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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대 활동자료

함허동천 산행기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7. 5. 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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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허동천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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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2017년 5월10일 장애우 나들이 행사 2

함허동천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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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포스팅은 ..

서기2017년 5월10일 수요일 강화 함허동천 으로

장애우 나들이 행사를 가서 산행을

하게된 이야기 이다


 

 장애능력개발원 장애우 40여분을 모시고

오전 10시에 중구청을 출발을 해서

함허동천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1시였다

1시간 걸려서 도착을 했다

 점심 식사를 하고나자 집행부로 부터  

자유 시간이 3시 까지 주어졌는데

대원들은 족구를 하러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족구를 안하는 대원이 산책을 하자고 해서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이 같이 슬슬 산책을 나섰다  

         


 원래는 포장된길 까지만 가기로 하고

야영장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데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대원 한명이

오라고 손짓을 했다

내려가보니 봉사대 조끼를

은 여자 두분과 대원하고 3명이었다

산행을 한다고 하길레 우리 일행까지 6명인데

가까운데 까지만 갔다오자고 하여서

나는 산길이 험한줄은 까맞게

  모르면서 따라 갔다  



그런데 올라오면서 뒤돌아 보니

추만식 대원이 슬그머니 사라져 버렸다

나는 사진을 찍느라 걸음이 더디니 앞서간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에 쳐저 가는데 구두를 신어서

그런지 산길을 가기가 불편했다 

혼자 올라가다 보니 길도 모르는데 더듬 거리며

얼마쯤 올라가다보니 앞서간 대원들이

기다리며 빨리 오라고 불렀다



    산행을 하면서 돌무더기만 보아도 처음보는 색다른

       풍경이라 들이 데고 사진을 찍었다  



헐떡 거리며 쫓아올라가다보니 앞서가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훤하게 보이는게 산등성이까지

온거 같았다 나중에 추만식 대원도

올라와서 합류를 하였다 



함허동천 산은 청량산과 비교하면 산행하기가 험한데

산등성이에 올라와보니 욕심이 생기는지

조금만 더가보자고 한다

그래서 길없는 산등성이를 올라가며 

또 앞으로 전진 이다 ..

이미 몸은 땀으로 젖었고 ...



나는 처음와 보는 곳이라

 이왕 온거 첨성단을 가보고 싶은데

거리도 멀고 시간상 갈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욕심에 더 가보자고 들 해서

 계속 따라갔다 .



위치가 어디쯤인지 모르지만 헥..헥.. 거리며

올라와서 ..좀..쉬는데 


    (추만식대원)


뿌연 시야에 바다가 보이고 

멀리 섬이 보였다  



잠시 쉬고 나서

더~가보자고 해서 다시 산행을 계속하는데



눈앞에 엄청큰 바위가 길을 막있다  

보니까.?

돌들을 갔다가 올려놓았다

보기드문 풍경이라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한개 두개 올려놓다보면 큰탑을 이루게 될것이다 




산등성이애서 바라보니 서해가 한눈에 보이는데 .

이정표는 정상까지 1.3킬로를

가리키고 있었다

헬 ..!..아직두 멀었네 ..



다시 산행을 계속하는데

눈앞에 나타난 길은 주변이 온통 바위로 되어있어서

잘못하면 추락하기 십상이고

이건 길이 아니다 



제일 높은 이 봉우리는  여러개의 돌로 이루어진거 같은데 .

높은 산꼭대기에 어떡게 이런 돌이 있는지

참 으로 신기하다



사진을 보면 한개의 돌로 이루어진게 아니다

여러개의 돌을 싸 놓은게 분명한거 같은데 참으로 

미스터리다  사람도 다니기 어려운 높은

꼭대기에 육중한 대형들이 여있으니

내눈에는 예사롭게 안보인다

올라가서 안자있는 사진을 찍었는데

떨어지면 그냥 낭떠러지다

    에고 ..무시라 ....!


   


그런데 사진을 찍다

  발 아래를 무심코 내려다 보니 ..

헬 ..

야옹이가 한마리 나타났다

사진을 찍자 유유히 사라지는데 ..

이 높은 산중에 야생 고양이가 살고 있었다



     


정상이 얼마 안남았는지 표지판이 보이는데

줄을 쳐놓고 위험경고 출입금지

표지가 있다



  아차 해서 떨어지면 낭떠러지라  

가까이 가기도 겁나서 내려다 보지두 못했다

헬 ..여기도 무섭넹 ..

마니산은 높이가 469미터라고 한다



시야가 흐려서 사진이 흐린데 멀리 섬이 보인다




 

 산길이 위험하니 발길이 조심스러운데  

하산길에 들은 이야기로 얼마전에 이곳에서 

인천 개인택시 사업 조합장이 추락하여

사망 하였다고 하는데 ..

우째 느낌이 으~시시~~하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이 위험 표지판이다 



산.정상으로 가는 방향인데 온통 바위뿐이다

초심자는 혼자 산행하기가 

 어려운 곳이다



함허동천에서 올라가다 보면 중간쯤 산등성이에 돌들이 

  쌓여 있는데 길이 아닌 돌을 발고 가야한다  

보지안으면 실감이 안날거 같아 사진을 찍었는데  

 함허동천 등산 안내문에는 압릉 구간이라고

소개되어있다 



 ( 전국 제일의 생기처 라 소개하는 마니산 안내문 )


  그런데

 내가 있는 자리에서 안내문을 보니

강화 마니산은 전국에서

기(氣)가 제일 센 생기처 라한다

 오~~! 

