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향나무 木輪 공개

향니무로 만든 목륜 사진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 2014. 3. 27. 00:27

 

( 3世 걸쳐서 받는 과보의 차별을 살피는 6개의 윤상 을 금강주 안에 넣고 찍은 사진)

          

부처

  

목륜 ..!                   

재질은 향나무로 만들었으며 .

완성된 다음 불전에 올리어

불공을 드리고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목륜(木輪)을 만들게된 동기는 어느날인가 .

원광 주지 스님께서 법회 자료를 만들어 오셨는데

점찰경(占察經)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법문을 하시였다

평소에 점찰경에 관심이 많은 터라 점찰경을 보게 되었는데

 경전을 보니 선정과 형상없는 지혜를 닦아 익히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먼저 과거 세상에서 지었던

악한업의 많고 적음과 가볍고 무거움을

관찰 해야 할것이니 만일 악한

업이 많고 두터운이면

곧 선정과 지혜를 배울 것이

아니라 먼저 참회의 법을 닦아야

    한다고 하였다 .

 

   만일 악한 업이 많은 사람이 현재 세상에서 참회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지 안고서 선정과 지혜를 닦으면 곧 많은

장애가 생겨서 그것을 얻을 수도 없거니와

혹은 실심(失心)하여 착란(錯亂)하거나 

혹은 바깥의 삿된 것에 괴로움을

받을 것이며 혹은 삿된 법을

받아드려 나쁜 소견만

  더욱 자라게 된다고 하였다  

 

그런 까닭에 참회의 법을 먼저 닦아야

한다고 하였다 전생애 업보를 알려면 목륜을

만들어 관찰해야 하고 또 참선을 배우려고 해도 역시

전생에 선업과 악업이 얼마인지 알아야 하니 ...

 목륜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경전을 보면서 참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주변에 보면 참선 공부를 한다는 사람들을

보는데 스님이던 재가 불자이던 점찰경의 내용을 알고

하는지 모를일이다 실제 참선공부를 하다가

정신착란을 일으키거나 또는 오히려

병을 얻거나 잘못돠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참선은 무턱대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참선공부를 하려면 전생의업 부터 살펴야 하니

정말 올바른 스승을 만나야 할것 이다

 

내가 청년 시절 서기 1983년에 불교에 귀의하여

신앙 생활을 하며 수계도 받지안은 상태에서 술 담배를 끊고 

 이왕 불문(佛門)에 신도가 된 이상 부처님에 가르침대로 

세상을 살면 재앙를 멀리하고 일생이 편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안고 오계도 받지안은 상태에서  

스스로 금주 금연하고 계율을

 지키며 살면서 동안거 백일 지장기도를

 8년을 하고 2년은 동안거 관음기도를 하여

 동안거 기도 10년을 회향 하였다

 

  청년회 지도 법사로 계시던 원광 스님께서 일심선원에서   

      수계식을 하시는데 더미루고 안받았다가 또 스님이   

      떠나시면 영영 기회가 안올것 같아서 늦었지만  

   작심을 하고 2002년 7월에 오계를 받았다

83년 불청에 입문한지 19년 만인데

나는 신앙 생활을 하며 수계를 일부러

 안받았지만 대신 84년도에 부처님앞에서

다짐을 하고 술담배를 다끊었다 스님께서 수계식을

 하시면서 뒤늦게 늦깍기 수계를 받는 나를

보시면서 안사장 너무 오랜 만이다 라고

 하시면서 한마디 하셨다

 

                      서기 2003년 5월24일 부터는 매일 아침 기도를 발원하고                           

십일면 관세음 보살님을 원불 신앙으로 모시고  

기도상을 만들어 놓고 매일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시작 하였다

 그리고 오계를 수지한 불자라

    면은 적어도 재일은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게 불자로서의 내소신이었다

 

  그래서 육재일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며 재일 날에는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 육식도 멀리하며 스스로 팔관재계를 

3년을 지키며 살았는데 어느날인가 경전을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증일아함경  

제16권 24.고당품 ③ 을 보게 되었는데

 팔관쟤계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사천왕과 권속들이 재일날은 하늘에서 하강하여 세상을 살피는데

육재일을 지키는 중생이 많으면 33천이 다 기뻐하고 재일을

지키지 안으면서 악업을 쌓는 중생이 만으면 33천이

슬퍼한다는 내용과 받는 공덕에 대하여 읽어보니

팔관재계 수계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였으나 아무 절에서나

 쉽게 할수 있는 행사도 아니고  

큰절에서나 한번 있을 법한 행사인데 ..

