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옥련 문화 한마당과 나타난 천심

 

  2019  인천 옥련 문화 한마당과 나타난 천심

 

 오곡 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가을은 문화 행사도 많고

또 인륜지대사인 결혼식도 많은달이다

서기2019년 9월 21일 토요일

아침 일찍 서울 강남역으로 향했다

수십년동안 단체에서 같이 활동한 지인의 자녀

결혼식에 가기위해서 아내와 둘이서 직행버스에 몸을 싫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오전 11시 예식에

참석하고 인천으로 내려오니 오후 3시가 넘었는데

공원이 조성되어있는 주민센타 주변에서는

문화 행사가 한참 이었다

 

(진가인 노래교실 회원분들의 공연 장면 )

 주민참여예산 총회와 문화 공연 행사가 진행중이라

잠시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행사장에는

작품 전시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품목에 부스가 설치 되었는데

농산물과 옷가지등 디자인 체험전 부스도

설치되어 있고 먹거리중에 빈대떡 부스에 주민들이

   많이 계신데 나는 먹어보지도 못했다 ㅎㅎ

 

                           

(경품추첨 장면)

 

옥련 문화마당 주인공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주민 한분에 사진을 올렸다

이분은 아침 일찍 공원에 나와서 청소를 하시는 분인데

나는 처음에는 관리인 인줄 알았었다

헨데 운동을 하면서 나중에 안일인데 그냥 봉사활동으로

공원청소를 한단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8개월째 라는데

참 으로 고마운일 일이다  아침에 나가보면 공원주변과 화장실이  

보기 민망할 정도로 난장판이 되여있는 광경을 보곤 하는데

묵묵히 다니면서 다치우신다 물론 공원 관리인이 있지만

 이분은 아침 일찍 공원에 나와서 청소를 하시는데

낮에도 저녁에도 틈만 있으면 공원을 둘러보고

빗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치우시니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사진에 안고 있는 딸이 4살 인데

사별하고 나서 나이 60세 코앞에 재혼으로

늦둥이 를 얻었다고 하는데 어린딸 재롱에

인생 사는 재미가 난다고 한다

 

(거리에는 행사를 위해서 가로등이 새로 설치 되고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

옥련동은 굳이 오래된 역사를 들먹이지 안더라도 주변에

청량산이 있고 연경산 문학산 이 있는 지형의

좋은터 길지(吉地)의 고장이다 

서해바다 쪽으로는 백제 시대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이 

왕래하던 나루터 (능허대) 가 있다 

또 방대한 팔만대장경중 왕에 속하는

 최상의 으뜸 경전인 법화경을 수지한  사람은 

좋은 터에 머무른다고 하였으니  천심에게도 인연있는

좋은 터이며 하늘 에서 천신(天神)이 내려와 상주 한다 

그리고 이 지역은 자연 재해도 덜받는데

 

일년중 태풍이 남쪽 지방에서 발생하여 올리오면 

일본이나 또는 경상도 강원도 쪽으로 지나가고 

   서해 청량산 지역은 대부분 피해 간다  

태풍이 10개가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서해로 올라오는 경우는 한두개에

불과하니 인천은 타지역보다 피해를

덜받는다  하늘은 높고 오곡 백과가 풍성한

가을날 지역 문화행사인 주민축제에 오후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불로그를 개설환 이후로 내고장의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그동안 모두 3건의 포스팅을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살기좋은 내고장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연수구청장님과 주민센타 직원

여러분들과 행사 진행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 서기2022년 8월 28일 재편집)

 

다음 블로그는  9월달 까지 만 운영되는 관계로 티스토리 이전을 위해서

그동안 이모티콘 이미지가 훼손된 체로 있던 것을 다 삭제 처리하고

재편집 하였다 마지막 이미지도 원형이 흐트려 졌으나

그동안 제작 하는데 들인 공력이 너무 아까워 보존을 위해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놓았다  서기 2022년 8월 28일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