여기가  대한민국 에서 기(氣)가 제일 센곳 이라고 하는데

예로부터 수도하는 사람들이 찿던 곳이라 한다

욕심 같아서는 이왕여기 까지 왔으니

첨성단까지 가서 참배를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정상 800미터를 눈앞에 두고

마니산 안내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하산해야 하는게 아쉬웠으나 .

 신발 인증샷을 찍고 3시 까지 함허동천에

 도착하기 위해서 하산을 서둘렀다



  안내 사진판에 발을 올려놓고

인중샷을 찍으라고 하는데 어쩨 좋은 모습이

 아닌거 같아 얼른 내리고 바닥 사진을

     찍었는데 한장 올림니다 ㅎㅎ 



겁도 없이 구두를 신은 상태에서 어떨결에

따라 나서서 마니산 산행을 했는데

   모르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

등산화도 안신고

험한 산길을 용케도 올라왔다


 준비도 없이 어떨결에 가자는 데로 따라와서

전국 제일의 생기처 라는 마니산을 

올라왔는데 제3의 눈인 하늘 눈으로 본다면

       대원님들이 나(天心)를 여기까지 인도한 형국이다 ㅎㅎ



하산 코스는 정수사 방향으로 잡고 .

계단을 내려오면서 보니 정수사 표지판이 보인다

정수사는 약 30년 전에 대불청 활동 시절에

청년회원들과 종오스님을 모시고

여름 수련회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

 그 뒤로는 가보지 못하였다



헨데 .하산하면서 보니  헲 ..

계단밑에 또 고양이가 있는데 이번에는 검은고양이다

압릉 구간에서는 누렁 고양이를 보고

하산길에는 검은 고양이를

차례로 만났는데

일행중에 내눈에만 띠었다


 (계단밑이 야생 고양이 집인가 부다 ㅎㅎ)


하산길에 추만식 대원은  슬그머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대장으로 부터

어디 있냐고

전화로 연락이 와서

하산중이라고 보고를 하고

   5명이서 모르는 길을 더듬거리며 내려오는데 ..

내려오는 길도 쉬운게 아니었다


  (빨간 표시가 암릉구간이고 아래 표시는 함허정 )


낭떠러지에 계단을 설치해 놓은 곳도 있는데  

  발밑은 낭떠러지다 ..

내려가는 길인지 올라가는 길인지

분간이 안가는 길을 1시간 정도 내려왔는데

어떤곳은 밧줄을 잡고

바위를 발으며

뒤로 내려와야 하는 곳도 있다

그렇게 내려오다보니  

함허동천 표지판이 보였다



      아이고..~ 다왔구나 ...   

가까운 곳에서 사람 소리도 들리는 걸보니  

거의다온 거 같다 산길을 2시간정도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지만

       배도 고프당 ㅎㅎ.



   산아래 정자가 보이는데 현판을 보니

 함허정이다



산책만 한다는 생각에

나섰다가 멋모르고 마니산을

따라 올라갔는데 등산화도 안신고

험한 산길을 그래도 넘어지지 안고 사고없이  

  잘내려왔다 그나마 구두가 사신은지

   얼마 안된 일자형 신발인데  

    잘 미끄러지지 안아서 다행이다   

 

(함허정)


산행을 같이한 한 여자분은 봉사대 대장님 사모님이시고

               한분은 같이온 여자분이시라고 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노래 소리가 들리는데 

대원들이 둘러 안자서 장애우 한사람과

 손벽을 치며 노래를 하고 있었다 



찬송가를 부르는데 

노래가 끝나자 대원들이 또하라고 시켰다

내가 그만하라고 하자 가만놔두면 딴데로 간다고

붙잡아 둬야 한덴다 장애우들 중에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람도 있고 또 자꾸 자리를 이탈하고 어디론가

가려는 사람도 있는데 장애우분 들을 모시고

 하는 나들이 행사는 안전하게 관리를 잘해서

사고없이 잘마무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신경을 쓰게된다




3시에 함허동천 주차장을 출발하여 4시에 중구청에

도착 했다 장애우분 들을 하차 시키고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해산하였는데 

꽃피는 봄이 서서히 가고 있는  5월에

함허동천을 경하고 전국 명산중에서 기(氣)가

가장 쎄다는 마니산에 올라가서 하늘의 좋은

기운(天氣)을 받고 내려오는 흔치 안은 인연을 지었다 


  불도(佛道)를 수행하며 삼세(三世)를    

 관찰하는 목륜상법을 공부하는 나로서는

전국 제일의 생기처를 다녀왔으니

 뜻밖의 인연이고 복(福)이 되는 일이니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선행(善行)을 하고 복(福)밭으니

불가(佛家)에서는 이런 경우를 두고

   명훈가피 (冥熏加被)라 한다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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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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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木 輪 相 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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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  제19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 드림니다  祝   .          
            .... ..오시는 벗님 모두가 .가내 평안 하시고 사업번창 만사형통...   
.              

           ....몸수태평 소원성취 재수대길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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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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