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마치고 ...
신도림서 동인천행 급행을 타고 귀가하던 중에 간석역에
진입하던 전동차가 갑자기 덜컹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 .
그러더니 기관사가 안내 방송으로 사람이 치여서.시간이 걸린다는 방송을 하는데
잘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기관사도 얼마나 놀랐을까 ?
돌아가신분에 사정은 우리는 모른다
몸을 부시면서 까지 삶을 마감해야 할 정도로
절박한 사연이 있는 줄은 타인들은
모른다 참으로 슬픈일이다
얼마전 3모녀 자살 사건이 사회를 놀라게 하였는데 ..
오늘또 늦은 시간에 한 생명이 달리는 급행 열차에 비참하게 .
무참하게 부셔지며 생을 마감했다 .
우리 나라가 자살율이 세계1위라고 한다 .
자살공화국..!
정말 언제쯤 이런 비극이 안일어나는 시대가 올려는가..?
부처님 말씀에 금생에 자살을 하면 그업보로 다음생 부터는 오백생을
자살을 하게된다고 한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을 스스로 버리는 일은 큰죄가 된다
돌아가신 분에 가족들은 또 얼마나 충격이 크실까?
밤12시가 넘은 시각이다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
내가탄 전철이 사상 사고를 내기는 이번이 두번째다
한번은 용산으로 가면서 난 사고 이고
이번에는 인천으로 오다가 한밤중에 사고가 났다
승객들에 말에 의하며 돌아가신분에 복장이 케쥬얼 복장이라는데 ..
다부셔져서 .알아볼수가 없단다 ..
여성승객이 하는말 ..
승객들한테는
사고 현장을 못보게 해야하는데 ..
왜..?
사고난 쪽문으로 승객들을 내리라고 해서 .
처참한 모습을 보게하는지 .
모르겠다고 한다 ..
충격이 너무커서.한동안 못잊을것 갔다고 ...
기관사에 미숙한 대처를 .
지적하는 말이라 ..
공감하는데 ..
자세히는 모르나 젊으신 분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경제는 어렵고 살기는 힘들고 실업자는 많고 ..
쌓이는건 빛이요 직업이 없으니 희망은 절벽이고
설상 가상으로 말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으니 . .
자살의 그림자가 ...
아..우리네 인생이 슬퍼서 잠이 안오는 밤이다
4월2일 새벽에 ..합장 합니다 .
※ 이게시물은 작년 3월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서 ..
올린 게시물인데 ..
당시는 방문 하시는 이웃 블로거 분들이 없어 ..
그대로 ..
저장되여 있었던 것이 었으나 ..
지금은 서로 소통하며 오시는 좋은 이웃이 계셔서 ..
지니긴 .슬픈 내용의 계시물 이지만 .
말뿐이 아닌 국민 행복 시대가 .정말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
세상 사는 이야기이고 아직도 진행형이라 . 대문에 올림니다 ..
하늘마음 천심(天心)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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