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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행복꽃농원 25년의 부흥
사람이 사는 집안에는 보통 식물이 있게 마련인데 대부분 집안에
화분이 한두개 정도는 있다 주거 형태가 아파트가 많으니
베란다가 화분을 놓는 장소이기도 하다 나도 꽃을
좋아하다보니 화원을 자주가게 되는데
동네 주변에는 4 군데에 꽃가게가 있다
시장안에 있는 꽃가게는 소규모 가게이고
집근처 아파트 단지에 매장이 큰 화원 있고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송도역 근처에도
규모가 큰 대형 화원이 2개가 있다
시장안에 꽃가게는
고객에게 바가지를 씨워서 거래를 끊어 버렸고
주변 아파트 단지에도 큰 화원이 한군데
있지만 몇번 가다가 잘안가게 되고
멀어도 송도역 근처에 있는
행복꽃농원을 다니면서
주인과 친해지며 단골이 되었다
송도역에서 옥련터널 방향으로 오다
보면은 윈편 길가에 두개의 화원이 있는데
행복꽃농원은 항상 손님으로 북적이고 젊으신
사장님과 사모님은 항상 손님에게 친절하시다
5월 어느날인가 ? 화원에 들렸더니 사장님이 이사를
간다고 하는데 5 월달 까지 매장을 비워줘야
한단다 송도역 주변은 개발이 한창인데
화원이 있던 주변은 공원으로 개발이
된다고 하였다 땅을 사서 빌딩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사가는 곳은
송도 유원지 근처이다
한곳에서 25년동안 화원을 운영해 왔는데 ..
이제 떠나게 생겼다 한편으론 섭섭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잘된일이기도 하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우물을 판지 25년만에 번듯한 내건물을
지어서 입주를 하는 일이 어디쉬운
일인가 ? 대단한 일이며
떡쪄놓고 술 받아놓고 축하해야 할일이다
더구나 이사가는 곳은 명산 청량산 자락에
서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산아래 송도 유원지 일대가
부촌인데 땅값이 고가이며 능력 있는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부자 동네이다 실제 별장같은 고급
주택이 많고 바다 건너가 송도 신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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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아침이다
화원이 이사간 후로 차일피일
시간만 흐르고 한번 가보지를 못했는데
화분에 해충이 생겨서 약을 사야 하기에 겸사겸사
이사간 꽃집을 찿아가려고 집을 나섰다
청량산을 바라보며 길을 걸으며
인천시립 박물관 길을 지나고
상륙작전 기념관을 지나고
경복궁 음식점앞을 지나서 보니
천지연 음식점 뒤길에 건물이 보였다
구조가 지층까지 3층 건물인데 1층은 화원이고
2층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 내부를 보니
지역 수준에 어울리게 깔끔하고 고급 인테리어로 잘 꾸며놓았다
여기를 오려면 도보로 30분 정도가 걸리는데 먼저 있던
화원보다 더멀다 내가 연수구로 이사온지 25년인데
행복꽃집도 같은 시기이다 보니 내가 25년을
단골로 다닌셈이다 .그동안 농원을
운영하느라 고생하시고 수고 하신
사장님과 가족들의 노고에 큰 축하의 박수를 보냄니다
비닐하우스 농원 25년 세월속에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수구 송도에 번듯한 건물을 지어서
해피니스 가든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개업을 하였는데 인천 지역 화원
업계에서도 보기드믄 모범적인 사례이라
늦게나마 정성을 드려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다
행복꽃농원 포스팅은 이번이 2번째인데
여기를 오려면 멀어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너무좋고
기쁜 일이다 블로그에 사용하려고 행복꽃 농원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은게 여러장 있는데
오늘 그중에서 한장을 올린다
위포스팅 내용과 전혀 무관한 인사성 댓글이나 복사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천심도 벗님 방에 가면
복사글은 달지안습니다
복사 댓글은 ...
이 동영상은 서기 2020년 5월 블로그 개편으로 오류가 발생하여
서기 2022년 8월 티스토리 이전을 위한 포스팅 재편집때
일부 남아있는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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