 

 큰 인연이 아니면  오지 안는 복이라  내가 스스로

재일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팔관재계 수계를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크게 낙심을 하였다

 그런데 하늘이 아시고 감응을 하셨는지 어느날인가 

원광 스님에 근황이 궁금하여 오랜만에 향덕사로

찿아뵈니 스님께서 올해는 윤달이

들어 보살계 보다는 팔관재계를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법회에

참석한 거사들을 불러서

사람들을 모아 보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이미 승가대학교에서

통도사 율사 큰스님과 약속까지 하셨다고 하였다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으나 내색을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도반에게 내가 6재일을 지키며 사는 지가  3년이

되었다고 알려주었는데 마치 나를 위해서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스님께서는 내가 재일을 지키며

목륜상법을 터득 하고 12유지의 운행을 살피며 수행하는 걸

모르신다 보현행 보살님은 신도도 없는 조그만절에서

어떡게 비용이 많이드는 큰법회를 한다고

 하시는지 참으로 이상하고 희안한

   일이라고 걱정을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가정집을 개조하여

법당으로 만들고 신도 2~30명이 모여

법회를 보는 상황인데 팔관재계 수계식을

하려면 증명법사를 모셔와야 하며 그비용이 적은게

아니니 놀랄만두 한 일이지만 인연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시주금을 모우고  

   하면서 준비를 하였다

 

    그래서     

통도사 전계대화상이신 중산 혜남 큰스님을

인천으로 모셔와서 정말 뜻밖에도

팔관재계를 받게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나한테는 정말 평생 

잊지못할 은혜이며 불가사의 한일이다 .

평생 못받을줄 알았던 팔관재계를 받게되니

나는 팔부신중님의 가호를 믿으며

  신심이 더욱 굳어졌다

 

(실제 팔관재계 수계식은 조계종 포교사단 이 통도사에 서

공식적으로 받는 경우 이외에는 재가불자가

전개대화상을 모셔와서 받는 경우는 드믄일이다)

 

 항상 동전을 가지고 다니면서 출근할때 전철에서 동냥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만나면 보시를 행하며 6바라밀의

첮번째인 보시바라밀을 실천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20년이 넘게 해오며 부처님의

가피도 여러번 입었지만 참선

부는 하지를 못하였다

 

  신심이나 기도 계율을 지키며 사는 데에는 불자로서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참선 공부 만큼은 하지 못하니 목륜을   

     만들어서 상법을 공부하며 전생을 살피고 미래의

    과보도 살피며.선행을 쌓으며 우주의 기운을

   살펴 재앙을 물리치는 방편으로

     삼아야 갰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나는 목륜(木輪)을 만들기로 원을 새우고 휴일을 택해서

      손가락 크기에 샘풀을 만들어 가지고 목공소가 많은 지역을

       찾아 나섰다 처음에는 무슨 나무로 해야 좋을지 망설

      였는데 불가에서는 전단향 나무로 불구를 만드니

     향나무를 구헤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목공소가 많은 곳은 원고개      

       에서 제물포 쪽으로 가는 지역인데 ..

   무작정 걸어서 가다보니 마침 휴일이라 

   양쪽 대로 변에 있는 가게들이 전부 문을 닫았다 .

 

     모처럼 시간을 내서 나섰으나 목재소 마다 휴일이라      

문을 닫았으니 나무를 구해서 목륜(木輪)을

만들기는 영틀린것 갔았다 혹시나 문을

연곳이 있지 안을까 하는 생각에

걸어서 무작정 제물포 방향으로

가다보니까 행길 건너편에

목공소가 하나 보이는데

      마침문을 열었다 가보니 조그만       

 목공소안에서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길레 나무로 기구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향나무를 구할수 있느냐고 물으니.직원 여자분이 있다고 하며  

무엇에 쓸려고 하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절에서 쓰는

도구인데 3세(三世)를 살피며 수행하는 도구라고

대강 말해주고 사각이 1센티 정도로 되게 하고

약 1미터 길이로 잘라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흔쾌히 해주겠다고 하였다

                          

     마침 그곳은 단청도 하는 조각공예사 였다    

송도 청량산 흥륜사 산신각이 불이나서 문짝을 새로

마춰 준적도 있다고 하며 절일도 많이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명함을 주길레 보았더니 

 여자분이 놀랍게도 나와 성이

    같은 종씨였다  

                   

    시간이 없어서 일요일날 나무를 구하러 다니다가 

       목재소 마다 문을 닫아서 못하는 줄 알았는데 ..

