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공덕.태산 갖고 .! 받는 인연 지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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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인연 주는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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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2014년6월 11일      

오늘은 옷을 사러 인사동에 갔다 왔다

아침에 도화동 어머니에게 들렸다 남대문 시장에

가서 물품을 구매하고 곳바로 인사동으로

향했다 여름용 개량 한복 상의를

사려고 내리는 빗속에

인사동 거리를 걸으며

옷가게를 쇼핑했는데 .가게 마다 가격도 

다르고 맘에 드는 옷이 없었다 

 

 입고 있는 힌색 상의가 다림질을 해도

 금방 구겨지는 옷감이라 안구 겨지는

옷감으로 만든 옷이 있나 해서

한참을 다니며 매장마다

돌아 봤지만 사지를 못했는데

한군데 매장이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옷값도 저렵하고 살만한 웃옷이 있어서

구입을 했다

                                           

계산대에서 직원에게 아주 먼곳에서 옷사러

인사동까지 왔다고 하자 어디냐고 묻길레

서해바다 끝이라고 그러자 . 

잘모르는 것 같았다 ㅎㅎㅎ

그래서 송도라고 했더니 

자기도 인천 소래 산다고 하는데 .

여자 손님 한분이  있다가 말을 거드시며 인천 만수동에

살았다고 하시는데 직원분과는 단골이라

잘아는 사이신 것 같았다

   나는 간석동에 살았다고 하면서 ..

계산을 하고 매장을 나섰다

 

다른 색갈에 옷을 하나 더사려고  

조계사 건너편에 있는 불교용품 가게를 들렸는데

거기에도 힌색옷은 있는데 마음에 드는 다른

색갈에 옷은 업었다

주인보살님과 옷을 고르며 대화를 하고 있는데 

보살님 한분이 들어 오시면서

거사님 아까 저쪽가게 에서 만났는데

여기서도 또 만난다고 하셨다

대화를 해보니 보살님은 놀랍게도

사경만 15년을 하셨다는데

내가 내심 놀라서 허 ..명필 이시네요 하자

아니에요 하신다 .

 

경전 사경을 많이 해봤는데 금강경만 잘안된다고 하셨다

오래 간만에 정말 대단한 보살님을 만났다      

                                                                       

마땅히 살옷이 없어서 ..

주머니에 눈길이 다아 무어냐고 물었더니

휴대폰 주머니란다

작은 주머니인데 끊이 있어 어께에 맬수가 있어서

하나 살려고 하는데 보살님이 하나

사주시겠 다고 하시며 골르라고

하시는데 농담이 아니셨다

여름에는 개량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들으면

손가방을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드 지갑 정도는 넣고

다닐 만한  작은 가방이

필요 했었는데 휴데폰 지갑은

크기도 적당하고 목에 걸게 되있어서

 딱 좋아보였다

                                           

그런데

  두번 만난 나한테 선물을 하시겠다니 ..

나는 전혀 뜻밖에 일이라 당황했으나

15년간이나 사경을 하셨다는

대보살님에 호의를

딱히 거절하지 못했다

주인 보살님에게 돈을 지불하고 싶은데 ..

선물 하는 보살님에 호의를 무시 하는 것 같아서

그러기도 어려웠다

난생 처음본 보살님이 주는 선물을 받았다 

                                           

그리고  

나는 내블로그 를 알려 드리고 왔는데 .

 내 평생 처음 절 집안 보살님에게 어떨결에

선물을 받았다

그것도  평소에 보지도 알지도 못하던

분에게서 말이다 그보살님은

사경으로 불도를 닦으시며

마음 공부를 하셔서

그런지 얼굴도 고우시며 미인이시고 .

부유하신 용모이셨는데  

오랜 세월 글을 쓰시면서 마음을  

닦고 닦으신 공덕으로 그 품위가 용모에

나타나시는 것 갔았다  

 

 사경으로 해서 얻는 무한 공덕은 지금 내가

글로다 쓰기 어려울 정도이며

나타나는 불가사의 하고 신묘한 영험과 가피는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일이다

다니시는 절을 물으니 자유인 이시란다

허 ..! 나도 사실은 자유인 인데 ..

비내리는 수요일날 ..뜻밖에.

불가에 인연이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거사를 만나셔서 .선뜻 보시의 마음을

이르키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떨결에 나는 선물을 받았지만 .

금생에 잊지 못할 일로 기역에 남을 것갔다..

                                            

그런데 ,.

가게 남자 사장님께서 보살님과 나한테 책을 한권씩

선물로 주시였다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사람을 볼 줄안다고 하시면서 ..

선뜻 책을 선물로 주셨는데 .. 

제목은 마음 달이 홀로 밝은 니 ..라는 책인데 .

석보각 스님이 쓰신 책이다 . 

오늘은 보살님한테 핸드폰 지갑 선물받고 

가게 사장님 한테는 귀한 책도 선물 받았으니 ..

날마다 좋은날 이라더니 정말 좋은 날인가 보다   

 

불가에는 하나를 보시하면

만배에 공덕이되여 돌아온다는 말이있다 .

   어떻게 하나를 주었는데 만배가 되는가 ..?

부처님께서는 사과 나무를 비유로

들어 설명을 하셨는데 

사과 씨를 하나 심으면 사과가 

하나만 열리는게 아니라 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리는 이치와 같다고 하셨다

보시를 해서 인을 심으면 좋은 결과가

사과 나무 처럼 몇곱이 되서

돌아 올수 있다는 것이다

                                           

부처님 말씀이 아니더라도 우리 옛말에도 남에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속담이 있는것 처럼 남을 괴롭게

해서 얻는 과보가 무섭다는 말이다 .

 눈물이 피눈물로 변할려면

수백배의 고통이 따라야 할것이다.

이러니 선을 심으면 만배의 선과로 돌아오고

악을 심으면 만배의 악한 결과가  따르는게 진리이다

보살님과 사장님에게 보시 공덕 인연으로

만복이 깃드시기를 축원드린다

12유지가 세간을 돌며 인간 세상에 길흉 화복이

  일어나는데.집에 돌아와서 달력을 보니 ..

 

12일날은 (음력14일 재일날)이고

칠요(七曜)는 수요(水曜)이며

12유지(十二有支)는 6입(六入)의날에

   별자리는 진수(軫宿)가 뜨는 날이다 .

                                           

경전에 기록된 6입의날 방향 해설을 보면 동쪽으로

가면 재물을 얻고 남쪽으로 행하면 길상이

   있어 뜻을 이루워 돌아오고 서쪽으로   

행하면 소원이 구족하여 일체를

성취하고 북방으로 행하면

구하는 일이 모두 이루워

지리라고 했으니

사방으로 어디를 가도 좋은 날이다 .

선물로 받은 책과 주머니를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렸다 어디 사시는지

성도 이름도 모르는 보살님에

        호의에 감사 드리면서...  

   추가  13일날은 기도상에 받은 선물을 놓고 기도를 하였다  

    서기2014년 6월12일 새벽 1시에 ..

      글쓴이 西海名山 淸凉山 木輪居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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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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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木 輪 相 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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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시는 벗님 모두가 .가내 평안 하시고 사업번창 만사형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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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Φ○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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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木 輪 相 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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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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