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설조 스님과 적폐청산

설조스님과 함께 하는 보신각 촛불법회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8. 7. 29. 22:37

(자료출처 서울 보신각 촛불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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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조 스님과 함께 하는 촛불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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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은 정말 여름이 충실하게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여름인거같다 태양의 위력으로 뜨거운 햇살이

천지를 달구는데 세상은 오늘도 어김없이

업연따라 전계된다 서기 2018년

7월 28일 오후 하루 일과에 

스케줄 대로 기도를

끝내고 나니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하늘은

구름이 끼기 시작하는데 산도 없이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서울 보신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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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에 보신각에서 촛불 법회를

하는 날이다 오늘은 송내 사는

아우 승찬 거사도 촛불 법회에

참석한다고 연락를

해와서 혼자가 아니다

동인천에서 5시18분발 용산행

특급전동 열차에 몸을 싫었다

 

6시가 좀 넘은 시각에 종각역에서 내려서

출구를 나오니 보신각 주변은

전경들로 배치되어서

삼엄한 분위기다

현장에 도착하니

불볕 더위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무대 위에서는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상임대표 분이 발언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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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좌회 대표스님과
  적폐청신 상임대표
  분의 발언 모습인데
  사부대중의 염원을
  모아 종단 적폐청산
  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시고  
  전국 승려대회를  
  실행하시겠다 
  결의를 밝히셨다

 

 

(불법에 은처승없다)

 



왼쪽 사진은 임순례
영화감독님에발언
장면이고
오른쪽
사진은 민중
가수
이수진 님이신데

바꾸어야 해 노래로 
분위기를 이끌며
열창 하였다
노래는 오늘의 현실에 맞는 분위기의
가사인데 결국
성공을
염원하는 
노래이다  

 

이어서 무대에 올라온 단체는 조계사 불교 대학 학생회 인데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단체는 지난 21일 범불교도 대회때에

현수막까지 준비하여 참여했다.

조계사 불교대학 학생회는 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1,000개를 보시했는데 

범불교도 대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조계사 불교대학 

학생회’ 26기인 박정호·이용석 거사를

 퇴학 처분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참 좋은 대학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재가불자는

물론이고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상철 춤 예술가 가 자승구속  퍼포먼스를

벌이는 모습인데 네 글자를 포착하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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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소개로 포교사단 포교사 분들이

연단에 올라와서 발언을 하고

있는데 적페청산 대열에

앞장서서 이끄시는  현대불교의

주역들이며 든든한 호법신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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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불광사 불광법회 신도님들이 연단에 올라오셨다

 

불광사는 1980년대 불광법회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사찰이다 광덕 스님께서 포교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시고 지역 사회에서

 모범적인 포교 사찰로 알려진

인연을 알고 있는데 작금에

이르러 대를 이은 주지 지홍 스님이

성추행을 하고 삼보정재를 투명하게

관리하지 안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니

참으로 슬픈일이다 돌아가신 광덕 스님 이후로

어찌 청정하지 못한 사문이 절 집안을 망치는가 .?

     사부 대중이 용서하지 못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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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비구니 스님께서 대표로 연단에 올라오셨다

유명 대학을 졸업하시고 바로 불가에

입문 하셨다고 하시는데 비구

스님들도 나서기를

주저하는 형국에 비구니

스님들이 300여분이 용기를 내서

성명서를 발표한 사실은 유래가 없는 일이고

 세간에 익히 알려진 터라 그결단에 박수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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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순서에 따라서 발언이 모두 끝나고

풍물단을 선두로 방송차가 따르고

이어서 스님이 앞에 스시고

뒤를 이어서

 포교사 단과 각단체

신도님들이 따르는데 8시가

좀 넘어서 행진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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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구속 설정퇴진 구호를 외치며 조계사를

한바퀴 돌아서 설조 스님의

단식정진단 앞까지 가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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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진을 하면서 보니 조계사로 통하는 주변 입구는  

경찰이 동원되여 겹겹이 봉쇄를 하고 있는데

 조계사를 포위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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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가 조계사 앞에 도착하여 경찰의  

저지선 앞에서 자승 구속 설정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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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의 대응은 염불을 틀어놓았는데 소리를 변환시켜    

날카로운 쇠소리가 나게 하여 소음을 발하고 있는데 

이는 차라리 정상적인 염불을 틀어서 대응하는

수순한 불교적인 방식을 택한것 보다 못한  

스스로 큰 악업을 짓는 행위이다  

불경은 법보이다 헨데

조계사 스스로 염불 소리를 

 훼손해서야 되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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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경비로 막혀있는 조계사 출입구 와 주변 현장 모습 )

 

옆에 있던 보살님 한분이 나에게

묻기를 저소리는 염불 아님니까 .?그런데

저렇게 함부로 써도 되냐고 묻는데 내가 단호하게

되는 일이며 악업을 짓는 일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렸다 조계사에서

대응하는 방식을 보면 전혀

불교적이지 안으니

모양만 절이고 모양만 스님이다  

설혹 불교를 모르는 무뢰한 집단이라도

 함부로 염불을 훼손하는 일은 하지 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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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의 도움으로 버티고 있는 조계사를 들어가봤다

일주문 주변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고

스님한분이 서 계신데 마음은

편치 안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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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살님들이 몇분 모여 있는데 한여름 가장 덮다는

 복중에 동원된 많은 경찰 인력도 고생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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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조계사와는 달리 한 발짝 만 나서면  

길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모여 설조 스님의 안위를

걱정하며 단식 중단을 호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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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방송차의 화면에 나오는 설조 스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장면이다  

                                                               길건너 맞은편 방송차의 화면은 스마트폰으로는

잘 찍히지 안는 걸 찍어봤는데

화질은 좋지안으나 사진을 한장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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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말씀을 들고나서

사홍 서원을 끝으로 촛불 법회는 끝났다

설조 스,님께서 단식을 멈추시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요청을 받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포교사단은 스님에게  

단식중단을 거듭 요청

드리기 위하여 스님이 계신

단식단으로 자리를 옮겨는데

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장면을 사진찍고

  밤 9시 30분경 조계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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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말에 이런 말이있다

업보 중생들이 절에 가서 부처님 앞에서

만배의 절을 올려도 부처님은 한번 쳐다볼까 말까

하다고 한다 그만큼 부처님 가피를 받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부처님의 가피를 열손 가락이

넘을 정도로 여러번 받았다

  

그 이야기를 모아서 가피 영험록을 책으로 쓴다면   

아마 한권 불량은 충분히 될것 이다

 집안에 십일면 관세음보살님을

모셔놓고 자력으로 매일 원불 신앙을

한지도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나이도 들고 말년인데

구종의 원력으로 목숨을 내놓으시며

단식을 감행하기는 설조 스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불자의 도리라 생각이 되어

나는 오늘도 보신각 촛불 법회에 참석하여

난생 처음 종단을 향하여 자승 구속 설정 퇴진을

  외치며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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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적폐 청산 은 이제 이땅에서 

  불교가 살아 남기 위한 피할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