     유독 그목공소 한곳만 문을 열었고

     담당자가 같은 순흥 종씨이니

    참.묘한 인연이고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

    목륜(木輪)을 여법하게 만드는 불사(佛事)도 

     인연(因緣)이 있어야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무를 찾으러 가서 정한 금액보다 돈을 더주었다     

 담당자는 나무를 다듬을 사포와 칠할 기름까지

주었는데 남원 지방에서 가져온 자연산

기름이러고 하였다 그렇게 향나무

 재료를 구해서 집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정성들여 목륜(木輪)을

만들기 시작했다 재료를 깨끗한 곳에

보관하고 .부정을 금하며 10개 3개 6개 모두

19개의 목륜을 만들어 가지고 법회때

  불전에 올리고 불공을 하였다

                               

  그리고는 집에 기도상에 모셨놓고 ..

 신년 새해의 가족들에 미래를 관찰하고 세상일을

살피는데 공부가 어렵고 미래를 관찰하다

보면 재앙을 예고하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두려움도 앞선다 그렇게 공부하며 신년 새해에

  한가지 깨닮음의 답을 얻었는데 ..

 

그한가지 답만 가지고도 어리석어서 불러들이는 

만(萬)가지의 재앙을 안생기게 만드는 지혜를

깨닮게 하니 점찰경과 목륜상법은 

단순히 점을 치는 술법이 아닌 도(道)를

깨우치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선지식인 것이다

 

그러니 .공부를 하며 지혜를 얻어 도리(道利)를

깨달으면 부적을 쓰거나 기도에만 매달리지

안게된다 만약에 행여 인연이 있어서 설사

목륜상법의 존재를 알게되더라도

목륜 상법을 미신으로

치부하며 한낮 점치는

방편으로만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이미 법(法)을 담을 그릇이 아니니

미혹하여 도(道)를 얻지못하고 지혜를 얻지 못하고 .

   상승의 경지를 얻지 못할 것이다 . 

                              

  목륜상으로 ..

친분있는 지인들에 미래의 과보를 살펴보고 실제 다가올 일을

지켜보면 당사자가 재난을 겪는 경우를 보는데 ..

나는 제 3자 지만 어찌 두렵고 걱정되지

안겠는가 새해에는 국운도 관찰하나 

나는 입을 봉하고 가족이 외에는

발설하지 안는다 상법(相法)을

시행하는 날은 철저하게 경전에 의거해서

12인연법에 따라 시행하며 아무날이나 하지 안는다

 

 경전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

12인연법에 의하지 안고 점찰(占察)을 행하면

해로운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12유지 중에서 촉지(觸支日)날과

노사(老死日)날 .등등 ..

 점을 해서는 안되는 날이 있는데 .

점찰(占察)을 묻는 사람의 마음 가짐도 중요하다 .

 

  그래서 나는 12유지날 중에 복(福)이 되고 덕(德)이 되는

날만 택해서 점찰을 시행한다 실제로 상법을

공부하면서 집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겪어보니 매사에 감사하고

 계율을 지키며 열심히

수행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는데

  세상에는 미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 

 점찰을 해서 미래의 일을 미리 살핀다는 것 자체가 .

이미 과학으로 는 설명이 안되는 분야 이고

 

또 설사 과학이 발달한다 해도 현재 인간의 힘으로는 우주에

생성 비밀과 인간에 길흉화복을 과학의 이론으로 예측하며

다 알아낼수 없다 기상을 관찰하는 데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첨단 장비를 동원해서 구름에 이동을

살피고 일기를 예측하지만 1년뒤에

비오는 날까지는 알수없다

 그러나 12유지(有支)는 정해진 법칙에

의하여 미리 일년뒤에도 비오는 날을

예측할수 있는데 사람들이 과연 믿을 것인가 ..?

  12유지(有支)가 도는 데에는 우리가 모르는 우주에

      힘이 존재하며 인간들이 지은 업에 따라 작용한다고 한다   .

 

                         목륜상법(木輪相法)은. ?                    

 기록에 의하면 신라(新羅)의 원광법사

(圓光 542~640)가 처음으로 점찰 법회를 열었고,

삼국통일(三國統一)후 진표 율사(眞表 ~ 752) 에 의해

정착되었다고 하는데  점찰 법회를 운영하기 위한

재원으로 점찰보가 설치되었고, 그 명맥이

고려 (高麗 918~1392년) 후기 까지 이어 졌다고 한다 

 

고려(高麗時代) 이후 약 6백년(六百年)에

세월(歲月)이 흐르면서 불가(佛家)에 비전(秘傳)인

상법(相法)에 맥이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진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     

세상에는 불가사의 하게도 서해 명산 청량산 자락에 목륜(木輪)이

존재하고 상법(相法)을 공부하며 12유지(十二有支)로 

세간(世間)을 살피는 불자(佛子.)가 있으나 .

세상 사람들이 사람들이 모를 뿐이다  

   佛紀 2558 年 低月 水曜.老死日 西海 淸凉山 法名 性覺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