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행운의 산세베리아 꽃 다섯번째 인연

 

    기해년 행운의 산세베리아 꽃 다섯번째 인연

 

12월1일 일요일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오후다

12시가 좀 넘은 시간 화단을 살피는데

3개 화분 중에 모분인 산세베리아

   큰 화분에 눈 길이 갔다    

 자세히 보니 꽃대가 올라온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대가 생겼는데

자란지는 대략 한 일주일 정도 된것 같다

기쁜 마음에 사진을 찍어 가족 카톡 방에 올리니

식구들이 반가워 하는데 기해년 연말에 그 꽃 보기 힘들다는

산세베리아 꽃을 보게 생겨서 여간 기쁜일 이 아니다

 

(10년이 넘어 고목이 다된 산세베리아 화분에 올라오는 꽃대)

 

 평생 한번 보기 힘들다는 산세베리아 꽃은

  천년초라는 별명으로 불려지기도

하는데 흔한 식물이지만 꽃 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세간에는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 까지 널리 퍼져있다

그귀한 꽃이 기해년 12월달 연말이 가기 전에 진한 향기를

풍기며 화사하게 피여날 것 갔다 이번에 모분에서

올라오는 꽃대는 모두 4번째이고 분가한

2번째 화분에서 한번 핀것까지

합하면 5번째 피는 꽃이 된다 

 올라오는 꽃대 모습을 사진 찍어놓고

즉시 물을 공급하고 냉해를 입지 안도록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행운의 산세베리아

꽃대가 올라오는 소식을 내 방에 오시는

벗님들이 위해서 이번에 도 

  블로그에 공개 합니다

 

12월 8일 찍은  사진 이다 위아래 바싹 마른 가지는 먼저

피었던 꽃대 2개를 뽑아 버리지 안고 일부러 수년동안

그냥 두었는데 오래된 산세베리아 의 연륜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다 산세베리아 꽃은

서기 2014년 부터 15년 16년 3년을

내리 피었다  17년도 에는 꽃이

피지 안았는데 연말 12월30일 

어머님이 임종하셨다  2018년도 에는

4번째 꽃이 피어났고 그리고 2019년 올해도

12월 5번째 꽃대가 자라고 있는데 산세베리아 꽃이

계속 피는 인연은 흔치 안은 일이다

                            

서기2014년 처음 꽃이 피었을때 난생 처음 행운이

온다는 산세베리아 꽃을 보았다 그리고

12월 연말에 농협으로 부터 아내가

 상품권 추첨에서 뽑혔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한 적이

  있는데  딱 한명을 뽑는데

   아내가 당첨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산세베리아 꽃이 필때마다

 집안에 정말 좋은 일이 있었는데 산세베리아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퍼질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방에 오시는 벗님들은 기해년 잘보내시고

  경자년 새해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서기2022년 8월 27일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