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봉사활동 공연

2015 년 인천 자유공원 뻔뻔 음악 콘서트 !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5. 8. 23. 21:13

 

                                                                     

 서기2015년 8월 22일..    

 

북한에서 오후 5시까지 대북 방송을 중단 하지안으면

무력을 행사 하겠다는 최후 통첩으로 ..

휴전선에 전운이 감도는  

 불안한 오후이나 나는 집을 나섰다 

오후 3시가 넘은 시각 ...

오늘 스케즐은 3시에 시작 하는 인천 자유공원

뻔뻔 음악 콘서트에 갔다가 저녁 6시에는

부평 웨딩홀에서 하는 지인딸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는데

콘서트 관람 시간이 너무 늦었다  

자유공원에 도착 하니 4시 17분이다 ...

 

            

                                        5시에는 동인천 으로 가서 5시17분 용산행

급행을 타야 하는데 공연을 제대로

보지도 못할 것 같다

장르별로 성악 부분은 이미 공연이 끝났고 ..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도 이미 끝났다

그렇다면 ...

은 공연은 실용음악 공연인데 이 공연은 

내가 꼭 봐야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작년에 출연했던 

스타 군단에 박기섭 씨가 노래를  

하기 때문이다

 

작년 이후로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행사 소식을 

  알게 되여 내가 공연장으로 갔는데 ..

팜프렛을 보니 ..

 

지인은 남진에 님과 함께 와  신유에 시계바늘

두곡을 부르고 나서 뚜엣으로 남진에

당신이 좋아를 부르는데 .. 

여성 출연자에 이름을 보니  아는 사람이다  ..

시간이 되어서 ..

사회자가  출연진을 소개하는데 ..

내가 무대 앞에 나타나서 손짓을 하자 ..

두사람이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알고 왔느냐고 한다 ....ㅎㅎㅎ

늦었지만 지인에 공연은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뒤줄에 남자가 스타군단 박기섭 씨이고 

모자를 쓴 여자분이 윤안예씨 인데  

        두사람이 당신이 좋아를 부른다            

                        

이 사진은 행운권을 추첨하여 ..상품을 주는 장면이다 .

.

                                                  (무대에서 풍기는 톡특한 매력의 포즈를 찍었다 )

 

 신유에  시계바늘 노래를 부르는 장면 ....

 

 

                                                         작년에 제1회 처음 행사를 할때에는 비가 내렸었다

 우산을 바쳐들고 공연을 관람 했는데 .

 그때는 비가 희안하게도 ..

 많지도 안고 적지도 안게 그렇게 가랑비 처럼 

 출연진과 무대를 적시며 내렸었다

 

 이 사진은 작년 8월24일날 오후 저녁에 내리는 빗속에 진행된 공연 사진이다

                                       서해 바다에는 석양에 물들인 노을이 지며 ..       

갈메기는 떼지어 허공을 돌고  ..

어둠이 내리는 항구 에는 불빛이 한나둘씩 켜질때 ...

자유공원에는 밤하늘 내리는 이슬비속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바람을 타고 퍼져갔다  ..        

빗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우산을 들고 공연을 관람 하시는 작년 8월24일     

   오후 저녁 모습 이다           

 

 (작년  2014년 8월24일 비가 내리는 오후 공연장 의 모습을 찍은  사진 )

                                                                     

   작년 8월24일 오후..      

뻔뻔 음악회의 긴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그날은  많은 시민들이 이슬 처럼 내리는 비를 맟으며

자리를 뜨지 안으시고 공연에 박수 를 보내셨는데

비는 쏫아지지도 안으면서 적지도 많지도 안게

이슬비 처럼 그렇게 내렸었다  

 

 그런데 .

해는 다행이 비는 안내리고 ..

맑은 날씨인데 ..

하늘을 보니 가끔은 해가 구름에 가리곤 한다 ..

  

                                                                 

                                          올해는 햇빛을 가리는 텐트 가 설치되어

더위를 피해 한결 편안한 공연을

볼수 있게 되어  주최측에 배려가 돋보인다

수준높은 출연진 들에 노력과 열정이 무대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

잠시나마 즐거움과 웃음으로 보내야할 시간인데...

 

   오늘은 웬지 ..      

분위기가 보이지 않게 .무거운 느낌이다

저녁 5시라는 시간의 무게가 .

사람들에 마음속에

불안과 근심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갔다

 

  이 사진은 (박상민에 멀어져간 사람아 )를 부르고 있는

박기환씨 모습인데 가창력이 대단하다 .

 

 

                                                                                 어느틈엔가 ..

약 40여분에 시간이 훌쩍 지나고 ..

 시계의 분침 이 5시를 가리켰다  

                  

                                      이 사진은 박기섭씨와 윤안예씨 둘이서 ..

                                                    당신이좋아 ..

노래를 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

사진이 그만 가려저서 ..

아쉽게도 아래 부분이 잘 안나 왔으나 .

두고 두고 두 사람과 나와의 인연에

추억 거리가 될 것 같아 올려본다

폰에 용량 초과로 더이상 사진을 찍지 못하고

동인천 역에서 5시17분 용산행  급행을 타기 위해서...

공연중이라  간다는 인사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체 .. 

서둘러서 자유 공원을 내려왔다 .

 

  처음 출연한 박기환씨와 윤안예 씨를 찍은 사진인데 .

윤안예 씨와는 전부터 아는 사이며 현재 인천

샛별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고 작년

서구 검단 노인대학 송년 특집

공연 때 만나 알게 되었다

노래를 좋아해서 오라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마다않고 달려가서

               재능 기부로 봉사 활동을 하는 실력있는 분이다 ..              

        제2회를 맞이하는 뻔뻔 음악회 .!    

  

작년보다 올해는 음향이 좀더 개선된 것 같아 보이는데 .

뻔뻔 음악회가 해를 거듭 할수록 노래를 좋아하고

 소질있는 숨은 인재를 계속 발굴 하여 

지역 사회에서 대중 문화 예술의

역량을 키우며 공연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 하기를 기대하면서 ..

올해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

주최 하여주신 인천예총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 드림니다 .

 

  동인천역에서 5시16분에 용산행 급행 전철에 몸을 싫고 ..

부평으로 가서 지인에 딸 결혼식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니 8시 가 넘었다

전운이 감도는 휴전선 ...

오후내내 불안한 마음을 놓지못하며

천심(天心)에 하루가 그렇게 지나 가는데 ..

남북한 당국자가 6시에 만나 회담을 하며 ..

다행스럽게도 걱정했던 휴전선에 포성은 없다는 소식에.

마음이 놓였으나 내일을 장담 할수 없는 게 .

    우리에 현실이다 ..!     

    

                             서기 2015 년 8월 23일                               

 글쓴이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天心)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