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輪相法 나타난 천심의 티스토리 .

법화경 영험기 4

묘법연화경 수희공덕품(隨憙功德品)

묘법연화경 제 6 권 후진 구자국 삼장법사 구마라집 한역 18. 수희공덕품(隨憙功德品) 그때 미륵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이『법화경』말씀을 듣고 따라 기뻐 한다면, 그 얻는 복이 얼마나 됩니까? 다시 게송으로 말하였다. 세존께서 멸도 하신 후 이 경전 받아 듣고 능히 따라 기뻐 하면 얻는 복이 얼마 입니까? 그때 부처님께서 미륵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미륵이여, 여래멸도 한 후 만일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그리고 지혜 있는 이로서 어른이거나 혹은 어린 아이가 이경을 듣고 따라 기뻐하며 법회에서 나와 다른 곳에 이르되, 혹은 승방이거나 혹은 한적한 곳이거나 혹은 성읍․촌락 어느 곳에서나 그들은 바와 같이 부모․친척과 친한 친구와 지식 있는 이를 위하여 ..

법화경 영험기 2021.09.29

위나라 사문 오후사승

위나라 사문 오후사 승(五候寺 僧) 후위(後魏)의 범양(范陽)에 있는 오후사(五候寺)의 스님(이름은 모른다)은 『법화경』 외우는 것을 일상의 업으로 삼았다 처음에 죽자 우선 언덕 밑에 염했다가 뒤에 다시 장사했다. 뼈는 다 말랐으나 혀만은 썩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옹주(雍州)의 어떤 스님도 『법화경』을 외웠다. 백록산(白鹿山)에 숨어 살 때는 어떤 동자가 항상 시봉하는 영험이 있었고, 그가 죽자 그 시체를 바위 밑에 두었는데, 다른 뼈는 다 말랐으나 그 혀만은 썩지 않았다. 제(齊)나라 무릉(武陵) 때 병동간(?東看)의 산인(山人)은 흙을 파다가 누렇고 흰 것을 보았고, 또 어떤 물건을 보았는데 그 형상은 두 입술 같고 그 안에서 신선한 빨간 혀를 보았다 이 사실을 임금에게 아뢰어 임금은 도인과 속인들..

법화경 영험기 2018.05.05

당나라 도수사 소장3

당나라 도수사자(都水使者) 소장(蘇長) 당나라 무덕(武德) 때에 도수사(都水使) 소장(蘇長)은 파주자사(巴州刺使)가 되어 그 가족들을 데리고 부임 길을 떠났다. 가릉강(嘉陵江)을 건너다가 중류에서 바람이 일어 배가 침몰하여 남녀 60여 인이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 그런데 항상『법화경』을 외우는 한 첩이 거기 있었다 배 안에 물이 들 때 그 첩은 경함을 머리에 이고 죽기로 맹세하고 함께 빠지려 했다. 그래서 첩은 혼자 빠지지 않고 물결을 따라 떠서 잠깐 사이에 언덕에 닿았다. 경함을 이고 나와 열어 보았는데, 그 경은 조금도 젖지 않았다. 지금도 그 경은 양주에 있으며 그 첩은 시집가서 남의 아내가 되어 더욱 불법을 독실히 믿었다. (서기 2022년 8월 22일 재편집 )

법화경 영험기 2018.05.04