냉해를 입게

만든 호접란 화분을 놓고

내가할수 있는 거라곤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오(吳)나라 때(223~253) 지겸(支謙)이 한역한

경전인 다라니 염불을 외우는게 전부였다

마른 고목에도 꽃을 피게한다는

신묘한 다라니 염불을 외우며 

대자연의 힘으로 회복하기를

  기도하며 디려다 보곤 했는데 .

 

  (심하게 냉해를 입은 호접란)

 

   5월 22일날 아침이다 

  무심히 보는데 .허 .!.싹이 보였다

    오 ..!  살아난다 .    

    즉시 물을 공급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

 

                  .         

               

 

  물을 주자  잎세에 생기가 돌며 ..

싱싱해지는데 살아나는게 분명하다

 

       

             24일 날도  사진을 찍었는데              

 냉해를 입은 여파인지 입사귀 끝이 색이 변한채

올라 오는데 잘자라서 내년에도 3년째 꽃이

 피어서 95세 이신 어머니 생신에  

   꽃을 볼수 있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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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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