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제목. 아..! 세월호 .! ※ 목륜. ※
내리는 비..
눈물되여 흐느끼는 팽목항에 ..
가라앉은 세월호에 .
승객들은 소식 없고
빠져나온 선장 선원 버젓이
살아 있네....
바닷속 배안에는 못나온
어린영혼 흩어져 .
누워있고 ...
팽목항. .!
부두에는 자식 찿는 부모들에 . .
애끓는 통곡 소리 하늘에 ..
사무치네 .!
사연은 하늘 넘어 세계로 .알려지고 ..
관청이 있다지만 가라 앉은 수백명에.;
어린 생명 하나도 못구했네. .
잠수부가 동원된들 사나운 맹골수로
뉘라서 감당하랴 .
안산(安山)이 침통하니 ..
온 국민이 같이 울고 .
대통령이 행차하나 학생들을
살려낼 뾰족한 방책 없다 !
예수...! 부처...!
가르침이 세상을 덮었지만 ..
어리석은 중생들이 큰 재난을 만들었네
찢어지는 부모가슴 어떻게 .. 달레보나 .
억울하게 자식잃은 부모는 한이 되고 .
세월이 흘러가도 이 사건은 못 잊으리 ..
※ 이 시에 저작권은 천심에게 있으므로 / ※
( 무단 도용 및 복제 사용을 금합니다 )
謹 세월호 2주기를 추모 합니다 弔
서기2016년 4월16일
글쓴 사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天心)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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