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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興 安氏의 起源

안자미(安子美 )시조와 순흥(順興).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4. 12. 13. 01:09

 

    (서울 금천구 시흥 4동 순흥안씨 제3파 양도공종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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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子美)시조와 순흥(順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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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子美)시조와 순흥(順興) 

 

 우리 순흥 안씨는 고려 신종 (神宗)때에  흥위위보승별장    

(興威衛保勝別將 ㅡ군대벼슬 正七品)을 지내시고

신호위상호군 (神虎衛上護軍 ㅡ正三品)으로 추봉(追封)

  받으신 시조 (安子美)께서 당시 (興寧ㅡ오늘의順興 ) 

지방에 사시게된  이후 후손들이 그곳에

 정주(定住)하여 관향(貫鄕)으로 

 정함으로서 본관(本貫)이

 순흥으로 된것이다

                       

 그러나.

시조공(安子美)께서 언제부터 순흥에 거주하시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연대(年代)는 자세히 알수가 없다 

 따라서 족보와 회현실기

 (晦軒實記 ㅡ회헌은 문성공

(安珦)의 호)등에 의하여

추측해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2세(世)인 추밀공 (樞密公ㅡ安永儒) 선조가 1201년

생으로 되여있기 때문에 이에 근거하면 시조공

(安子美)께서는 서기 1200년대 이전에

순흥에 사셨을 것 으로 추측이 되며

1170~1180년 간에 출생

 하신것으로 추측이 된다 .

 따라서 우리 순흥 안씨는 800여년의  

사(歷史)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면 .

우리 시조공(安子美)께서 터를 잡은 관향지

(貫鄕地)순흥은 어떤 곳이냐 하는

것을 알아 보기로 한다

순흥은 현재 경상북도 영풍군 (榮豊郡 )순흥면의

면소재지로서 사과밭과 인삼밭으로 

둘러쌓인 아담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산골 농촌으로서

우선 산세 (山勢)만 보아도

명문가(名門家)의 고장다운

느낌이 드는 산수가  매우 수려한 곳이다


이고장의 주위를 살펴보면 소백산맥(小白山脈)에 속하는

순흥의 진산 (鎭山)이라 할수 있는 비봉산(飛鳳山)을 비롯하여

영귀산 (靈龜山)연화봉(蓮花峰)학가산 (鶴駕山) 문필봉

(文筆峰)금계산 (金鷄山)연자봉(燕子峰)등 병풍을

두른둣한 평화스러워 보이는 곳이며

소위 풍수지리 설을 보면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에 해당 된다고 한다 

                       

그리고 .

죽계(竹溪)의 맑은 물이 흐르며 그주위에 제월교 청다리

광풍대(光風臺).죽계구곡 (竹溪九曲) 백운당

(白雲潭)등의 명승절경 (名勝絶景)

즐비하게 연결되어 아름다움을

한층더 해주고 있는 풍요로운 곳이다


이곳에서는 옛부터 인재(人材)가  많이 났으니

특히 우리 안문에서는 문성공 (安珦) 문의공(安文凱)

문정공(安軸) 문경공 (安輔) 문순공 (安于器)

문숙공 (安牧) 등 기라성 같은 명현

(名賢)들이 배출되어 순흥의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 순흥 안씨를 6대성(李金崔安鄭朴)에

끼는 대성(大姓)으로 칭하게 된것이다

순흥의 역사를 더듬어 보면

한(辰韓)에 속해 있던 이곳은

고구려때는 급벌산군 (及筏山郡)이었고

신라 경덕왕때는 급산군 (山郡)

고려초에는 흥주군(興州郡)이었다


그후 순정군 (順政郡)으로 개칭이 되기도 하였고

한때는 안동부 (安東府)로 이속(移屬)되었다가 뒤에 순안 (順安)

영주현령 (榮州縣令) 또는 순안감무 (順安監務)를 두었으며

그후 순흥의 산(山)에 고려 충렬왕 .충숙왕 .충목왕의

태(胎)를 묻게되자 .흥녕현(興寧縣) 또는

(興州府)로 개칭 되었다.

                       

15세기 전반까지 순흥 도호부 (順興都護府ㅡ오늘의 市格)이 였다가 

조선조에 들어와서 1475년 금성대군 (錦城大君)의 사건으로 

순흥은 폐부(廢府)가 되여 격하 되었고 그후 풍기군

(豊基郡)에 이속 되었다가 숙종때인

1735년에 부(府)로 복원되었다 


한말(漢末)에는 다시 격하 그후 영주군(榮州郡)에 속해

있다가  영주시로 승격 분리됨에 따라

영풍군(榮豊郡)으로 편입되었다

순흥은 지금 면소재지로서 

영주 (榮州) 풍기(豊基)의

중앙선역 (中央線驛)에서 10 km 이내 지점에

있고 순흥에서 부석사(浮石寺)

까지는  12 km 가 된다


순흥은 우리 순흥 안씨와 관계되는 유적지 기념물 또는

사원(祠院)이 많이 있지만 현지에 살고 있는

순흥 안씨의 수는 그리 많지안다 . 

 자료출처 (順興安氏略史  安甲濬 지음 )에서 발췌      

      

 

   ( 음력 10월1일 시조 안자미 시제날  전국에서 순흥 묘역에 모인 안씨 종친들에 모습)

 

                        

         

 (사진출처 시흥 양도공 종회 )                                         (시조 제단)                                                                                           

                            

   축하2             축하2   

                                             

    西紀 2014年 12月 12日 午後 

  글쓴이 순흥안씨 제3파 판서공파 참판공 휘(諱)수(燧)  

                  16世 동문 (秉一 )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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