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寅年 미리 갔다온 구정 성묘
임인년 새해 1월달이나 음력으론 신축년 12월이다
음력1월1일 설명절을 지나야 완전한 임인년
새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구정이 닥아오니 성묘를 가야하는데 ..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7천 ~8천명씩
늘어나니 불안한 마음이다
변이 오미크론 까지 퍼지는데 /
유럽도 사태가 심각하고 미국은 감염자가
하루 에도 수십만명씩 나온다고한다
그래도 성묘는 안갈수는 없고 .해서
올해도 미리 날짜를 잡아서 아내에게 성묘를 가겠다고
했더니 아내가 봉투를 건네주면서 약사사에
들려서 스님께 보시를 하고 오란다 .
즐거운 마음으로 봉투를 가방에
챙겨 넣고 집을 나섰다
인천가족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후 시간인데도
도로는 차량으로 붐비고 사람도 많았다
壬寅年 미리 갔다온 구정 성묘
壬寅年 미리 갔다온 구정 성묘
壬寅年 미리 갔다온 구정 성묘
화원에 들려서 생화를 사들고 찬바람을 맞으며
어머니가 계신 산소로 향했다 해마다 오는
길이지만 .계절따라 주변 풍경이 다른데
한겨울이라 그런지 찬바람에 냉냉하고
쓸쓸하다 묘지에는 갖가지
화초들로 즐비한데
한겨울 찬바람에
나무가지만 무심하게 흔들린다
어머님의 묘역을 찿아 성묘를 마치고
서산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서둘러
인근 만월산 약사사로 향했다
부지런히 걸어서 약사사 일주문에 도착하니 5시20분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법당이 폐쇄되어 부처님께 삼배도
못드렸지만 한적한 경내를 돌아보고 스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외국인 법당에
계신다고 해서 법당으로
올라가 스님을 뵈었다 법당에는
토끼가 돌아 다니는데 이놈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안는다 집에서 기르던
토끼인데 절에다 주어서 기르신다고 하는데
내바지 가랑이도 물어 당기며 전혀 경계심 이없다
이름은 토돌이란다 약사사 부주지 이신 대휴스님을
만나뵙고 나오니 도량에는 어둠이 깔리고
일주문앞 부처님 조형물에는 불빛이
환한데 7시가 다되어간다 걸음을
재촉하며 지하철역으로 향하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아내의 전화인데
어디냐고 물었다 늦게까지 안오니
궁금했던 모양이다 23일 일요일
또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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